[코리아지엘에스~미술품포장.미술품운송] 다시 본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느꼈다
2014년 12월 17일에 개봉한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
어제 오후에 몇 년 전에 본 국제시장을 집중해서 감상했다. 14백만 명이 울고 웃었던 이 영화를 어제 제대로 감상하고 공감하게 되었다.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이다.
덕수는 어린 시절에 흥남에서 피난하여 부산으로 와서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고, 가족을 위해 독일로 가서 파병광부가 되고, 거기에서 돌아와서는 돈을 벌기 위해 베트남 전쟁터로 가게 된다.
자신이 아니라, 가족의 생존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느라 인생을 보낸다.
자신의 인생 속에서 자신은 없었다.
오로지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의 덕수만 있었고, 그 당시의 아버지들의 모습이었다.
생존, 희생, 책임감, 헌신, 조건없는 사랑.......
많은 부분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덕수였다.
한편으로는 가족들과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덕수의 희생과 헌신 덕택에 가족이 존재할 수 있었지만, 가족은 덕수의 입장에서 덕수를 이해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관점에서 상대방을 바로 보기 때문에 상대방을 온전하게 이해하기 어렵니다.
상대방의 경험과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 부모님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태어나고 생존하고 많은 자식들을 키우시느라 얼마나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하셨을까?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고, 돌아 가신 부모님을 깊이 사랑하고 인정하고 감사하면서 지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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