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8_KBS시사기획_창_반박보도자료_호소문.hwp
KBS 시사기획 창(8월 7일자 방송) 방영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 이 고귀한 생명나눔에 함께해 주시는
300만 헌혈자 여러분과 113년 동안 묵묵히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지지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도주의 지지자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로 대한적십자사는 선진 인도주의
실천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2003년 혈액 사고 이후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단호하고도
엄중한 혁신의 담금질로 조직 쇄신 및 인사 조치를 단행하였고,
2004년 국무조정실 주관 혈액안전관리종합대책 시행을 통해 검사체계 강화,
통합전산정보시스템 구축, 정도관리 도입 등 ‘국가혈액안전관리개선단’ 대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이전과 같은 수혈 감염사고는 2003년 이후 단 한 건도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대한적십자사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선진국 수준 이상의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8월 7일 KBS ‘시사기획 창‘에서 방영된 방송 내용은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사업을 일방적으로 흠집 내고 여론을 호도하면서 4천여 명의 적십자 구성원이
그간 혈액사업에 쏟아 부은 피땀 어린 노력과 헌신을 폄하시켰음은 물론이고
생명나눔 이라는 고귀한 사명감에 헌혈에 참여해 주시는 300만 헌혈자의 명예를
훼손하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KBS의 왜곡되고 편향된 방송 행태에 대한적십자사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이러한 방송으로 인해 한 명의 국민에게라도 신뢰를 잃게 되는 현실이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KBS에서 반영된 논란과 의혹은 어떠한 근거도 없는
허위사실임을 명백히 밝히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에 직결되는 국가 혈액사업의
주무 기관으로서 왜곡되고, 잘못된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대한적십자사의 구성원과
300만 헌혈자의 명예가 지켜질 수 있도록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 입니다.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는 어떠한 의혹과 논란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안전한 혈액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주어진 소중한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인도주의 사업을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 8. 8.
대 한 적 십 자 사
첫댓글 나준선 회원~ 수고했어요.
그래야~ 되겠지요~
힘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진정한 영웅들의 생생한것을 찾아서 보도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