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교신문
김성철 동국대 WISE캠퍼스 명예교수 별세
(2023-11-23)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345
마지막 이별 전하고 떠난 김성철 교수
(2023-11-26)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359
“인간 존중한 최고의 불교학자…자비 미소로 후학양성”
(2023-11-27)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365
고 김성철 교수 추모법회 28일 동국대 WISE캠 정각원
(2023-11-27)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381
‘앎과 삶 일치’ 추구한 김성철 교수 49재 엄수
(2024-01-07)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667
2. 법보신문
중관·승랑 연구에 큰 족적 남긴 한국불교학 거목
(2023-11-23)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242
“한없이 따스했던 선지식” 김성철 교수 추모 발길 이어져
(2023-11-27)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260
고 김성철 동국대 명예교수 49재·추모법회
(2024-01-04)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916
3. 불교닷컴
[부고] 김성철 동국대 전 경주캠 교수 별세
(2023-11-23)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57476
중관학 연구에 큰 업적 김성철 명예교수 별세
(2023-11-24)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57479
4. BBS뉴스
김성철 동국대 WISE캠퍼스 명예교수 별세...26일 발인
(2023-11-23)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3646
고 김성철 교수 추모 물결..."어찌 그리 바삐 가셨는지요"
(2023-11-24)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3738
https://youtu.be/G939b9EAAr4?feature=shared
[포토뉴스] 서울 진관사서 봉행된 '고 김성철 교수 49재'
(2024-01-07)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9446
5. BTN뉴스
'능엄경' 읽다 의사 길 버리고 불교학자로..김성철 교수 별세
(2023-11-23)
http://m.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78958
6. 월간불광
[부고] 김성철 동국대 Wise캠퍼스 명예교수 별세
(2023-11-23)
http://www.bulkw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447
7. 한겨레
우리 곁에 왔던 유마거사 김성철 교수 열반
(2023-11-25)
https://www.hani.co.kr/arti/well/news/1117812.html
“불교 연기와 공 사상 깊이 파고든 더없이 지혜로운 분”
(2023-11-27)
https://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1118069.html
8. 아시아투데이
도남 김성철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교학과 명예교수 별세
(2023-11-23)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3010015824&t=1702820143
※ 故 김성철 교수님 추모식 및 정년퇴임 기념 특강 영상 링크
https://cafe.daum.net/buddhology/UHQn/52
첫댓글 보리심님, 아래 영상의 젊은 모습의 교수님을 뵈니, 젊으셨을 때 참 멋지셨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 삶이 이렇게나 허망합니다.
좋았던 때의 모습은 사라지고 어느덧 귀밑머리가 하얗게 세고, 눈가의 주름은 깊어지고 머리칼은 힘이 없어 쳐지고 점점 볼 품이 없어집니다.
모습이란 이처럼 무상한데 우리의 참된 성품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아서 이런 모든 변천을 다 보고 있다고 하니,
아마도 부처님은 그런 자기의 성품에 돌아가 의지하라 하셨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머리에 타는 불끄듯 공부하지 않으면, 이 한 생, 무슨 편안하게 거처할 곳이 있을까요?
한순간에 쓰나미처럼 죽음의 사신은 몸을 빼앗아 갈 것인데....
삼계가 다 이렇게 화택이라는데, 우리는 어디에 편안하게 거할 것인가요?!
새삼 어지러이 상념이 떠오르는 밤이로군요.
보리심님이 올려주신 못보았던 귀한 영상과 기사, 잘 보았습니다._()_
네 석가모니 부처님처럼 무상을 몸소 알려주시고 가셨습니다. 근래 찍은 영상에서 유독 노쇠하신 기색이 느껴져 가슴이 아픕니다. 천진한 미소와 유창한 말씀에 가려져 잘 몰랐는데 지금에서야 보입니다. _()_
생전의 인덕은 고인의 장례식장에 가봐야 안다는 말이 헛 말이 아니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의 애도와 추모속에 가셨으니
생전에 교수님께서 쌓아오셨던 덕망이 한눈에 훤히 보이는 듯합니다.
보리심님께서 교수님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영상 스크랩들을 통해 전해지는 듯하여
저도 가슴이 아립니다. _()_
네 저도 추모 기사들을 정리하며 새삼 교수님의 덕망과 자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문과 인격을 겸비한 이 시대의 큰 어른이셨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