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포항 곤륜산 패러글라이딩
1. 일시 : 2019.08.23.~25(3일간)
2. 장소 : 포항 곤륜산에서 활공하고 칠포해수욕장에서 착륙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3. 내용 :
착륙 지점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륙하는지를 보는 정밀착륙 대회이다.
나의 탐방 :
대회 기간은 3일이나, 지난 8월 24일에 포항 곤륜산 활공장에 오전 10시에 도착하여 패러글라이딩의 대회가 진행되기를 오후 14:00까지 기다렸다.
기다림에 지쳐 바다를 내려다보니 동력 패러글라이딩 묘기가 하얀 연기를 내 뿜어면서 바다 위를 날고 있다.
200 망원 랜즈로 곤륜산 활공장에서 약 1.5km 떨어진 거리에서 촬영하니 쪼그만 하게 보인다. 급하니 아니 찍을 수 없어 몇 컷을 찍었다.
바다 쪽에서 바람이 불어야 패러글라이딩이 날 수 있는데 동서 풍이 불고 있다. 오후 3시경 각도를 약간 기우니 주최 측에서는 무리한 진행을 한다.
9 팀을 출발시켜야 하는데 바람이 불지 않으므로 겨우 5 사람을 출발시킨다. 곤륜산 출발에서는 200미리 망원 랜즈로 찍고, 칠포해수욕장의 착륙지점에는 800미리 단 랜즈로 겨우 몇 컷을 찍었다. 노는 시간에 칠포해수욕장의 풍경과 모트 보트의 묘기를 찍었으나, 거리가 멀다.
오후 4시 30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였다.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패러글라이딩을 촬영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나는 24일 하루만 겨우 촬영하고, 25일에 진행하는 열기구 탑승은 하지 못했다.
촬영 편집 : 백송 선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