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마케팅] 삼립호빵
삼립호빵은 2014년 10월에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하고, 1달이 채 되지 않아 페이지 좋아요 5000이상을 달성하였습니다.현재는 28,000개 가량의 좋아요 수를 자랑하며 소비자에게 호빵의 친근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이러한 성공 요인으로는 진성성과 시의성, 재미를 모두 갖추었다는 점을 꼽습니다. 첨부파일에서 알 수 있듯 호빵과 관련한 단순하면서도 재치있는 컨텐츠들을 제작,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그 시기에 이슈가 되는 부분을 호빵으로 적절히 패러디하는 부분 또한 많은 페이스북 이용자이 열광하는 또 다른 요인입니다. 할로윈을 맞아 올린, 할로윈호박을 패러디한 신메뉴 갈비 호빵. 새로 정해진 서울시의 슬로건 I SEOUL U를 패러디한 I HOPPANG U. 특히 I HOPPANG U 는
I. Hoppang. U
나는 너의 호빵
호빵을 대표하는 새 이름으로 'I.Hoppang.U(나는 너의 호빵)'이 최종 선정됐다.
사용해 온 'Hi Hoppang'은 4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새로 선정된 'I.Hoppang.U'의 디자인에서 'I' 오른쪽의 붉은 점은 '붉은 단팥'을, 'U' 왼쪽의 푸른 점은 '우유호빵 껍질'를 상징한다. '내(I)가 '호빵'을 먹고 싶으니 네(U)가 '단팥 호빵과 우유호빵'을 사와라'라는 의미라 한다.
한편, 아이유(iu) 가 연애하는 게 아직도 슬픈 운영자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한다. 의 코멘트가 더해지며 더욱 많은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부하직원에서 호빵을 사 주었다는 덧을을 남긴 상사에서 선물로 호빵 한 박스를 보내주는 등 일상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좋은 인식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삼립호빵은 페이스북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서 소비자에게 호빵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생각하여 신바람 마케팅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 삼립호빵 페이스북




[헛바람 마케팅] 유니클로의 블랙프라이데이 꼼수
반쪽행사라는 비난을 받으며 시작된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자들은 대대적인 할인을 기대하며 백화점과 마트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이월상품에 가격을 더 올려 받은 경우가 알려지며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다수의 온라인커뮤니티에서 JTBC의 유니클로 고발보도가 확난되며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4일 유니클로에서 옷을 구매한 소비자가 할인가 14,900원이 붙은 스티커를 떼어보니 원 가격 12,900원을 발견한 것 입니다.
제조날짜를 확인해보니 1년여가량 지난 상품이였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맞춰 재고품을 가격을 올려 판매 한 것 입니다.
적게는 2천원 부터 많게는 1만원 까지 가격이 되려 비싸졌습니다. 그러나 유니클로는 모양과 소재가 같기 때문에 지난해 제품에 올해 가격을 붙여도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기사에 보도된 것 이외에도, 원가 4만원대로 알려진 짚업을 2만원대에 샀으나 스티커를 떼어보니 원가 3만원대 였다는, 더 비싸게 산 것은 아니지만 할인률을 속인 사례 또한 있었습니다.
이에 소비자들은 앞으로도 절대 안 사야겠다, 호갱이다, 사기당했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는 할인 행사를 통해 브랜드를 더욱 알리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었던 기회를 날려버림과 동시에 기존 고객층마저 잃어버리며 브랜드 이미지 또한 나빠졌습니다.
대대적인 할인이라는 키워드로 마케팅을 하였으나 꼼수로 소비자를 기만하여 역효과를 낸 유니클로의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을 헛바람 마케팅 사례로 소개하며 아래에 뉴스 보도 사진 자료를 첨부합니다.
참고: 국민일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사기 친 유니클로...누리꾼 불매운동까지" 2015.10.08
연로그 (http://wodnjsdhqk.blog.me/) 유니클로 블랙 프라이데이 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