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月22日 土曜日 ★
그렇게
기승을 부리던 추위도
어는덧 한낮으론
초여름 기온의 날씨입니다.
인간은
날씨의 민감하듯...#
늘~ 만사형통!
좋은일만 늘 있기를 바라는
오늘도 그런 마음입니다.
하루하루
일상을 접하다 보니
오묘한 이치를
깨달은 일들이 다반사...!
종이를 찢기는 쉽지만
붙이기 어렵듯,
인연도 찢기는 쉽지만
붙이긴 어렵습니다.
마음을 닫고
입으로만 대화하는 건,
서랍을 닫고
물건을 꺼내려는 것과 같다.
살얼음의 유혹에 빠지면
죽듯이,
설익은 인연에
함부로 기대지 마라야한다.
젓가락이
반찬 맛을 모르듯
생각으론
행복의 맛을 모릅니다.
히루하루 보내는 삶!
그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랑하는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이 교차한다.
그렇다!
사랑은 행복의 밑천이지만
미움은 불행의 밑천이다.
욕정에 취하면
육체가 즐겁고
사랑에 취하면 마음이 즐겁고
사람에 취하면
영혼이 즐겁습니다
오묘한
이치를 깨달은 말들!
글속에 마음이 있다.
서로가
마냥 좋지만,
좋은 이유를 모른다면
그것은 숙명이 아닌가 싶다.
한 방향으로 자면
어깨가 아프듯,
생각도
한편으로 계속 누르면
마음이 아픕니다.
어느 성인의
말씀이 뇌리에 스친다.
"열 번
칭찬하는 것보다
한 번 욕하지 않는 게
훨씬 낫다고 합니다."
우리 가슴에
좋은사람 하나는
담아두고 살아갑시다.
좋은 사람은
행복을 위한 여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