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종 한국드론산업협회장은 "드론이 스포츠에서도 새로운 항공분야 대표적인 레저스포츠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박 회장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9 K-스포노믹스포럼'에서 '드론으로 보는 스포츠산업의 무한한 확장'을 주제
로 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드론이 단순하게 영상감시나 촬영에 국한 될 것으로 예상을 넘어 활용영역에서 무한한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최근 들어
스마트 농업, 차세대 물류, 스마트시티, 미래국방, 다양한 레포츠, 드론 공연 등 경기 등 산업뿐만아니라 스포츠, 문화 영역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이 스포츠에서도 항공분야 대표 레저스포츠가 될 것"이라며 "현재 국내 레이싱팀은 40여개팀 700여명의 선수가 활동중
이고 선수 연령층도 초·중등부터 40~50대까지 다양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또 "현재 드론이 군사용이나 공공목적용으로 한정돼 관련 법개정도 시급한 실정"이라며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드론
활용을 위한 표준화된 국제 기준 운용 및 안전지침마련과 지도자 양성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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