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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출정
1978.08.01 (화), 영국
오늘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8월 1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광의 출정'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타락으로 인해 영광의 출발을 하지 못한 인간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성사되었으면 영광의 새아침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영광의 출발인 동시에 사랑을 중심삼은 영광의 사랑의 세계가 되었을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광의 출발이 아니라 반대로 굴욕의 출발을 보게 되었다 이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생활하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일체가 되어야 할 것이었는데, 사람의 원수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와 하나되어 가지고 살게 되었다 이거예요.
만약에 하나님과 같이 살았으면 영원한 천국의 생활, 전진적인 생활이 될 것이었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퇴화적인 생활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옥의 생활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면 얼마만큼 떨어지게 됐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부모인데도 불구하고 부모가 있는 것을 모르고, 부모를 알아볼 수 없을이만큼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부모가 없다 할 수 있는 단계까지 떨어져 내려갔다 이거예요. 그러한 세기말적인 시대에 지금 처해 있는 것입니다.
자 그렇게 볼 때, 지금 때는 어떤 때냐 이거예요. 모든 종교가 전부 다 퇴화해 버렸습니다. 전부가 정지상태에 들어가고 있다구요. 그래서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이나 분간할 수 없는 세계가 됐다 이거예요. 그러한 입장에 떨어져 내려왔다 이거예요. 자, 그렇다고 하나님이 없어진 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있음과 동시에 하나님의 창조이상이니 하나님의 모든 경륜은 그냥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타락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인간
그리고 사람들을 두고 보면, 옛날에는 뭐 높은 사람 낮은 사람, 상하를 중심삼아 가지고 양반이니 상놈이니, 이렇게 모든 걸 구별해서 높고 낮은 것을 서로 서로가 자랑하던 그런 환경을 지내 가지고 이제는 높은 것도 마찬가지요, 낮은 것도 마찬가지의 시대에 처했다 이거예요. 옛날에는 무슨 군왕이 높은 줄 알았더니 군왕의 자리도 떨어져 내려가고, 학자가 높은 줄 알았더니 학자의 자리도 떨어져 내려가고, 권력자가 높은 줄 알았더니 권력자의 자리도 떨어져 나가고 말이예요, 돈을 가진 사람, 즉 경제적인 분야라든가 모든 면에서 지금 떨어져 나가고 있다구요.
자 이렇게 볼 때, 이 우주의 중심의 가치로 본다면 제일 귀하다는 건 하나님일 텐데 그 주인마저 잃어버리고, 인간의 가치마저 잃어버리고, 인간의 귀하다는 것은 전부 다 잃어버렸다구요.
'영국' 하게 되면, 지금부터 50년 전만 해도 '대영제국' 하면 뭐 다 우러러보고 이러던 나라가 말이지요, 지금은 같은 나라가 됐다구요. 그러니까 결국은 지금 전부 다 형편없는 자리에 떨어졌다 이거예요. 다 같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것이 왜 이렇게 됐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된 원인이 뭐냐? 왜 이렇게 됐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인간이 이렇게 됐겠느냐, 하늘이 이렇게 만들었겠느냐? 만약에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이렇게 만들려고 했다면 그건 하나님이 인류를 사랑했다는 말이 성립 안 될 거라구요. 그러면 누가 이렇게 만들었느냐? 인간이 그렇게 됐다구요. 인간이 그렇게 떨어져 내려왔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그러면 민주세계하고 공산세계를 비교해 보면, 사상적인 관점에서 이 세계를 보면 어떠냐 이거예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민주세계도 이젠 다 몰락했다구요, 민주세계도. 공산세계도 지금 다 떨어져 나간다구요.
영국의 모든 관공 요원들을 보게 되면 의욕이 없다 이거예요, 전부 다. 안일주의로 그저 먹고 살고, 현재 상태나 유지하고, 그저 뭐 이래 가지고 말 안 하고 넘기려고 하는 이런 주의, 이런 경향의 관공 요원이 돼 버렸다 이거예요. 여기 영국 사람으로서 어떠한 사람까지 있느냐 하면 영국 백성 가운데 자기 나라 수상의 이름을 모르는, 수상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 이거예요.
여기 영국 식구 손들어 봐요? 내려요. 여기서 수상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어디, 모르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있다구, 있다구요. (웃음) 자, 그러니 여기 몇 사람 안 되는데 손드는 사람이 있으니 미국 국민, 영국 국민 가운데서는 수상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느냐 이거예요.
이걸 볼 때, 그 국가의 책임자에 대해 관심이 없다 이거예요. 나라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뭐 애국심이니 무엇이니 민족을 사랑하느니 하는 것은 전부 다 꿈 같은 얘기예요. 그렇다고 해서 여자 남자로 태어난 것을 자랑하는 사람, 나는 누구하고 틀림없이 행복하게 산다, 나는 누구의 아내이고 나는 누구의 남편이라고 자신을 가진 사람도 없다 이거예요.
또 어머니가 됐더라도 나는 네 어머니, 영원히 네 어머니다 이럴 수 없다는 거예요. 너와 나, 우리가 같은 입장에서 어머니라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언제 버리고 갈지 모른다는 거예요. 어머니라도 어머니 가운데는 시집을 몇 번씩 가 가지고 형제도 주렁주렁 달려서 너저분한, 원치 않는 형제들이 많은 그런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구요.
그러므로 한 어머니 앞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보면 거기에는 아버지가 여러 사람이 달려 있다 이거예요. 아들딸이 동서남북으로 달려 있다는 거예요. 한 어머니 앞에 자식이 있는데, 여러 아버지가 달려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 어머니 자체도 이 아버지하고 좋아하고 저 아버지하고 좋아하고, 이 아버지를 좋아하고 저 아버지를 좋아하니, 전부 다 그 자식들은 어머니가 자기를 좋아하고 자기 아버지를 좋아한다고 다 그럴거 아니예요?
그런 것을 볼 때, 사랑이라는 명사를 중심삼고 완전히 다 몰락했습니다. 완전히 지옥이 돼 버렸습니다. 완전히 떨어졌습니다. 동물세계는 말이예요, 그게 통한다구요. 동물세계는 그게 통한다구요. 동물세계는 자기 새끼를 낳아 놓고는 잊어버린다구요. 그런 것 같아요? 「예」그러나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잊어버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런 것 같아요? 「예」그러니까 문제라는 거예요. 잊어버리면 모른다구요, 잊어버리면.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 모른다면 모르지만 말이예요. 원치 않는데도 불구하고 원치 않는 입장에 섰다는 사실, 이것이 비참한 것입니다.
자 그래서 아버지를 잃어버렸고, 남편을 잃어버렸고, 아내를 잃어버렸고, 자식을 잃어버렸고, 종족이고 뭣이고 없다구요, 전부 다. 여러분들은 종족이고 친척이고 무엇이고 없다구요. 친척을 잃어버렸고, 민족을 잃어버렸고, 나라를 잃어버렸고, 다 잃어버렸어요. 세계를 다 잃어버렸어요. 그런 것 같아요? 「예」
변하지 않는 것이 가치적인 존재
그러면 인간의 가치라는 것은 어디 있느냐, 인간의 삶의 보람은 어디에 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이것은 뭐 가치고 보람이고 없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어떻게 됐느냐? 하나님과는 영영 반대예요. 하나님을 찾아갈래야 찾아갈 수 없다구요. 영영 반대 편에 와 가지고 완전히 막혀 버리니 바람벽 같고 얼음벽 같다는 거예요. 그런 걸 모르고 사는 게 인간이예요. 그 가운데서 무슨 희망을 갖고, 그 가운데서 뭐 행복을 찾고 이러고 있다구요. 밤낮 찾아야 불가능해요. 암만 찾아야 희망이니 행복이니 다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 그런데 여기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대해 바라본다면 절망이예요. 절망밖에 없다구요. 낙망밖에 없다구요. 포기상태에 떨어진 인간이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들 왜 그러냐? 여러분들은 전부 다 부모도 저버리고, 남편도 저버리고, 자식도 다 버리고, 나라도 다 버릴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주워다가 무엇에 쓰느냐 이거예요. 그거 반겨 줘 가지고 무엇에 쓰겠느냐 이거예요. 뭣에 쓰겠나 말이예요. 하나님이 데려가면 무슨 재료로 쓸 거예요, 이게? 그것을 갔다 놨댔자 골치가 아프고 시끄럽고 그저 문제거리지, 그것을 갖다 놔야 희망이 있고 좋을 수 있는 무엇이 있어요? 그럴 것 같아요?「예」 여기 통일교회 사람이라면 좀 나을지 모르지요. 그런데 여러분 자신들이, 하나님이 나를 데려다가 무엇에 쓰겠나 스스로 생각해 봤어요? 그래, 여러분들이 없으면 하나님이 기가 막히고 못사는 하나님 같아요, 그저 여러분들이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인 하나님 같아요? 어떤 거예요? 그런 것을 느끼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 사람이 됐어요?「안 됐습니다」 느낌 가지고 안 된다구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여러분들을 대해 가지고 '아이고 너희들 볼 때 참 좋구나' 그러겠어요, 어떻겠어요? 어떨 것 같아요? 여러분 자신이 잘 아는 거라구요.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하고 선생님이 나를 볼 때 희망적이고, 희망이 넘쳐 흐르고, 세계가 다 내 손아귀에 있고, 나로 말미암아 세계가 다 복귀된다' 그럴 수 있어요?「예」 대답은 잘한다구요. (웃음)
그렇게 인간은 무가치한 거예요. 무가치한 인간이예요. 여러분들이 무가치한 인간이라는 걸 알아요?「모릅니다」 그러면 가치가 있어요? 「예」 뭐 가치가 있어요? 가치적인 존재라는 것이 무엇이예요? 변하는 것이 가치적인 존재예요, 변하지 않는 것이 가치적인 존재예요?「변하지 않는 존재」 그래 여러분들은 변하지 않아요? (웃음) 왜 웃어요? 그거 자신 있다는 말이예요, 형편없다는 말이예요? 그런 대답은 싫지요? (웃음)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예요. 만약에 통일교회 선생님 하나만 없어지면 여러분들이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집으로 돌아갈 것 같아요, 안 돌아갈 것 같아요?「안 갑니다」 말이야 쉽지. 그건 희망이예요. 사실은 그때 가 봐야 아는 거예요.
내가 하나 물어 보자구요. 예수님의 수제자, 열두 제자 가운데 베드로, 요한, 야고보가 수제자인데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던 것이 여러분들이 통일교회 문선생을 믿고 따르는 것보다 못했겠어요, 나았겠어요? 「나았겠습니다」 그래, 베드로보다 낫고 다 그래요? 「예」 음, 야고보, 요한보다도 더해요?「예」
그거 심각한 문제라구요. 보라구요. 여러분들을 이제 일주일 동안 잠을 안 재운다면 불평할 수 있는 소질이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웃으심) 없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구만. (웃음) 그거 믿을 수 없다는 거예요. 믿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일주일 동안 그렇게 해보기 전에는 믿을 수 없다 그 말이라구요.
'자, 여기서 오늘부터 40일 금식 기도! 금식이다!' 하면 금식하려고 하겠지, 죽지 못해서. 어떤 거예요? 기쁘게 할 거예요, 입을 내밀면서 (흉내를 내심) 할 거예요?「해피(기쁘게)」그 '해피'라고 말하는 사람도 보게 되면 말이예요, '해피!' (표정을 지으심) 그런다구요. (웃음) 자기 자신이 전부 다 알면서도 그런 대답을 한다구요. (웃으심) 그런 패들이라는 거예요, 그런 패들. 그런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그래도 통일교회 사람들이 좀 낫다고 보는데 말이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러니, 세상 사람들이야 뭐 믿을 수가 없다구요.
자, 그것은 타락했기 때문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됐다는 말이예요, 이게? 어떻게 됐다는 거예요? 어떻게 됐어요? 그거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어떻게 됐다는 말이예요? 어떻게 됐다는 거예요? 타락함으로 이렇게 됐다는 게 어떻게 된 거예요, 이게?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사탄이 나를 잡아 왔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사탄한테 잡혀 왔다는 거예요, 사탄한테.
하나님과 사탄의 경계선은 에덴동산
그래서 부모 대신, 하나님 대신 사탄이 나타났고, 남편도 사탄편이요, 아내도 사탄편이요, 자식도 사탄편이요, 전부 다 사탄편이라는 거예요. 나라도 사탄이요, 세계도 사탄이요, 전부가 사탄이예요. 사탄 판국이 돼 버렸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영국도 사탄 나라예요. 사탄편 나라라구요, 이게 전부 다. 민주세계는 어때요? 그것도 사탄편이예요, 사탄편.
하나님과 사탄을 중심삼은 경계선이 어디냐? 경계선이 에덴 동산이예요, 에덴동산.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경계선이 에덴동산인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그러면 우리 원리에서 가르쳐 주는, 민주세계는 하늘편이다 하는 것은 무슨 말이예요? 그거 틀리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본래의 그 경계선은 에덴 동산이예요, 에덴동산.
자, 세계는 여기에 떨어졌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런데, 여기에 떨어졌는데 어떤 형태냐? 여기에 떨어지긴 떨어졌는데 구멍이 이렇게 됐다구요, 구멍이. 열렸다구요. 여기 구멍이 열렸다 이거예요. 구멍이 열려 가지고 이렇게 됐다구요. (웃으심)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 가지고 이것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경계선이 된 거예요. 이렇게 되었다구요, 이렇게.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경계선이 여기예요, 여기. 민주세계도 사탄편이 됐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이런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 하늘편이라는 것은 이 경계선을 넘어야 돼요. 여기가 아니라구요. 이런 입장에 서 가지고, 이것을 넘어갈 수 있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이 경계선을 넘어가자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민주세계의 선도적 국가인 미국이니 영국이니 무슨 구라파 제국이 말이예요, 그냥 그대로 하늘나라 될 수 있어요?「없습니다」 탕감을 받아야 돼요. 그러면 세계가 망하면 어디서부터 망할 것 같아요? 한국에서부터 망할 것 같아요, 선진국가 미국에서부터, 영국에서부터 망해 들어갈 것 같아요? 민주세계를 지도하던 그런 나라가 먼저 망할 징조가 보인다 이거예요. 먼저 망한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그러면 민주세계를 지도하던 미국이라는 나라를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좋아하는 나라 있어요? 영국은 미국을 좋아할 거라구요. 그렇지요? 영국 국민은 미국 좋아하지요? 자, 한국은 어떨까요? 한국은 미국을 좋아하겠나요, 나빠하겠나요? 여러분들 ‘코리아게이트'라는 말들어 봤어요? 그렇게 되니까 아시아 사람들도 다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중남미 사람들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아프리카 사람들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구라파 사람들도 다 좋아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다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영국이나 좋아할지 모르지요.
그러면 미국 국민은 미국을 좋아하느냐 이거예요. 「아니요」 더더우기나 젊은 청년들은 지금 뭐 나라가 어디 있고, 미국이 무엇이고 다…. 공산당들이 활약하고 있다구요, 공산당이. 알겠어요?「예」 미국 같은 나라의 실용주의 사상이라는 게 뭐예요, 그게? 실제의 생활적인 면에 이익되지 않으면 버리는 거예요. 실제적인 문제를 들고 나오니 실제라는 그것은 체(體)를 갖춘, 현실적인, 물질적인 문제에 귀결돼 버리고 만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무슨 실용주의예요, 이게? 현실과 아무 관계가 없다구요. 그 주의는 종교를 추방할 것이고, 그 주의는 가정을 추방할 것이고, 국가를 추방할 것이고, 맨 나중에는 개인주의화해 가지고 인간의 가치까지 추방할 수 있는 단계까지 나갈 것입니다. 나라를 저버리고, 가정을 저버리고, 부모를 저버리고, 다 저버린다 이거예요. 자신까지도 저버린다구요. 실용주의인데 내가 무엇에 쓸데가 있어야지요. 나이 많으면 다 그저 앞으로 공동묘지에 들어갈 사람으로 전부 처단해 버린다 이거예요.
환자에게는 강제로라도 약을 먹여야 살아나
그리고 미국은 세계에 손을 대 가지고 왔다갔다하며 도와주는 것 같지만 전부 다 빼앗아 가는 거예요. 자기들이 전부 다 도둑질해 간다는 거예요. 왜 미국을 싫어하느냐 이거예요. 도와준다고 해 놓고 전부 빼앗아가기 때문이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러지 않았으면 미국을 왜 싫어 하느냐 이거예요. 이 미국은 이제 망하게 돼 있다구요. 젊은 사람들은 전부 다 아편장이가 되고, 전부 다 약을 먹어 가지고 병신이 됐다구요. 망하고 있다구요. 건강해 보이지만 속에는 다 곪았다구요. 지금 암에 걸렸다 이거예요. 아프기 시작하는 날에는 죽을 날이 멀지 않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암이라는 게 그렇다구요. 아프기 시작하는 날에는 죽을 날이 가깝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는 미국이 아프기 시작해요. 아프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곳이 미국이예요, 미국. 제일 무법 천지예요, 미국이. 백주에 살인을 안 하나, 백주에 강간을 안 하나, 뭐 약탈을 안 하나 말이예요. 여러분들, 그런 것 알아요? 그래, 다 망해요. 다 망하고 있다구요.
그 대신 지금 뭐냐 하면, 미국 청년이나 세계 젊은 사람들이나 세계 사조는 공산주의가 좋다, 공산주의가 좋다 하는 거예요. 그거 왜 좋을까요, 그거? 자, 민주세계는 세계주의 같으면서 전부 다 계급주의로 떨어져 내려가고 있다구요. 그런 경향에 있는데 공산주의가 나와 가지고…. 공산주의는 세계주의 같고, 전세계 노동자 농민이 전부 다 하나 같은 줄 알았는데, 이것도 결국을 가다 보니 또 그렇게 됐다 이거예요.
자, 중공하고 소련이 갈라질 수 있어요? 공산주의 세계인데 갈라질 수 있어요? 사상적으로는 갈라질 수 없는 게 갈라지고 있다구요. 여러분 베트남에서는 중공 사람을 16만 명이나 추방했다는 라디오 방송을 들어 봤어요? 보라구요. 베트남에서는 공산당이면 중공이고 무엇이고 전부 다, 저 아프리카와도 하나되자고 해야 하는데, 아프리카보다도 더 가까운 중공, 아시아 사람을 추방하고 있다구요. 아프리카에 가서는 끌어 붙이려고 하는데 아시아 사람들은 추방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공산주의가 세계를 통일한다는 이것도 틀렸구나 그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소련 같은 데는 그래도 자유세계의 사상, 자유세계의 기류를 따라오려고 그러고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자유세계인 미국이나 영국에 와 보고 '아이구, 이거 공산세계보다 더 좋다. 잘 왔다' 그러겠나요, 어떻겠나요? 낙망을 하겠나요, 어떻겠나요? 병원은 마찬가지의 병원인데 공산세계의 병원은 감독이 있어 가지고 자유 행동을 제재하는 것이요, 이 자유세계의 병원은 마음대로 침실에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마음대로 병실에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요게 다르다구요. 그 차이예요.
그래 병원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어떤 것이 더 좋은 거예요? 마음대로 병실에 왔다갔다하는 게 좋은 거예요, 이놈아 약을 먹어야 하니 마음대로 못 다닌다 하는 것이 좋아요? 어떤 게 나아요? 공산세계 호스피틀(hospital;병원)이 낫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 자유세계에서는 '아, 자유가 좋다. 자유가 좋다' 그러는데 자유가 무슨 자유예요? 병들어 가지고 자유예요? 병 걸려 가지고 자유라는 것은 망하는 거예요. 그건 벼랑에 떨어져 죽는 거예요. 급살맞아 죽는 거예요. 그건 죽을 때도 올바로 죽지 못하는 거예요. 죽을 때도 꼼짝 못하고 죽어 버리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자유세계라고 말하지만 자유세계가 아니예요, 이게. 병폐의 세계인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병들었다구요. 병이 들어 가지고 무슨 자유예요? 병들어 있는데 자유 줘 보라구요. 술먹고 방탕해 보라구요. 급살맞아 죽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유세계 사람을 잡아다가 약을 주고, 주사를 놓아야 돼요. 울더라도 '이 자식아. 이 자식아' 하며 타고 앉아 가지고 주사를 줄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말을 안 들으면 뭐 목을 눌러서라도 약을 줘야 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거를 자유로 하면 망하는 거예요. 망하는 거예요.
쓴맛 가운데서 단맛을 볼 줄 아는 사람이 맛을 아는 사람
그래서 그런 놀음을 하는, 세계적인 운동을 하는, 무슨 병원 같은 단체가 있어야 되는데 그게 통일교회라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약이라는 것은 단 약이 좋은 거예요, 쓴 약이 좋은 거예요?「쓴 약요」 단 약 하지 왜 쓴 약 하는 거예요? 그게 원칙이예요. 그럼 통일교회는 단 교회예요, 쓴 교회예요? (웃음) 자기가 하겠다는 대로 하게 해요? 전부 다 반대로 가라고 하는 거예요. 병난 사람은 반대로 가지 않고는 죽는 거예요. 그대로 가다가는 죽는 거예요. 그래, 어려운데도 반대로 쓴 약을 먹으면서도 좋아하고 이러면 살아나는 거예요. 쓴 약은 말이예요, 그 쓴맛만이 아니라구요. 쓴맛이 난 후에는 이게…. 쓴 약을 먹어 보라구요. 진짜 맛봐 보라구요. 쓴맛을 진짜 보게 되면 그 후에는 단맛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쓴 약을 마시고 나면 향기가 있다구요. 향기로운 맛이 반드시 있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 곰의 쓸개를 알죠? 곰의 쓸개를 먹어 보면 처음에는 쓰지만 맨 나중에는 단맛이 난다구요. 알겠어요? 그와 마찬가지로 쓴맛보다도 그 단맛과 향기로운 맛을 알게 될 때는 쓴 약도 통째로, 바가지로 삼킬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사람은 쓴맛 가운데 숨어 있는 단맛과 향기로운 맛을 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맛을 아는 사람이예요. 모든 것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주고받는 이치예요. 달면 쓰고 쓰면 달고, 이렇게 돼 있다구요.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지금 20세기의 문명은 무슨 문명이냐? 사탄 문명이다, 달콤한 문명이다 이거예요. (웃음) 달콤하다 이거예요. 말도 달콤하게 다다다다 하고, 얼굴도 그저 하하하 이렇게 한다구요. 그저 가장적(假裝的)으로 달콤하지요. 인공적으로 달콤한 문명이라고 본다구요. 그렇게 보여요?「예」 여러분들도 요즘 어디에 나가서 웃을 때도, 마음에 없는 웃음을 많이 웃지요? 마음에 없는 웃음, 마음에 없는 행동, 마음에 없는 말, 마음에 없는 표정, 마음에 없는 생각을 많이 하지요? 세상은 더하지요? 여러분들보다 더하지요? 더우기나 외교세계에서는 말이예요, 외상들이 모여 가지고 전부 다 말 가지고 달콤하게 해서 속여 먹는다구요. 속이기 잘하는 사람이 외교분야에서는 훌륭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러니 이런 세계는 반대로 쓴 문명권이 소화해야 됩니다. 어떻게? 단 것이 쓴 것을 소화해야 되겠느냐, 쓴 것이 단 것을 소화해야 되겠느냐? 어떤 거예요?「쓴 것이 단 것을 소화해야 합니다」그것은 아누만.
그러면 여러분들, 이제 이 민주세계 자유세계, 이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것은 더 단 문명이어야 되겠어요, 더 쓴 문명이어야 되겠어요? 자, 여러분들, 단물이 좋아요, 짠물이 좋아요?「짠물이요」(웃음) 물도 두가지 종류가 있다구요. 그거 빛도 같고 모양도 같지만 종류가 둘이 있는데 어느 물이 더 희망적이예요? 단물이 희망적이예요, 짠물이 희망적이예요?「짠물이요」 어떤 게 더 희망적이예요?「짠물이요」 그래서 단물이 많아요, 짠물이 많아요?「짠물이요」 그래 짠물 가운데 단물이 있어요, 없어요? 짠물 가운데는 단물이 들어가 있다는 걸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짠물 가운데서 진짜 맛을 알면 단물 맛을 안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면 여러분들, 단 것에서부터 쓴 것이 나왔겠나요, 쓴 것에서부터 단 것이 나왔겠나요? 어떤 게 먼저이겠어요?「쓴 것입니다」(웃으심) 그렇다구요. 세상 이치가 그렇다구요. 자, 밤에서 빛이 나왔겠나요, 빛에서 밤이 나왔겠나요?「밤에서 빛이 나왔습니다」(웃으심) 그렇다구요. 그러니 쓴 것을 좋아하면 단 것은 얼마든지 나온다구요. 쓴 것을 얼마든지 갖겠다는 사람은 단 것을 얼마든지 창조할 수 있다 이런 말이라구요. 자, 사랑은 좋은 것, 사랑은 달콤한 것, 사랑은 쓴 것, 어떤 거예요?「달콤한 것입니다」 그것은 서양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이고 동양 사람은 사랑을 쓴 것이라고 한다구요. (웃음)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사람은 진짜 달콤한 맛을 알 수 있지만, 단 것만 알면 이 쓴맛은 소화를 못 시킨다 이거예요.
일생 동안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많으냐, 일생 동안 일하지 않고 놀면서 살고 싶은 사람이 많으냐? 어떤 거예요? 일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걸 좋아해요, 일하고 살 수 있는 걸 좋아해요?「일하고 사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들 개미와 베짱이의 우화, 동화를 알지요? 여러분은 어떤 것을 존경해요? 베짱이처럼 그저 춤이나 추고, 이슬이나 받고, 아침 햇빛을 보고 노래나 하고, 이러고 사는 것하고, 이건 아침이고 저녁이고 더울 때도 쉬지 않고 일하는 개미하고…. 개미는 그저 새까맣게 타 버렸다구요. 새까맣게 타 버리고 허리가 잘록해 가지고 이렇게 사는 개미를 볼때, 여러분들은 개미가 되고 싶어요, 베짱이가 되고 싶어요? 개미는 하도 일을 해서 검게 탔어요. 알겠어요? (웃음) 베짱이는 입만 컸다구요, 입만.
그러면 여러분들이 교육할 때 베짱이 되라고 해요, 개미가 되라고 해요? 어떤 거 되라고 해요? 「개미요」 그거 왜 그럴까요? 그러면 젊은 청춘 시대는 베짱이 시대이니 놀고, 나이 많은 그때에 가서 개미 노릇 하고 살면 되지 하는 것이 올바른 생각이예요, 젊은 시대에는 개미가 되고 나이 많아 가지고는 베짱이 되는 것이 좋다는 게 올바른 생각이예요? 어떤 거예요?「젊어서 개미처럼 일하는 거요」 정말이예요?「예」늙어 가지고 노래하고 놀 근력이 있어요? (웃으심) 노래 못 하고 이렇게 바라보고 웃기만 해도 노래하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뿌리와 같은 통일교회
우리 통일교회는…. 모든 이치를 두고 보면 말이예요, 어떤 종교단체 어떤 의인의 역사를 보더라도 그저 핍박받고 그저 몰리고 쫓기고 이렇게 출발한 것은 세계적인 이름을 냈지만, 국가적으로 환영받고 이런 것은 전부 다 가다가 없어진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자 여러분들, 요즘에 뭐 록 뮤직이니 무엇이니 하는데 그거 얼마나 갈것 같아요?(웃음) 이렇게 좋다고 야단하는데 이거 며칠 가겠나 이거예요?(웃음) 여기에 뭐 비틀즈족들, 그거 얼마나 가겠어요, 얼마나 가겠어요? 요전에 뭐 히피, 이피가 극성을 부렸는데 그런 것도 다 지나가고, 그다음에 스트리킹이라는 거 알아요? 벌거벗고 뛰고 이러는 것…. (웃음) 그거 얼마나 갔어요?
그런데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말이예요, 30년 전부터 이렇게 했지만, 욕을 먹고 그래서 뭐 없어질 것 같았지만, 전부 다 쫓기고 도망 다니면서도 지금까지 망하지 않고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구요. 더 고생하라는 거예요. (웃음) 알겠어요? 그거 그러면서 없어져요, 더 흥해 가요? 어때요?「흥해 가요」 여러분들 돈 벌어 가지고 독수리한테 주는지, 돈은 벌기는 버는데 어디 갔는지 다 없어진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선생님을 보라구요. 돈 있으면 미국에 갖다 뿌려 놓더니 요즘에는 영국에 와서 또 돈 쓰고 말이예요, 내가 가는 곳마다 돈 쓰려고 생각한다구요. 데니스는 이 찬스를 이용해 가지고 선생님이 이럴 때 얼른 많이 빼앗아 가지고 영국 재산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지금 야단하고 있다구요. (웃음) 선생님이 그거 다 알면서도 그거 좋다 좋다 그러는 거예요. (웃음) 매일 그 놀음이예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10년 전이나 뭐 20년 전이나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런데 한 가지 다른 게 뭐냐 하면 건강해지고 기분이 좋다는 거예요. 그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 통일교회 주의가 무슨 염병이니 콜레라니 하는 그런 유행병같이 지나가는 거예요? 유행병과 같은 거예요? 이것이 뭐예요?「아닙니다」지나가는 주의 같아요, 가서 자리잡아 가지고, 완전히 타고 앉아 가지고 소화할 주의 같아요?「성장하는 주의 같습니다」 뭐 어때요?「성장」성장? 여러분 말 잘했다 이거예요. 성장, 그거 왜 성장하는 교회라고 하는 거예요?
자, 나무가 자라려면 신선한 공기가 필요한데 그렇다고 나무 뿌리가 '아이구, 나 신선한 공기가 좋아' 하면서 신선한 공기만 좋아하면 되겠나요, 시궁창 물, 더러운 물이라도 찾아가야 되겠나요? 나무 뿌리에는 똥 같은 거, 비료 같은 거, 냄새 나는 것을 갖다 줘야지요? 반대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뿌리에 '야, 뿌리야, 너 공기 좋아하지' 하며 공기만 들이 대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거 죽나요, 안 죽나요?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이게 아주 쓰거든요. 척보게 되면 좋다구요. 일반 사람들은 통일교회에 오면 참 좋겠다 하지만 들어와 보면 점점 쓰다구요. 이건 뭐 단맛, 무슨 뭐 짭짤한 맛, 오색 가지 맛을 다 본다구요. 텁텁하고 시큼털털하고 별의별 맛을 다 가지고 있다구요. 그걸 다 흡수해야 그 나무가 건강하게 자란다는 걸 알아야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진짜 통일교회 교인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구요. 그렇지요? 「예」 적당히 왔다가, 요 문전에 왔다가…. 통일교회를 보면 밖에서는 좋거든요. 나타나는 것은 좋거든요. 결과는 좋거든요. 뭐 사람들을 봐야 좋고 말이예요, 어디 가든지 친절하고, 봉사적이고 좋거든요. 그렇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것은 다 싫어합니다. 레버런 문은 좋겠나요, 나쁘겠나요? 자, 레버런 문이 여기 영국 와 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외부 사람이 레버런 문을 만난 사람 있어요? 안 만난다구요, 안 만난다구요. 여러분들도 선생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구요.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다구요.
자, 밖에서는 뿌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 수가 있어요? 통일교회를 보면 좋기는 좋지만 그 안에는 뭐 어떤지 모른다구요. 누구든지 다 모르겠다는 거예요. 왜? 레버런 문이 나타나지 않으니까 모르지요. (웃으심) 신문기자가 그렇게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나 주고 말이예요, 만나자고 해도 내가 필요한 사람을 만나지 암만 자기들이 필요하다고 해도 안 만나 준다구요. 만나면 내가 끌고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을 만나지, 내가 끌려갈 수 있는 사람은 안 만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뿌리예요, 아니예요? 우주의 뿌리라구요. 하나님이 우주의 뿌리라면, 자, 영광스러운 것은 누가 차지하는 거예요? 그것은 나무의 뿌리가 아닌 줄기와 잎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에 있어서 선생님이 뿌리라면 여러분들은 나무의 줄기와 잎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줄기와 잎의 영광을 갖고 싶은 욕심, 즉 꽃이 피고 열매 맺히고 싶은 욕심 있지요? 여러분들 그 욕심 있지요? 「예」(웃음) 음, 나도 그렇다구요.
그러면 '영광의 승리의 날, 혹은 영광의 권세, 영광스러운 무슨 문화, 이런 것을 전부 다 하나님이 갖겠어요, 내가 갖겠어요, 인간이 갖겠어요' 할 때 말이예요, 그럴 때는 전부 다 내가 갖고 싶다고 할 거예요. 전부 다 그럴 거라구요. 그러려면 어떻게 돼야 돼요? 자, 당신하고 내가 경쟁한다면 내가 이긴다 이거예요. 이긴다는 거예요.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예」 그렇다구요. 자, 여러분들 그럴 수 있어요? 「예」 또 하나님이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얼마나…. 여러분들은 고생했댔자 7, 80년, 일생밖에 못 하지만 하나님은 창조한 그날부터 고생해 가지고 지금까지, 그리고 복귀가 끝날 때까지 고생 할 텐데 여러분들의 일생과 그 억만 년을 비교할 수 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복귀의 고개는 높고 험해
그러면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하는 데 있어서 도대체 제일 꼭대기 때가 어느때냐? 그게 있을 거라구요. 있겠나요, 없겠나요? 물론 이것이 있지만 맨 높은 에베레스트 산과 같은, 그 이상 높은 무슨 꼭대기가 하나 있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말이예요, '하나님, 당신이 암만 수천년 뭐 했지만 말이예요, 내가 당신한테 지지 않겠습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에베레스트산 꼭대기에 떡 올라가 가지고 하나님이 싸울 수 있는 모든 것을 전부 다 정리해 가지고 떡 있다 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나요? 다 이겨 가지고, 다 처리해 놓고 척 거기서 쉰다면 하나님이 올라와 가지고 볼 때 어떨까요? 뭐라 하겠나요? '너는 내가 싸울 것을 다 싸워 이겨서 찾아 놓았구나' 이러겠나요, 어떻겠나요? '너하고 나하고 싸우자' 그러겠나요, 어떻겠나요? 「아닙니다」 뭐라 그러겠어요? 자,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뭐라 그러겠나요? 내가 인간을 통해서 고생하던 모든 것을 다 내버리고 '아, 영광의 한 순간이 인간을 통해서 이루어졌구나' 이렇게 생각하겠나요, '아이구, 이거 절망의 한 순간이 이루어졌구나' 이렇게 생각하겠나요? 어떻겠어요? 어떻겠나 말이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엇을 꿈꾸는 단체냐 이거예요. 뭘하는 패예요, 이게? 레버런 문은 도대체 뭐 세계에 소문이 나고, 미국에서 야단하고 돌아다니더니 영국에 와 가지고 또 야단이니 뭐예요? 뭘하는 패들이예요, 이게? 독일 사람 데려다 놓고, 불란서 사람, 동양 사람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이게 뭐예요?
자, 통일교회에 누가 오고 싶어하는 사람 있어요, 없어요? 여러분들, 저 에베레스트산 꼭대기에 눈이 쌓인 것을 볼 때 그곳에 누구나 다 올라가고 싶어하지만 실제로 올라가요, 안 가요?「대부분 안 갑니다」 올라 가다가는 난 못 간다, 난 못 간다…. 거기에 올라 가려면 생명을 걸고 올라가야 돼요. 죽기 아니면 살기로 올라가야 된다구요. 예수님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한 것이 평지에서 한 말이예요, 에베레스트산 꼭대기를 향해서 걸어가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한 말이예요? 어떤 거예요? 평지예요?「아닙니다」
보라구요. 중단하는 사람은 죽는 것이요, 끝까지 올라가는 사람은 사는 것입니다. 올라가는 사람은 올라가는 길을 냈기 때문에 돌아올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래 살고 저래 살고…. 도대체 방향을 모른다구요. 산에 올라가던 사람들이 꼭대기에 올라가기 전에는 방향을 몰라요. 그러나 꼭대기에 올라가면…. 살 길은 꼭대기에 올라가든가, 골짜기로 내려가든가 둘 중의 하나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지친 사람은 골짜기로 내려가는 길을 찾아도 못 가는 거예요. 죽겠다고 해야 내려갈 수도 있고 올라갈 수도 있는 거라구요. 더구나 방황하고 하룻밤 자고 이렇게 왔다갔다하면 그건 뭐 완전히 죽는 거예요. 완전히 죽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 힘들다고 발 뻗고 '아이구 힘들다' 하는 것보다도, 힘들수록 멀리 봐야 된다구요. 높이 봐야 되는 거라구요.
자 여러분, 요 복귀의 고개가 에베레스트의 산정보다 높겠나요, 낮겠나요? 가깝겠나요, 멀겠나요? 거기에서 만약에 자기를 중심삼고 '아이구 나 힘들어' 한다면 그건 산중에서 죽어 버리고 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안내자가 있으면 그저 꽁무니를 붙들고 이빨로 물고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따라가는 거예요. (웃음) 손을 내밀었으니 입으로라도 물고 가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어때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지치지 않았어요?「예」 오 그래요? 땡큐 베리 마치(Thank you very much!; 대단히 감사합니다) (웃음)
그래서 하나님은 수학적인 하나님이라고 생각한다구요. 이런 길을 가야겠으니까 통일교회에 가려면 야야, 늙은 사람은 가지 말고 젊은 놈들만 가라 이거예요. 거기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운동과 훈련을, 산꼭대기에 오르는 이상의 힘든 훈련을 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 「해야 됩니다」
자, 그러면 여자와 남자를 볼 때, 여자는 여자이니까 산에 올라갈 때는 훈련을 덜해도 된다는 그런 공식이 있어요? 여자는 더 훈련해야 돼요. 더 훈련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여자들이 극성맞게 일하는 거예요. (웃음) 그러므로 여자가 앞에 가게 되면, 남자 체면에 남자들은 여자에게 떨어지지 않고 따라간다 그 말이라구요. 가만 둬도 말입니다. (웃음) 지금 그러고 있다구요. 그러고 있어요. 그러고 있다구요.
자, 그러면 여러분은 젊은이예요, 늙은이예요?「젊은이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그 꼭대기에 올라가서 결혼식 할래요, 꼭대기 올라가다가 도중에서 결혼식 할래요? 「꼭대기요」 그러면 중간에서 결혼식 하는 것을 영광의 결혼식이라고 그러겠나요, 치욕의 결혼식이라고 그러겠나요? 그리고 꼭대기에 올라가서 하는 것을 치욕의 결혼식이라고 하겠나요, 영광의 결혼식이라고 하겠나요?「영광의 결혼식이라고 합니다」자, 그래 가지고 중간에서 결혼하면, 키스를 하더라도 그저 그렇지만 꼭대기에 가서 결혼하게 되면 키스를 하더라도 뼈가 부러지고 입이 함지박같이 커져서 키스를 할 거라구요. (웃으심) 그래서 입이 한 발이나 늘어나도 물고 안 놓을 거라구요. (웃음) 이왕이면 키스를 하려면 그런 키스를 하고 싶어요, 그저 그런 키스를 하고 싶어요? 어떤 키스를 하고 싶어요?(웃음)
통일교인들이 승리하게 될 때는 후손들 앞에 영광의 길이 닦여져
레버런 문이 말이예요, 지금까지 그저 도망다니기 일쑤고, 욕먹기 일쑤고, 몰리기 일쑤고, 이렇게 일생 동안 고생하면서 이러고 있다구요. 이러고 살고 있다구요. 이래서 패자가 되는 날에는 그거 완전히 형편없는 거예요. 국물도 없다구요. 그러면 그 사람 고생한 것이 다 허사고 전부 다 뭐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구요. 그렇지만 승리하는 날에는 고생하면 할수록 자랑이예요. 그것은 역사의 등대가 되는 것이요, 사화산이 아니라 활화산이 되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고생할수록, 어려울수록 그것은 빛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든지 '야, 어렵더라도 나도 저렇게 해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세계의 사람들이 나도 그래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동력을 만들어 놓을 수 있지만 만약에 실패하게 될 때는, 누구든지 안 가겠다 이렇게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이 가는 길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이 실패자가 되게 될 때는 전부다 후퇴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지만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가지고 승리자가 될 때는 여러분의 후손들도 우리 조상이 갔으니 나도 가야 되겠다고 하는 영광의 길이 닦여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구요.
여기 불란서 사람, 영국 사람, 모든 나라 사람이 다 모여 있지만…. 지금 이태리 사람이 고전한다고 하지만 이태리 사람이 일등했다 하게 되면 저 이태리는 십 년 백 년후에는 세계의 일등국이 된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이제 복귀섭리시대에 있어서 히말라야의 산정이 어디냐? 언제냐 이거예요? 어느 곳이냐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핍박이 제일 많고, 참고 견디며 넘어가기 어려운 교회다…. 그건 틀림없는 말이라구요.
또 통일교회에서는 1차 7년노정, 2차 7년노정, 3차 7년노정을 정했는데 1차 7년노정은 쉽고, 2차 7년노정은 더 쉽고, 3차 7년노정은 더 쉽다는 말이예요, 점점 어렵다는 말이예요?「점점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거 알기는 아누만.
그러면 21년이 가까울수록 쉽겠나요, 어렵겠나요? 「더 어렵습니다」더 어렵다는 거예요. 사실이예요? 「예」 그러면 1차 7년노정에서 믿고 떨어진 사람이 있고, 2차 7년노정에서 믿고 떨어진 사람이 있고, 3차7년노정에서 믿고 떨어진 사람이 있다면 어느 사람이 더 한이 많을까요? 「3차 7년노정에서 떨어진 사람입니다」 왜 3차 7년노정이예요? 「……」만약에 조금만 더 극복했으면 될 텐데…. 영원히 잊지 못해요. 영계에 가서도 영원히 잊지 못한다는 거예요. 1차에 들어갔다가 떨어졌으면 이건 뭐 이럴 수 있지 그럴지 모르지만, 2차도 그럴 수 있지만, 3차는 요거는 닿을락말락한 요 고개에서 떨어지면 얼마나 후회가 크고, 얼마나 기가 막히겠느냐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있는 하나님도 '야 이놈의 자식아, 조금만 더 참아' 선한 영도 '이놈의 자식아, 조금만 더 참아' 그렇게 하게 돼 있다구요. 그거 왜 그럴까요? 후회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예요.
선생님이 자유세계에 대해서, 민주세계에 대해서 일하는 것이 어느 때에 끝날 것 같아요? 지금 미국에서 일하다 영국에 왔으니 이제는 어디로 갈까요? 선진국가로 갈 것 같아요, 후진국가로 갈 것 같아요? 「후진국이요」 왜, 왜? 그걸 보면, 이것이 자유세계 국가로 보게 된다면 맨 꼭대기예요. 꼭대기라구요. 미국이 이쪽 꼭대기라면 영국은 이쪽 꼭대기가 될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여기서부터 내려가는 거예요. 틀림없이 여기서부터 내려갈 것입니다. 영국 다음에는 어디에 가느냐? 브라질에 갈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아프리카로 갈 것입니다. 그러면 영국과 미국 녀석들이 자기 책임을 다 못 하면 브라질로 따라올 수 있는 자격자가 되겠나요, 못 되겠나요? 무슨 면목으로 따라올 거예요, 무슨 면목으로?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구요.
통일교회 시대에 있어서 이제 이 이상 더 핍박이 있을 것 같아요, 없을 것 같아요? 공산세계의 반대, 그건 이미 다…. 앞으로 반대했댔자 그건 하나마나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지금 영국에 나가 전도하는데 반대를 그렇게 피를 흘리듯이 해요? 어때요?「안 합니다」 영국이 반대를 안 하면 말이예요, 영국과 관계되어 있는 20여개 국이 반대를 안 한다 이거예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 또 그렇다고 해서 좋은 소문이 났던 레버런 문이 아니라 나쁜 소문이 났던 레버런 문으로 받아들였다 이거예요. 그 나쁘다고 한 레버런 문을 받아들인 것은 나쁘기 때문에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좋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한 나라가 받아들이는 날에는 세계 국가가 반대하던 것은 후루루 하루 저녁에 다 없어진다구요. 일년 동안에 다 떨어진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그럴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환성이 불원한 장래에 통일교회에 있을 것이어늘 그 경계선이 어느 때냐? 경계선이 어느 때냐?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때가 언제냐 하면 런던 작전이다 이거예요, 런던 작전. 그래 '런던' 하게 되면 말이예요, 요전에 런던을 뭐라 그랬나요, 내가? 뭐라고 그랬나요? 런던 하게 되면?「롱 던」 그거 맞다는 거예요. 롱 던은 롱 다운(long down), 그런 뜻도 돼요. 전부 다 일을 했으니, 전부 다 롱(long)해서 이루었으니 그다음에는 내려가야지요. 롱 다운 하면서…. (웃음)
뿌리는 깊이 박혀 보이지 않을수록 좋아
그리고 뭐 잉글랜드를 뭐라고 그랬나요, 잉글랜드를? 무슨 뜻이라구요? 「밍글랜드(mingleland)」밍글랜드, 그 잉글랜드는 밍글랜드와 비슷하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거 전부 다 섞어서 밍글랜드를 만드는 거예요, 밍글랜드. 독일도 그렇고 불란서도 그렇고 전부 밍글랜드를 만들자 이거예요. (웃음) 알겠어요? 지금 이 런던 작전은 선생님에게 있어서 결정적인 경계선을 설정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여기서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이예요, 지금 돌아가는 길이라구요.
옛날에 한국에서 떠나올 때는 무명의 레버런 문이었어요. 아무도 몰랐다구요. 이제 여기에 와서 이렇게 쭉 해놓은 다음에 갈 때는 환영의 레버런 문이 된다 이거예요. 달라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이제 선생님은 깊이 뻗은 뿌리가 되어서 세계적인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땅속 깊이 묻혀 가지고 겉으로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구요. 뿌리가 깊히 박히지 못하고 가지가 많을수록 뿌리가 뽑히기 쉽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뿌리는 깊이 박혀 가지고 보이지 않을수록 좋다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그러면 루트(root;뿌리)가 하나님인데 그저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드러나면 되겠나요?「안 됩니다」 가지는 올라가려고 야단하고, 뿌리는 올라 가려고 야단하는 게 아니라 내려가려고 야단해야 큰다구요.
종교를 믿기 전에는 하나님이 있는 줄 알았지만 종교를 믿어 보니까 점점 더 모르겠다는 거예요. 신학을 공부하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요전에 캔터베리 대주교가 말이예요, 신부들은 전부 다 신앙이 없다고 발표했는데 신부들은 신앙이 없지만 신자들은 신앙이 있다 그 말이라구요. 반대되는 거예요. 그거 참 이상하지요?
자 이런 말 하다가는 끝이 없다구요. 오늘 제목이 뭔가요?「영광의 출정」 그래 그 말 하고 이 말 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웃으심)
자, 여기 노르웨이 지방에 가게 되면 밤이 있어요, 없어요? 요즘 보게 되면 밤이 있겠나요, 없겠나요? 「없습니다」 그렇다구요. 밤도 없는데 해가 져도 뿌옇고, 아침도 뿌옇고 그러면 그거 기분이 좋아요? 해가 지는 것도 밝아서 지고 말이예요, 해가 뜨는 것도 밝아서 뜨는데 '아, 영광의 태양이여!' 그래요, 어때요?(웃음) 밤 기간이 길고 칠흙같이 깜깜한데. 눈을 암만 떠도 보이지 않고, 눈으로도 알 수 없는 입장에서 아침해가 휙 떠오르면 '아, 영광의 태양이여!' 그렇게 된다구요. 어떤게 영광의 태양이예요? 어떤 것이 영광의 태양이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저 쓴 것만 일생 동안 먹다 단 것 요만큼만 맛봐도'이야! 진짜로구나!' 그렇게 되는 거예요. 벌써 안다구요. (표정을 지으심)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럼 매일같이 단 것만 먹던 녀석들한테 단것을 주면 이건 퉤…. 그것은 단맛을 진짜 아는 사람이예요, 진짜 모르는 사람이예요? 「모르는 사람이요」 그렇다구요. 이치가 그렇다구요.
그러면, 우리가 영광의 출정이라고 했으면 말이예요. 그 영광이라는 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말하는 거예요? 우리가 일생을 하나님을 중심삼고 복귀섭리를 한다면, 이것은 역사가 걸려 있고, 세계가 걸려 있고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그 역사가 아주 좋고, 춤출 만한, 그저 즐거운 역사였다면 영광스러운 날이라는 말을 하겠어요? 「아닙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자, 하나님이 있고 인간이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말해 보자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더 영광스러운 것을 갖겠어요, 인간이 더 영광스러운 것을 갖겠어요? 어때요? 하나님에 대해서 '당신보다 내가 더 영광스러운 것을 가져야 되겠소' 그런다구요. 인간의 욕심은 하나님의 욕심에 지지 않는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하나님에게 지지 않는 욕심을 갖고 있다면 그 영광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홈 처치(home church)를 향해 영광의 출정을 해 가지고 복귀섭리사에 있어서 최후의 전선, 2차대전 때와 마찬가지의 자리에서 승리적인 성과를 거두어 가지고 영광의 승리자가 되라는 거예요. 영광의 승리자가 되면 돌아가는 거예요. 빨리 돌아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제 9월 13일까지 전부 다 철폐해 버릴지 모를 거라구요. 그렇게 생각해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알겠지요, 무슨 말인지? 「예」 데니스는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전부 다 펀드레이징을 내보내지 말고, 그 지방에서 전도된 사람은 그 지방으로 빨리 배치하라구. 거기서 온 사람은 반드시 거기에 보내서, 자기 고향에 돌아가서 전도하도록 해야 된다구. 자기 고향에 가서 외부에 나와서 하는 것 이상 열심히 하게 되면 고향을 빨리 복귀하게 돼요. 여러분들도 빨리 돌아가야 돼요. 선생님도 이제 고향에 돌아간다구요. 고향에 돌아갈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레버런 문을 뭐 서구사회에서 오라고, 암만 영국에서 오라고 해도 안 올지 모른다구요. 내가 오고 싶으면 오지요. 내가 가고 싶으면 영국도 갈 수 있고 미국도 갈 수 있고 어디든지 갈 수 있지만 말이예요, 누가 오라 한다고 해서 내가 갈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런 시대가 됨으로 말미암아 반대 현상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영계는 딱 반대 현상이 벌어지는 거예요, 반대 현상. 전부 다 기를 달아 가지고 여기에 와서 협조를 하는 거예요. 여기에 있는 영들은 이렇게 돼 가지고 이렇게 내려오려고 하고,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내려오려고 전부 다 한다구요. 40개 국이 다 들어가게 되면 자유세계, 세계가 다 들어가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들은 온 영계가 주목하고 하나님이 주목하고 모든 종교나 모든 역사나 복귀섭리의 모든 것이 주목하는 출전장에 섰기 때문에 이 자체가 영광의 출전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니 이제 한 가지 남은 것은 영인들보다…. 이것은, 영계는 천사세계예요. 영계는 천사형이라구요, 천사. 요것은, 땅은 아담형이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영계의 천사보다도 앞장서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됐느냐? 지금까지 아까 말한 대로 전부 다 잃어버렸지만 인간의 모든 본연의 가치를 찾기 위한 싸움이 무슨 싸움이냐 하면 이 싸움이다 이거예요. 싸우는 이 모든 것은 이것을 찾기 위한 싸움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자,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무엇을 가졌느냐? 트루 갓(true God;참하나님)을 가졌다 이거예요, 트루 갓. 우리는 트루 갓을 가졌다는 거예요. 그냥 갓이 아니예요. 지금까지의 갓은 탕감복귀의 수난의 역사를 담당한 갓이었지만 영광의 역사를 담당 못 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120일 간 작전을 하는 이때가 최고의 격전시대
그리고 여러분들이 트루 페어런츠(true parents;참부모)를 가졌는데 그 트루 페어런츠라는 것이 지금까지는 수난의 트루 페어런츠였다 이거예요.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예」(녹음이 잠시 끊겼음)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한국에 돌아갈 때 승리의 전송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요것은 얼마가 되겠느냐 하면 120일입니다. 120일간 작전을 하겠다 이거예요. 그래 언제까지예요? 5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가 최고의 고개라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워싱턴 대회를 한 날이 1976년 9월 18일이라구요. 여기서 만 2년째 되는, 역사에 없는 날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2년 되면 넘어간다고 보는 거예요. 3년만 잡으면 돼요. 이거 넘어오는 데, 여기서 여기를 넘어오는 데는 3년간이예요. 3년간이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 그러면 지금 때가 어떤 때냐? 최고의 격전 시대라는 것입니다. 최고의 격전 시대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협조 안 해도 좋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싸우는 데는, 하나님, 협조하지 마소. 영계가 협조 안 해도 우리끼리 싸워서 이기겠습니다'라는 생각을 하라는 거라구요.
오늘이 며칠째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오늘이 8월 초하루이니까 여기서부터 80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렇지요? 해보라구요. 그리고 오늘이 8월 초하룻날이다 이거예요. 8수는 재출발 날이다, 새로운 날이다 하는 것을 의미하는 거예요. 그래서 힘든 고개는 이미 다 넘었다는 거예요. 미국에서의 시련, 일본서의 시련, 공산당하고 싸우고, 한국에서 싸워야 되는 그 고개는 이미 넘어갔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는 말이예요, 미국 뭐 아시아 전부가 모여 가지고 하는데, 이번 싸움에서 승리적인 영광, 승리적인 결과를 가져와야 자유세계에 희망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우리는 영광의 출정을 하는 것입니다. 이 출정의 승패는 아직까지 결정이 안 났어요. 영광의 출정을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지금까지 반대받고 억울하던 모든 한을 풀 수 있는 환경이 지금 되어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영국에 있어서 이것을 수확할 수 있는 대승리를 거두어야 된다고 보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미국에서 역사를 출발할 때는 내가 전부 다 끌고 갔어요. 내가 앞장섰어요. 전부 다 앞장섰어요. 그렇지만 여기에서는 될 수 있으면 여러분들을 앞장세우려고 한다구요. 여러분들에게는 핍박이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내가 싸우지 않고 여러분들이 싸우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이 '야, 너희들 수고했다. 잘했다. 이놈의 자식들, 내가 영광받을 자리를 너희들이 다 받는다'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영광받는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미국에서 일하던 이상으로 열심히 일하고, 자유세계의 운명을 자기들의 어깨 위에 걸고 전운명을 해결하기 위해 일선에 섰다는 생각을 가지고 싸워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자, 이 시대는 올라갔다가도 얼마든지 내려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도 있지만 여기는 일하면 할수록 자꾸 내려간다구요. 이건 내려오면 악이요, 악하게 되는 것이요, 이건 내려오면 선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르다구요. 세계가 달라진다구요. 이건 아무렇게 하더라도, 눈을 감고 가더라도 편한 대로 가면 갈수록 내려간다 이거예요. 여기에서 한 것은 세계적인 탕감으로 전부 다 분배되지만 여기서 한 것은 여러분의 것으로 남아진다 이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그래서 악착같이 내리 모는 거예요. 내리 몰더라도 그저 울면서도 일할 수 있으면 복받는다 이거예요.
유대 나라 사람들은 죽으면 자기 고국에 뼈가 묻히는 것이 소원이라구요. 그거 알아요? 그래서 모세도 그렇고, 아브라함도 그렇고. 야곱도 전부 다 예루살렘에 갖다 묻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마찬가지라구요. 여기서 죽으면 사탄세계에서 죽는 것입니다.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택한 백성은 하늘편에서 죽어야 된다는 것을 말한다는 것입니다. 죽은 시체라도 하늘 편에 묻어야 된다 이거예요. 죽어도 여기서 죽는다는 거예요. 죽어도 하늘편에서 죽는다는 거예요.
런던 작전에 출정한 미국 신학생들의 책임
자, 여러분들, 지금은 모르는 거예요. 그 경계선을 넘어서는데 경계선이 선이 있어요? 내가 경계선을 넘는 걸 알아요? 여기도 이거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예요. 저기 들어가 가지고 적군이, 독일군이라든가 적군이 나타나 가지고 '야, 이놈아' 해야 경계선인 줄 알지요. (웃음) 마찬가지라구요.
옛날에는 통일교회 무니를 그저 생각만 해도 싫던 것이 요즘에는 괜히 좋아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보라구요. 내가 이번에 런던에 오자마자 신학생들을 왜 전부 다 내쫓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이 런던이 전부 다 어디 박대만 해봐라, 이놈의 런던! 박대하면 저주받지만, 이 불쌍한 신학생들을 환영하면 내가 영국을 중심삼고 자유세계에 대한 생각을 다시 갖겠다고 생각한 거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은 말이예요, 자유세계에 선생님이 와 가지고 이런 놀음은 처음 하는 거예요. 맨 처음 하는 거예요. 그 말을 들으니 잘했어요, 잘못했어요? 「잘했습니다」 또, 영국은 미국과 형제지국이 돼 가지고 미국이 아벨이라면 영국은 가인이예요, 하나된다면 말이예요. 결국 여러분들이 전부 다 아벨 가인이 누구 때문에 하나되었다는 거예요? 선생님 때문에 되었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내가 그렇게 정하니까 그렇게 되는 거예요.
자, 미국 사람들이 반대하는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영국 사람이 환영했다는 사실, 통일교회 무니들을 환영했다는 사실은 미국 사람들보다도 영국 사람이 낫다는 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벨의 입장이 꺼꾸로 됐다 그 말이라구요. 미국 사람은 레버런 문을 환영 안 했지만 영국 사람은 환영했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자유세계에 좋은 것이다, 전세계에 좋은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자, 그러면 지금 때가 어떤 때냐? 이것이 영광의 출정이냐, 치욕의 출정이냐?「영광의 출정입니다」 역사 이래 이런 때는 다시는 없다구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는 싸움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 신학생들은 9월 13일쯤이면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니 그동안 세 사람씩 전도하고 가라는 거예요. 여섯 사람씩 전도하고 가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미국에서 못 한 것을 탕감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미국이 다시 소망을 갖게 된다고 보는 거예요. 오늘 아침에도 어머니보고 이야기했지만 미국에 대해서 참 이상하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렇게 미국을 중심삼고 생각하고 기도했는데 이제는 그 기도가 안 나간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이 책임하라구요. 선생님은 미국에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뜻을 따라서는 어디든지 가는 사람이예요, 어디든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므로 여러분 신학생들은 여기에 있어서 이번에 이런 중대한 시기에 주동적인 책임을 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 모르겠으면 이제 지내보라구요. 얼마 안 가서 알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출정해 왔다구요, 여러분들이. 미국에서 날아오고 다 날아왔다구요. 날아온 사람들이예요, 전부 다. 그래, 출정해 왔어요, 안 왔어요?「출정해 왔습니다」 뭘하러 왔어요, 뭘 하러 왔어요? 승자가 되기 위해서 왔어요, 패자가 되기 위해서 왔어요? 「승자요」 그럼 승자가 되려면 어떻게 돼야 되느냐? 생명을 걸고 싸워야 된다구요. 전투가 치열하면 치열할수록 승리의 영광이 큰 것입니다.
자, 어디 나라를 세어 보자구요, 몇 나라나 되나. 미국, 그다음에 영국, 그다음에 일본, 독일, 불란서, 이태리, 그다음에는 스페인, 오스트리아, 벨기에, 카나다, 스위스, 포르투갈, 노르웨이, 자유중국, 그다음에 화란, 핀란드, 스웨덴, 자메이카, 스리랑카, 몰타, 무엇이? 러시아? (웃음) 그다음에 한국, 베트남, 오스트레일리아, 모리셔스, 그다음에 룩셈부르크, 덴마크, 아이슬란드, 뉴질랜드, 엘살바도르, 가이아나, 트리니다드,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는 그거 섬이지? 「아닙니다」 로디지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헝가리, 폴란드, 인디아, 말레이시아. 40개 국이구만요. (박수) 그거 40개 국, 뜻이 있다구요. 선생님이 40개 국을 중심삼고 120개 성지를 책정했었는데 그거 다 수가 맞는 거예요.
책임을 못 하고는 죽을 수도 없어
자 그러면, 40개 국 가운데서 몇째 될 거예요? 40째가 될래요, 첫째가 될래요?「첫째요」 모두가 첫째 되기를 원하지만 첫째 되기가 힘들다구요. 자, 이제 출정했다구요. 이제부터는 싸움이예요, 싸움. 알겠어요? 보라구요. 이것은 역사시대에 없는,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고, 하늘나라 역사에도 없는 마지막 전쟁이예요. 마지막 싸움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여기 영국에서 떠나는 날에는 선생님 뭐 일은 안 하고 구경이나 다니고, 세계 여행이나 다니고 그래도 괜찮다구요. 여러분들은 여러분 나라를 위해서 일해야지요. 내가 지갑에 돈을 넣었으면 그 돈 한푼을 나를 위해서 쓰지 않고 세계를 위해서 다 썼지만 이제는 나를 위해서 돈을 좀 써 보고 말이예요, 이래도 될 때가 왔다구요. 이제는 내가 세계에서 제일 비싼 양복을 한번 사 입어 봐야겠다고 생각한다구요. 그거 허락해요?(웃음. 박수) 그거라구요. 지금까지는 전부 다 반대받으면서 제일 나쁜 양복을 입고 사는데도 제일 잘산다고 하고 말이예요, 제일 고생하는 사람이면서도 제일 호화스럽게 산다고 생각했다구요.
보라구요. 내가 일본에서 인조 가죽 구두를 샀는데 일본 돈으로 2천 5백엔이었습니다. 그때 달러로 말하면 알마인가요? 10불, 10불도 못 되누만. 8불, 8불짜리를 한 5년 동안 신고 다녔다구요. 그걸 신고 왔는데 피플이라는 잡지에는 그 구두를 보고 영국제 몇백 불짜리 신을 신었다고 났다구요. (웃음) 선생님은 지금까지 이 손에 반지 한번 끼어 본 적이 없다구요. 하루도 끼어 본 적이 없다구요. 그거 왜 그랬느냐 이거 예요. 책임을 다 못 했다 이거예요. 책임 못 한 사람은 죄인이예요, 죄인. 빚을 지고 있다는 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땀을 흘리면서 수고를 해야 되고, 잠을 안 자면서 해야 된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생활철학입니다. 그러면서 살아왔다구요. 이 놀음을 왜 이렇게 했느냐? 기독교가 반대하기 때문에…. 본래는 기독교가 환영했으면 내가 고생할 사람이 아니라구요. 고생해서는 안되는 거예요. 이놈의 기독교, 원수인데도 불구하고 원수 국가인 영국, 미국에 살 길을 지금 내가 다 닦아 놨다는 거예요. 그거 그래요, 안 그래요? 내가 치욕을 당하고, 가슴에 맺힌 한이 있어도, 여러분에게 말 못할 그런 억울함을 당하고도 다 잊어버리고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런 거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선생님이 죽어도, 내가 이제는 내 나라를 중심삼고 한국에 돌아가더라도 한국 백성이 나를 환영할 수 있는 자리에 섰고 말이예요, 다 그렇다구요, 이제. 알겠어요? 영국에서 뭐 레버런 문을 받아들이느니 안 받아들이느니 하는 것이 한국 신문에까지 났을 때 대번에 나에게 연락이 온 거예요. ‘문선생님, 영국같이 대하지 않을 테니 그렇게 불편하거든 한국으로 들어오라'고 말이예요. 그런 통보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렇지만 내가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 수욕도, 그 모든 것도 감수하고 책임을 수행하려고 지금까지 남아져 있는 거예요.
만약에 2주일 이내에 나가라고 하더라도 내가 여기서 어떻게든지 40일은 있다가 갈 것이다, 그런 결심을 한 사람이라구요. 내가 그냥 떠나는 날에는 이 나라가 좋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그것이 딱 40일 연장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선생님이 무서운 것이 없고 다 그렇다는 거예요. 이제는 죽어도 상관없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책임 못 하고 죽을 수도 없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이번에 잘하면 자유세계가 활짝 햇빛을 보는, 영광의 자유세계의 그날을 볼 수 있지만 잘못하면 참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영광의 출정, 최후의 영광의 출정을 했으니만큼 이때를 놓치지 말고 최고의 정성을 다해 승리의 깃발을 들고 귀향할 수 있는 여러분이 돼야 되겠다구요.
독자적으로 빛을 발해야 할 통일교인
이제부터는 참된 부모로 설 수 있는 때가 왔다 이거예요. 영광의 부모를 맞을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또 그다음에는 모든 국가라든가 모든 것이 원수요, 형제라는 관념을 가질래야 가질 수 없다 이거예요. 트루 갓을 알고, 트루 페어런츠를 알기 때문에, 글로리어스 갓(glorious god;영광의 하나님), 글로리어스 트루 페어런츠(glorious true parents;영광의 참부모)를 알기 때문에 글로리어스 브러더스(glorious brothers;영광의 형제)를 가질 수 있다 이거예요.
더우기나 이 서구사회를 중심삼고 볼 때 백인끼리도 원수가 됐는데, 그것은 뭐냐 하면 백인 사회의 흑인하고 아시아인이 합할 수 있는 그런 초인종적 시대에 들어왔다 이거예요. 그것은 영광의 형제지인연을 주장할 수 있는 때에 들어왔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런 시대가 왔다 이거예요.
그리고 지금까지의 나라는 하늘 나라를 이루는 데 반대하는 입장에 섰지만,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나라는 환영의 나라로 등장한다 이거예요, 전부가. 그것이 영국 한 나라를 중심삼고 여실히 증거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영국 한 나라 전체가 환영하는 날에는 세계가 왈칵 넘어온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전부 다 말씀을 듣고 돌아갔으면 전세계 사람은 3주일 안에 전부 다 돌아간다 그 말이라구요. 전부 돌아간다구요. 알겠어요? 우리가 여기서 인공위성을 통해 전세계 40억 인류에게 3주일 수련회를 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어떻게 되겠어요? 어떨 것 같아요? 어떵게 될 것 같아요? 절반이 돌아가겠나요, 3분의 1이 돌아가겠나요? 여기서 말하면 80프로가 돌아간다는 거예요, 80프로가. 수련만 받으면, 한 주일만 받아도 되는데 3주일이면 80프로는 문제 없다 그 말이라구요. 세계의 평화, 세계에 하늘 나라를 이루기가 어려운 거예요, 쉬운 거예요? 「쉬워요」 그런 날이 멀지 않았다구요. 그래서 일렉트로닉 미디어 처치(electroni media church)를 만들려고 한다구요.
자, 그때 '통일교회, 우리 전도하자'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전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없습니다」 영국 런던 같은 데에서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통일교회에 나오소. 워크숍(work shop;강연회)에 나오소' 이런 놀음이 있을 것 같아요? 「없습니다」 그런 때가 있다면 여러분들 어떻게 하겠나요? 아, 선생님이 런던 대회 때 이렇게 40개 국에서…. 이러는 걸 사진찍어 놓은 녀석들이 있을 거라구요. 전부 다 '역사에 남는 영광의 출정이라고 말하는 그 자리에 40개 국이 등장했는데 그때 나도 출정했다, 내가 그때 갔다, 내가 그때 있었다'고 앞으로 자랑을 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합니다」 그러면 '그때 뭘 했어? 그때 참석해서 뭘 했어' 하면 '그냥 참석하고 돌아왔소' 그럴 거예요, '선생님이 이렇게 하라 했는데 그거 다 하고 나 이랬다. 선생님 하라는 대로 했다' 이럴 거예요? 그렇게 하고 돌아갈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웃음)
그러면 여러분들의 후손들이 여러분들이 찍어 놓은 사진을 전부 다 어디 갖다 모시겠나요. 안 모시겠나요? 아무 때의 우리 조상이라고 모시겠나요, 안 모시겠나요? 「모십니다」 여러분들, 그때에 무니(Moonie)가 될래요, 서니(Sunie)가 될래요? 「서니」 서니하고 무니가 뭐가 달라요? 무니는 명령을 받아 가지고, 빛을 받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요, 서니는 빛을 안 받더라도 혼자 독자적으로 빛을 발하는 무리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전부 다 자기가 홈 처치를 만들어 가지고 빛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 여러분들 빛을 갖고 있어요? 「예」 눈을 봐도 눈에 빛이 나요? 얼굴을 봐도 그래요? 걷는 것을 봐도 그래요? (웃음) 독창적인 이런 활동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 나한테 나타나지 마십시오. 선생님이 하라는 것 이상 내가 합니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하라 하면 '예예' 하는 건 그건 무니예요. 선생님이 없더라도 스스로 '하자 하자' 하면 그건 서니라는 거예요. '사탄, 이놈의 사탄 어디로 갔느냐' 하며 잡으러 다니고, '이놈의 사탄 어디 갔어? 아프리카에 있으면 내가 간다. 어려운 데 있으면 내가 간다' 하는 이게 서니예요, 서니. 깜깜한 데 빛을 발하는 것이 서니지요. 여러분들 서니 될래요? 「예」
여러분들, 태양이 왜 태양이냐 이거예요. 얼마든지 타고, 지긋지긋하게 타기 때문에 태양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힘들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 그래요? 「예」
자 그다음에, 서니가 된 다음에 뭐라구요? 「킹이 (Kingie)」 듣긴 들었구만 이놈의 자식들아. 듣긴 들었다구. (웃음) 여러분들, 한국 말로 왕(王)하게 되면 이 셋이 통하는 거예요. 이게 왕이예요, 왕. 왕이라는 글자예요. 그게 뭐냐 하면 무니는 소생이요, (웃음) 그다음에는 뭐예요? 「서니는 장성입니다」 그다음에는 킹이는 뭐라구요? 「완성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전부 다 연결시켜야 된다 이거예요. 하늘땅을 전부 다 움직여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건 무슨 말이야 하면 과거도 승리요, 오늘도 승리요, 미래도 승리다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과거도 승리예요?「아닙니다」 미래도 승리예요?「예」 나는 믿을 수 없어요. (웃음) 여러분들 지금 무니밖에 못 돼요. 무니밖에 못 된다구요. (웃음) 여러분들 선생님 필요하지요? 「예」 내가 하나님이 필요하다 하게 되면 킹이가 못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필요하다 하면 내가 킹이가 못 되는 거예요. 여러분은 하나님이 필요하지요?「예」 그러면 어떤 거예요? 그러니까 무니지요. (웃음) 킹이는 뭐냐 하면 '하나님이 없더라도 내가 세계를 책임지겠습니다' 하는 사람 입니다. 이것이 킹이예요, 킹이. 알겠어요?「예」 무니가 뭔지 알겠어요, 무니가? 참부모가 필요하고 하나님이 필요한 것은 무니고. 서니는 뭐냐 하면 참부모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필요 없으니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 킹이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 여러분들이 하나님 없이 혼자 세계를 책임지겠어요? 「예」 이놈의 자식들, '예'라는 대답을 하기가 쉬워?
자, 영광의 출정을 했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들은 서니가 될 때가 왔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참부모 대신 되는 거예요, 참부모 대신. 알겠어요? 「예」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무지무지하게 싸워서 패자가 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어디 가든지 싸워서 패자가 되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하나님이 지금까지 6천 년간 역사해서 아담 하나 재창조 역사를 했다구요. 아담 하나를 이 땅에 다시 보내기 위한 것이 하나님이 지금까지 한 일이라구요. 그렇지만 선생님 일대에 있어서는 말이예요, 해와도 복귀하고, 가정도 복귀하고, 종족·민족·국가·세계 전체 기준을 탕감할 수 있는 놀음을 했다 이거예요. 세계를 묶어 가지고 세계의 아벨권을 만들어 놨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을 몇년 동안? 21년 동안…. 금년이 18년째예요. 21년동안에 할 것 다 끝났다 이거예요. 그게 쉬울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40일 동안에 세 사람 전도하는 그것에 비교될 것 같아요?「아니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도 선생님이 가는 천국에 가겠다고 생각하지요? 「예」 그러려면 자격이 있어야 된다구요. 표를 받을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뭐 언제 선생님 말대로 한 가지라도 해야지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참하나님, 참부모, 참나라, 참세계, 참천국을 중심삼고 사랑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가치를 갖는 거예요. 하나님을 내 개인의 아버지요, 가정의 아버지요, 그다음에는 나라의 아버지요, 세계의 아버지요, 온 하늘땅의 아버지로 모실 수 있는 권한을 얻는다 이거예요. 다시 말해서 하나님 자신을 내 개인적인 아버지로 모실 수 있고, 가정적인 아버지로 모실 수 있고, 종족적인 아버지로 모실 수 있고, 민족·국가·세계적 아버지로, 하나님을 어떤 분야의 아버지로도 모실 수 있는 권위를 상속 받는다는 거예요. 부모가 되기 위한 하나님이기 때문에, 부모의 입장에선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래서 개인의 하나님인 동시에 개인의 아버지요, 가정의 아버지요, 종족의 아버지요, 민족의 아버지요, 국가의 아버지요, 세계 하늘나라의 아버지다 이거예요. 아버지예요, 아버지. 그것이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영계에서도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라의 아버지로 등장할 때는 그 나라의 왕으로 등장하는 것이요, 세계의 왕으로 등장할 때는 세계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니까 어디든지 하나님이 가는데 갈 수 있다 이거예요. 대통령의 아들딸 되지 않고는 대통령한테 못 가지요?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자,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는 뭐냐? 개인의 하나님, 가정의 하나님, 종족의 하나님, 민족의 하나님, 국가의 하나님, 세계의 하나님, 하늘땅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으로 등장해요. 모두 여덟 가지의 하나님의 자리로, 여덟 가지의 부모의 자리로 등장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여기서 뭘하느냐 하면, 개인으로 살고 있지만, 가정·종족·민족, 더 나아가서는 세계와 하늘땅을 중심삼고 일하고 있다구요. 난 그렇다고 생각한다구요. 아버지를 모시고, 참부모를 모시고 세계적으로, 어디 가든지 나는 부모를 따라간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서 아버지예요. 알겠어요?「예」
무형의 하나님은 실체가 없으니 그 형체를 대신한 것이 참부모다 이거예요. 참부모는 개인적인 부모요, 가정적인 부모요, 종족적인 부모요, 민족적인 부모요, 국가적인 부모요, 영계에 가 가지고도 앞으로 참부모의 형상으로 하나님이 나타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면 여러분들이 왜 선생님을 따라다니려고 하느냐 이거예요. 부모이기 때문에 따라다니려고 하는 거예요. 개인적인 부모, 가정적인 부모, 종족적인 부모, 민족적인 부모, 세계적인 부모, 하늘땅의 부모의 이름, 부모를 중심삼은 자식의 인연을 내가 복귀하자. 자식의 영광을 찾자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울면서도 따라가려고 앙앙앙 해야 하고, 바른쪽에서 때리면 왼쪽에 와서 따라가야 돼요. 알겠어요? 좋아도 따라 가야 되고, 싫어도 울면서 따라가야 된다구요. 울면서라도 따라간다면, 어머니 아버지가 잔치집에 가는데 여러분이 따라가게 된다면 저 잔치집 말석에라도 가서 참석할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쫓아내지는 않는다구요. 알겠어요? 그렇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런 부모의 심정, 부자의 관계를 개인에서, 국가에서, 세계에서, 영계에서 맺어야 됩니다. 이런 부자의 인연을, 끊을 수 없는 심정적 유대를 이 땅 위에서 맺어야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그럴 수 있는 좋은 찬스가 요때밖에 없다 이거예요. 선생님과 더불어 영계가 총협력하려는 때는 요때밖에 없다는 이거예요, 요때밖에. 알겠어요?「예」 부모님이 원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방향에 있어서 일치가 되는 날에는 얼마나 영광의 출정이요, 영광의 참전이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자관계를 맺으면 자유의 천국이 돼
그러면 이 세계의 문제가 뭐냐? 나라의 중심부와 백성이 부자의 관계가 안 돼 있다는 것입니다. 사회의 단체면 단체장, 회사면 회사의 사장과 회사원이 부자관계가 안 돼 있다 이거예요. 그게 타락이예요. 그게 슬픔이요, 고통이라는 거예요. 사랑이 없다 이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부자관계가 안 돼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 무가치한 황무지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본연의 세계의 가치인 사랑을 중심삼고 부자관계를 어느 분야에서라도 맺을 수 있는 자유의 천국을 만들고 있다 이거예요. 어디에 가든지 부자의 인연을 통해서 연결된 세계를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럴 수 있는 결정적 시대, 그런 최후의 시대에 우리가 와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최후의 전선이 돼 있다는 거예요.
아버지의 근심은 곧 아들의 근심이지요? 그래야지요? 그렇지요?「예」 아버지의 소원은 그 아들딸의 소원이 아니냐? 그 나라 군왕의 소원은 국민의 소원이 아니냐? 마찬가지지요? 세계의 대왕이 아버지 하나님이라면 그 대왕의 소원이 그 세계의 소원이기 때문에 그 아버지의 소원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이 그러한 전통을 이어받아야 여러분들도 그와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전부 다 서니가 되고 킹이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서로가 위하는, 서로가 먼저 주고받아 가지고 서로가 위하는 세계가 된다 이거예요.
이런 세계를 망친 사탄세계를 천국의 세계로 유도할 수 있는 이런 때에 우리는 출정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이 가고 싶은 데에 아버지가 따라다니고, 아버지가 가고 싶은 데에 여러분들이 마음대로 가고, 그렇게 따라다닐 수 있어야 되는데 여러분들은 그렇게 안 돼 있지요? 그러한 고개를 넘어가려면 싸움을 해야 돼요. 싸움이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영광의 승리자가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어디서든지 어떤 자리에서든지 어떤 조직에서든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실 수 있는 날이 영광의 날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영광의 날. 하나님을 그렇게 모실 수 있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그래요? 그러기 위해서는 승리해야 된다구요, 승리.
하늘땅에서 제일 가치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아버지와 아들이요, 그 가운데의 사랑이다 이거예요. 그게 제일입니다. 무엇보다도 제일이 그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어디 높은 데나, 낮은 데나, 지옥이나, 어디나 제한받지 않고 그 사랑권 내에서 그 사람과 같이 살 수 있는 곳이 영광의 세계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어려울 때 선생님이 나타나 가지고 몽시 가운데 가르쳐 주지요?「예」 그거 왜 그래요? 심정의 부자관계, 어디 가든지 부자관계의 인연을 세우려고 그러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이번 이 기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은 영광의 출정을 한 거라구요. 출정을 했으니 멋지게 싸워 가지고 영광의 승리자가 되어야 되겠어요. 어디를 가든지 아들과 아버지의 권위를 내가 찾겠다 하는 이 싸움에 여러분이 동참했다는 것을 놀랍게 생각해야 되겠다구요. 격전이예요. 최후의 격전이예요.
자, 승리자가 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자, 하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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