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해먹었던 두부 해봤습니다
판을 깔아주신만큼 이번엔 검은콩 서리태로 준비했습니다~
10시간정도 불렸어요
곱게 갈아
끓여줍니다
걸러준후
간수넣고 또 끓여줍니다
체에 받혀 물빼고 한참후 찬물에 담갔다가 꺼내 썰어봤습니다
흰콩보다 더 고소하네요^^
어릴때 엄마가 큰판으로 한판씩할때
콩물짜는걸 도와드린적이 있어요 그때는 뜨겁고 김도 많이 나서 싫었던 기억이있어요 ㅜ 이리 영양많고 맛있는 음식이였는데 말이죠
콩탕도 해봤어요
흰콩 한나절 불렸다가 곱게 갈아
끓는물에 넣어 살살저으면서 끓여요
준비한 얇게썬 무우와 시레기 쫑쫑 썰어 넣고 뭉근히 끓여요
다 된듯하면 마지막에 파썰어넣고 또 조금 더 끓여요.
새우젓, 양념장넣고 맛나게 비벼먹어요^^
별거 안 넣어도 고소하고 담백하니 정말 맛있네요~
나이가들수록 요런 음식들이 좋네요^^~
지기님 덕분에 맛난 음식 해 먹어봤습니다.감사합니다~~
첫댓글 넵^^ 조리 과정과 완성사진도 올려주세요 ~~
실수로 등록을 눌러서...ㅎ 다시 올렸습니다~~
와~두부 만드신거에요?
대단하시다...
이건 따라 못 하겠네요ㅎㅎ
두부랑 콩탕 진짜 담백한게
맛있겠어요
영양만점~최고👍
두부도 손수 만들어 드시는군요.
고소하니 맛있지요 ㅎㅎ
두부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꽤나 번거로운데
잘 만드셨네요
수제두부이니
믿고 먹을 수 있고요
콩탕은 제가 좋아해서
자주 해먹습니다
주부구단의 까만콩님의
요리솜씨 👍~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