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원을 바르게 하라(正 淵源하라) 임사실천십개조 여덟 번째
(원문)
正淵源하라 연원을 바르게 하라
(풀이)
윗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이, 도법을 전해 받은 계통을 연원이라고 합니다. 용담수류사해원과 같이, 용담의 물이 네 바다로 흐르는 것과 같이, 한울님이 대신사님께 만고없는 무극대도를 주셨으며 대신사님으로부터 해월신사님 의암성사님으로 용담연원이 사사상수되어 입도식을 한 나에게까지 이어 내려온 것입니다.
포덕은 성령의 자식을 잉태하여 태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자식이 되어야 성령의 후손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을 지상의 천국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이렇게 나에게까지 이어온 연원의 윤리를 바르게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화를 받는 것과 연원은 다릅니다. 교화는 1차적으로 연원계통에 따라 받고 배우며 2차는 주변의 숙덕어르신들로부터 받으실 수 있습니다.
비유하면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먼저 집안에 해당하는 연원에서 교화(훈육)받고 학교에 해당하는 교구등에서도 교화 훈육되는 것과 같습니다.
포덕에도 잉태과정이 있습니다. 위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참으로 잘 사는 길을 열어주고 싶은 분, 그러한 길을 함께 가고 싶은 분, 세상을 살려 나갈 수 있는 분을 위한 지극한 마음과 기도로서 태어나게 됩니다. 포덕이 되는 것입니다. 의암성사님께서 임종시에 묵암 신용구 선생님께 당부하신 것도 연원윤리와 오관실행을 잘 지도하라고 하셨습니다.(여시아문집)
소위 동학을 공부하며 도법과 심법을 이어받아 않고, 한울님 가르침을 받지 못한 분들이 스승님의 도를 이야기 하는 것은 이 한울님으로부터 이어내려온 천도의 연원을 바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포덕은 당연히 신사님의 가르침대로 자신과 가까운 븐들부터 포덕을 시작하면 한울님 스승님의 감응을 받아 포덕광제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폭염이 계속된다고 하오니 마음을 한울님과 하나되게 하는 최고의 청량제인 시천주 주문외우시면서 더위를 이겨내시고 행복한 천도의 삶 이루소서.
포덕167년 8월 8일 부암 심고 010.2664.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