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이 이야길 한번도 안했군요
비밀도 아니고 제가 관심없어서 말 안했을뿐 입니다.
내가 그래도 노래 소리를 듣는건 좀 하고 있지만 내가 노래 하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끔 건반을 치긴 하지만 연주하는걸 많이 즐기지 않습니다.
요건 직업병일 수도 있어요.
처음엔 저도 연주가 재밋고 좋아서 하모니커, 리코더, 멜로디커를 배우고
포터블 전자올겐을 시작했지만 음악하는 선배들과 행사를 시작 하면서부터는 멜로디 치고 혼자 노는..
연주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2~3인 출장밴드 이런걸 하다가
악단장으로부터 인정받아서 출장밴드로 독립하게 됩니다.
원맨 밴드가 된거죠.
혼자해도 될 많큼 노하우가 쌓였던거죠..
그래서 선배들보다 먼저 혼자 출장밴드를 하게 됩니다.
휴대전화 없고 삐삐였죠..ㅋㅋ
나중에 삼성에서 휴대전화가 출시 됩니다..
이때부터 10년동안 여기저기 많이 돌아 다님니다..
그러다가 음악이 필요한 이벤트행사에 눈을 뜨게되어 업하게 됩니다.
따로 독립하여 잡다한 이벤트행사를 기획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사용장비를 좀 더 깊이 있게 배워야 했고 잘 다뤄야 했지요..
오늘날까지 이어 오고 있습니다..
하긴..직장생활과 행사를 꾸준히 하며 살아 왔지만 투잡을 병행하다보니 음악에 깊이 미쳐볼 시간도 없긴 했지요.
그냥 생업으로 취미를 덮어 버렸습니다.
사실 행사에서 건반을 치는이유는 연주가 목적이 아닌 노래반주를 하기 때문 이였기도 했구요..
이건 그냥 처음 행사에 뛰어 들었을때 만 해도 노래 제목 말하면 바로 반주를 해주는 실용적인 오브리 생활을 했구요..
저에겐 이게 아주 재밌고 즐거웠죠.
그러나 지금은 야전행사여서 업장 하는것 처럼 노래하는 행사만 있는것이 아님니다.
행사를 배우면서 젤 어려운 행사가 의전 행사 였는데..
이건 초단위로 큐!! 무지 긴장해야 합니다!!
마이크 하울링 삑소리??
이런건 행사거래 끝장 나는거 입니다.
지금은 경륜으로 젤 쉽게 하고 있습니다..
행사에 관련해서 궁금증이 있다면 질문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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