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오후 2시~4시까지
광주 광림초등학교 어린이와 학부모님을 만났습니다.
도서관에서 만난 박주현, 김수진 선생님!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봄비가 살지락살지락 내리는 오후, 광림초등학교 교문 입구에 걸린 플레카드가 나를 바라보며 웃는 것 같았지요.
사랑스런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도서관을 담당하시는 선생님의 정성이 대단했습니다. 책에 대한 내용, 작가에 대한 내용들로 여러가지 글을 썼고,
그림을 그렸고, 사진도 찍었더군요. 다양한 정성의 모습. 감동이었습니다.



작가를 소개하는 난, 광림초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의 흔적들입니다.

입구에서 안내를 맡은 예쁜 엄마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보내준 자료를 예쁘게 묶어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동영상 수업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부러웠습니다.

열심히 자료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그동안 제가 썼던 책들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었더군요. 감동스런 장면입니다.

아주 어려운 문제의 정답을 맞춘 어린이입니다. 독서량이 많은 어린이 같았어요.

무대가 좁아 한꺼번에 다 사신을 찍지 못해서 미안하고, 아쉽고......

책에 싸인을 하는 시간입니다.


제 키가 작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요. 늘씬하고 예쁜 엄마, 고마워요.

김수진 선생님, 이성자, 박주현 선생님입니다. 대단한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광림초등학교 돋서부 어린이들입니다.

광림초등학교 도서부 어린이들입니다. 모두들 예쁘고 의젓했습니다.
첫댓글 박주현 선생님, 김수진 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다. 도서부 어린이들 파이팅!
교수님 완존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이네요.^^애들 눈망울이 초롱초롱하네요,.
그대의 눈도 희망을 부르는 눈이지요.
아름다운 삶입니다.
그러게요. 문학인으로의 삶이 고맙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작가님 덕분에 저희가 더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