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
[미인봉596m] & [신선봉854m]
능선은 암벽과 노송이 어우러지고 청풍 문화재 단지를 볼수 있으며,
또한 충주호의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산행을 하기 좋은 산이다.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자락에 들어서면, 마치 조각가가 정성들여
빚어 놓은 듯한 기암괴석이 줄지어 있으며, 바위 이름 또한 재미있다.
킹콩바위, 손바닥바위, 못난이바위, 물개바위, 학바위, 발바위 등이 있다.
*. 미인봉[美人峰596m] 일명 돼지 저자를 써서 저승봉[猪昇峰] 이라고도 한다.
저승봉[美人峰], 신선봉은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에 걸쳐 있는 금수산[1,016m] 산자락인
신선봉[845m]에서 청풍방면 도화리로 가지를 늘어뜨린 능선상에 날카롭게 솟아 있다.
산행기점 학현리는 예로부터 워낙 경계가 아름다워 학현취적[鶴峴吹笛] 이라는 청풍팔경의 한 승지로 기록 되어있다.
금수산 줄기를 등받이로 하고 앞으로 펼쳐지는 충주호에 발을 담그고 있는 선비에 비유되는
학현리는 비경지대가 즐비하다.
*.신선봉[神仙峯 845m]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와 수산면 능강리 경계에 솟은 산으로 금수산[1,016m]과 동산[896m] 남쪽의 학현리계곡과 망덕봉 북쪽의 능강천계곡 사이의
청풍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의 최고봉이고, 그아래 미인봉[596m]과 정방사라는 고찰과
얼음골 계곡이 있다.
신선봉은 산자락에 비상하는 학을 닮은 바위가 있어 일명 "학봉바위"로 불리며, 학현마을의 이름도 바로 학바위에서 유래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첫댓글 친구들이랑 함께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아름다운 공지입니다.
산다래님둥 함께
산다래가 익어을까???
다래가 익었으면 따먹으로 갈라고 했드만
다래한태 물어본게 아직 안익었다고
가을에와서 따먹으라고 허는디유,
그럼 다래가 익어가는 가을에나 만나야 허것는디유.ㅋㅋㅋ
정말 지지난가을
설악산행 하던생각이 나네여
그럼 가을에 설악으로 다래 따먹으러 갈태나 보자구요.
다래 많은곳을 내가 알거든요.
이번주 미인봉 함께하궁 설악은 가을에 가는걸룽
아니요 산다래가 안익어서 따먹을수가 없으니까
요번주는 푸우우욱 쉬고 가을에 서락으로 산다래 따먹으러 가자구요.
아셨지요~???
구
산다래가 익을때까지 기다려봐유.
내가 마니마니 따줄태니까.
맛나게 드셔유,아셨지유,
따랑하는 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