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구원을 얻으리라(수동태) 하고(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고 오역한 ‘피트튜손 에피 톤 퀴리온 예순 크리스톤’은 ‘그 주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서서 믿으라.’ 또는 ‘믿어서 그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서서 있으라.’다.
‘에피’ 전치사(in, on) ~위에, ‘톤 큐리온’ 목적격이 ‘에피’ 전치사를 만난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에피’ 전치사를 만나고 있다.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를 반석 위와 같이 그 위에 굳건히 서 있어야 함을 뜻한다.
근본의 뿌리인 반석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서서 믿어서 하나 되면 아버지와 하나 된다.
‘그리스도 예수를 반석으로 그 위에 세워져서 믿으라.’ 한다. 그래야 그 근본 뿌리인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된다. 예수 안에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에 한 몸인 것이다. 이것이 예수께서 아버지로부터 가지고 온 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 하나 된 믿음이다.
그러므로 주 예수를 믿는 것이 목적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를 대상으로 믿는 것도 아니다. 그래야 내 안에 구원(몸 된 성전)이 나타나게 된다(수동태). 능동형이 아니고 수동태다. 내 안에 몸 된 성전은 나의 힘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몸 된 성전은 내 안에 계신 하나님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수동태다.
그러므로 먼저 내면의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예수 믿으면 천국’이란 말은 거짓말이다. 겉 사람의 의지가 아니다. ‘그리하면’이 아니고 ‘그리고(카이)’다. ‘너희 하나님이 거하시는 그 너머에 몸 된 성전이 된다.’고 말씀하신다. 구원으로 번역한 ‘소데세’는 수동태로서 하나님에 의해 구원이 오며 보호되어 진다는 뜻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