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양식

[정의영 목사 경기/동탄]

💖미디어 시대(Cell)성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 있기를 원하노라💖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잠29:18)

신33:26-34:12절)                              모세의 비전(서론)

꿈을 가진 사람은 행복(幸福)한 사람입니다. 꿈이란 지금은 가난하고. 비참하고. 어렵지만. 미래(未來)에는 더 행복(幸福)하고. 더 풍성(豊盛)한 삶을 소망(所望)하는 것이 꿈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 행복(幸福)할 수 있는 이유는 그 꿈 때문에 현실(現實)의 어려움에 절망(絶望)하지 않고, 또 꿈 때문에 눈앞에 있는 죄(罪)와 타협(妥協)하지 않고. 끝까지 그 꿈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꿈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꿈 중 현실(現實) 도피적(逃避的)꿈이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때는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이상(理想)과 현실(現實)의 차이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자꾸만 공상(空想)의 세계속으로 도피(逃避)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꿈은 우리로 하여금 자꾸만 현실(現實)에서 도피(逃避)하게 만들기 때문에 나중에는 현실(現實)에 적응(適應)하지 못하는 사람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는 아예 집밖출입을 하지 않으려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우리나라도 코로나 팬더믹 이후 집콕 청소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꿈은 이 세상에서 자기 욕망(慾望)을 실현(實現)하려는 꿈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정치적(政治的)으로 크게 성공(成功)해서 대통령(大統領)이 된다든지, 혹은 사업(事業)에 성공(成功)해서 억만 장자(長者)가 되는 꿈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실패(失敗)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개 성공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욕망(慾望)이나 재능(才能)이 시대적(時代的)인 필요와 우연히 맞아 떨어진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크게 성공해서 아주 유명(有名)한 사람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돈키호테 유형이 되어 버립니다.

그런 면에서 한때 줄기세포 연구로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 교수도 그의 욕망(慾望)과 시대적(時代的)인 필요가 맞아 떨어진 경우인데, 결과적으로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던 것을 우리 모두가 기억합니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꿈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많은 사람이 복(福)을 받게 하는데 사용되는 꿈입니다. 이것이 진짜 꿈이요. 꿈 중에서 최고의 꿈입니다. 그러나 이 꿈을 이루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특히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어렵고. 많은 시간(時間)이 걸립니다.

모세는 꿈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는 아마 여러 종류의 꿈을 다 가졌을 것입니다.

즉 젊었을 때는 애굽 공주(公主)의 아들로 정치적(政治的)으로 성공(成功)하고픈 꿈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의 세상적 꿈은 히브리 민족의 비밀(祕密)앞에서 휴지조각이 되고 말았습니다.

모세가 언제 자기가 히브리인의 자식(子息)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지는 알 순 없지만. 자신이 히브리인의 자식(子息)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애굽의 성공은 그에게 아무런 의미(意味)를 갖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는 이유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세상(世上)의 성공(成功)이나 유명(有名)해지는 것은 아무런 의미(意味)를 갖지 못합니다.

모세의 꿈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바로 왕의 손에서 건져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祝福)의 땅으로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인도한 후, 모압 땅 느보 산(山)에 올라가서 그들이 건너갈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모세는 비록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지만, 행복(幸福)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셔서 가나안 족속(族屬)들을 다 몰아내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모두 꿈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 꿈은 현실(現實) 도피적(逃避的) 꿈도 아니고. 이 세상에서 기회(機會)를 잘 잡아 성공(成功)하고 유명(有名)한 사람이 되는 세속적(世俗的)인 꿈도 아닙니다. 우리가 가진 꿈은 하나님께서 그 능력의 손으로 우리를 붙잡으셔서 나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영생(永生)의 복(福)을 얻고. 영원한 천국(天國)으로 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꿈을 이루려면 완전히 *나*라는 존재가 없어져야 합니다. 즉 나 자신을 완전히 부인(否認)하고.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가 될 때, 즉 우리가 한 평생 성령 충만해서 오직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만 붙들려 갈 때, 이 꿈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멘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은혜를 사모하면, 다음 날 계속 ⇨                         

                                💖진리의 복음   † 축복의 통로💖

                        †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궁금한 내용 문의 ☞ 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