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중 7명이 이에 해당 한다.
소변을 보는 데 문제가 생기면 다 배뇨장애다.
방광염은 검사를 하면 바로 알수 있다.
방광염은 아닌데 방광염과 비슷한 증상을 갖고있는 경우가 있다.
방광에 있는 염증이 콩팥까지 망가뜨릴 수 있다.
▶배뇨장애 의심 증상
1. 소변 횟수 : 깨어 있을 때 8번 잘 때 2번 이상이면 정상이 아니다.
물만 마셔도 금방 가고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고 자는 것도 문제가 된다.
2. 방광 주변부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소변을 볼 때 보고 났을 때 소변이 찼을 때 통증
3. 소변을 참지 못한다.
가민히 있어도 소변이 마렵고 물소리만 들어도 소변이 마렵다.
이중 하나만 있어도 배뇨장애에 해당된다.
소변을 오래 참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방광이 약해진다.
세균침투로 인한 급성 방광염은 느닷없이 발생하고 통증이 심하다.
소변검사를 해보고 항생제를 먹으면 치료가 잘 된다.
소변이 한번에 나오는 양이 중요하다.
소변량이 적으면 세균이 씻겨나가지 못해서 문제가 생기고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이 힘들어진다.
신우신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종류
1. 과민성 방광 :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방광의 센서가 고장난 경우이다.
소변을 보고 나서도 잔뇨감이 있는 경우
다른 염증은 없지만 소변이 갑자기 급해지거나 소변을 잘 못 참고 소변을 8번 이상 본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소변을 못 참는 것은 심리적인 요인일 수 있다.
방광 훈련이 과민성 방광 치료 방법이다.
조금씩 소변을 참는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다.
방광용적이 줄어든 경우 방광 훈련이 의미가 없다.
방광 용적이 작아지면 조금만 방광이 차도 소변이 마렵게 된다.
컵을 이용하며 소변량을 확인해 본다.
종이컵 하나의 양이 100ml이다.
2. 방광 통증 증후군
아랫배가 뻐근하고 압박감이 느껴진다.
소변이 방광에 찰 때 소변을 보고 나서 아픈 경우도 있다.
골반 허리 아랫배 등에서 통증이 나타난다.
검사를 하면 깨끗하고 아무 이상이 없지만 통증은 느껴진다.
검사로서 원인을 찾지 못한다.
이런 경우 심해지면 인공방광 수술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방광염과 비슷하지만 더 심한 통증이다.
6주 이상 방광 주변에서 통증이 있을 때 만성 방광 통증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다.
간질성 방광염으로 진행 되기도 한다,
간질성 방광염은 아직까지 그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다.
3. 방광탈출증
방광이 빠져나간다.
방광을 들어올리면서 소변을 봐야 하는 경우도 있고 방광이 느슨해지면서 절박뇨도 생긴다.
소변은 하루만 배출이 되지 않아도 요독증이 생기고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
골반기저근이 약해지는 이유는 출산 때문이다.
여성에게 많이 생긴다,
난산이나 우량아를 출산하거나 여러 차례 출산을 한 경우 골반기저근이 손상될 수 있다.
노산의 경우에도 방광탈출증 위험이 높다.
그 다음은 노화다.
▶올바른 배뇨장애 대처법
밤에 갑자기 배뇨장애가 생기면 소변을 보는 횟수를 관찰해본다.
평상시에 골반기저근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한다.
▶방광 건강 되살리는 방법 - 골반 회춘 운동
양팔을 하늘로 뻗은 상탱체서 까치발을 든 상태에서 구릎을 굽혀 앉는다.
팔을 90도로 접어서 편 후 일어선다.
까치발을 뜰 때 골반기저근에 힘이 들어가야 한다.
일어설 때는 골반기저근을 수축한다.
한 번에 5번에서 10회 해준다.
양손을 옆에 두고 엉덩이에 힘을 주고 척추는 세운다.
양팔을 하늘로 뻗어준다.
팔꿈치는 귀옆에 둔다.
까치발로 선다.
배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5초 유지하고
천천히 까치발을 든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리면서 앉는다.
5초 버틴다.
무릎을 바닥에 대고 팚꿈치를 모아 손끝을 뒤로 보낸다.
5초 유지 다시 손을 합장하듯 붙이고 바로 세워주고
소변을 참는 듯 무릎을 바로 세우고 하면서 일어선다.
평소에 까치발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동작을 한 후 이 동작을 해주면 좋다.
※출처 : 나는 몸신이다(26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