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 공금 사용내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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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구매한 것들 내역입니다
처음에 계획했던 mt 계획입니다...!
저희가 실제로 했었던 게임은 달리기&수영 계주 2set, 팀 피구 3set, 3대3 촉감게임, 복불복 음식 게임,3판 2승 고요속의 외침 ,좀비게임, 롤링페이퍼, 주루마블 등이 있습니다.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는 신서유기나 1박2일 같은 예능프로에서 얻거나 사람들이 하고 싶어하는 게임을 하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체육활동은 그냥 제 욕심이었습니다.
소주는 임수연 학우의 집에서 24병 들고 갔으나 11병 정도 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인당 1병 정도로 잡거나 살짝 모자라게 잡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맥주는 총 1.6L 피처 6병 소모했고 고기는 1인당 300g씩 잡고 4.5kg 구매하니 거의 딱 맞거나 살짝 모자란 정도였습니다.
여유롭게 사면 나중에 밤에 더 구워서 야식에 넣어먹어도 되니 쪼금 더 넉넉히 구매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쌈채소와 쌈무는 고기 먹을 때 다 소모 했습니다. 의외로 잘 먹습니다
마늘은 구워서 먹으면 인기가 좋아서 금방 다먹고, 고추는 매운 거 못먹는 사람들이 많아 좀 남았습니다
쏘야는 거의 다 먹었고, 콩나물국과 콘치즈는 좀 남긴 햇는데 게임을 계속하다 보니 안주랑 술이랑 같이 먹을 시간이 좀 부족해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아마 이야기하면서 먹었으면 다 먹지 않았을까?? 싶어요
게임이 생각보다 오래 진행되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술먹기 전 간단하게 2~3개 정도만 진행하고 이야기하면서 술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고요 속의 외침이 특히 인기가 좋았고 많이 웃어서 분위기가 잘 풀어졌습니다. 그 상태에서 술먹으면 딱 좋을듯. 그리고 롤링페이퍼를 다들 엄청 열심히 써서 중간중간 종이가 많이 밀리고 그랬는데 다들 서로에게 해줄 말이 많았나 싶습니다. 다 쓰고 나니 다들 좋아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롤링페이퍼 같은 경우에는 물건으로 남으니 추억, 기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 정도 친해진 상태라면 하는게 좋을듯???
달빛밟기를 진행 못해서 아쉽긴합니다. 두명을 짝지어서 어느 지점까지 걷고 돌아오는 건데 좀 진지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친하지 않았던 둘이라면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친한 사람들이라면 고민이나 걱정같은 걸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 만약 여유가 된다면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