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는 육체와 영혼의 독(毒) 입니다.
나는 우보초등학교 운동회 때, ★달리기를 못 해서, 늘 5~6등 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팀이 좋아, 3등 하고, 공책을 받았는데 너무 기뻤습니다.
달릴 때마다, 3등 이내에 들어서, 상(賞) 받는 친구들이 늘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시골초등학교 운동회가 아니라, ★큰 대회에서 상을 받는다면~.
^^고대 그리스에, 몸이 아주 ★빠른 육상선수가 있었습니다. 달리기에는
어떤 큰 대회라도 항상 1등을 하며, 그의 인기는 대단하였습니다.
한번은, 중요한 “전국 달리기 대회”가 있었습니다. 그는 전력을 다해 달렸
는데, 2등을 했습니다. 사실, 2등을 한 것도 ★대단한 성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관중은 “1등”한 자의 이름만 부르고, 그에게만 환호를 보냈습니다.
집에 가도, “2등”한 자의 귀에는, 계속 1등한 자의 ★이름만 울렸습니다.
겨우, 0.1초 차이인데, 억울하고 ★질투(嫉妬)가 나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괴로워서, 이웃 도시에 갔더니, 1등한 자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 동상을 보자, 시기와 질투심이 그의 육체를 완전히 장악해 버렸습니다.
그 ★빠른 발과 다리가 둔해지고, 그 외에 어떤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멋진 동상(銅像)을 보고난 뒤에는,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는 밤마다 그 동상으로 갔습니다. 어둠 속에서 기초부터 조금씩 ★끌로
파내기 시작했습니다. 밤마다 동상의 “기초”는 점점 약해져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그 육중한 동상은 넘어졌고, 끌로 동상의 기초를 파던,
몸이 아주 빠르고, 건강했던 육상선수는 깔려 ★즉사(卽死) 했습니다.
그 청년이 죽은 것은, 그 날 밤이 아니라, 질투심을 품는 순간부터 서서히
죽어 왔으며, 동상의 무게가 아닌, ★질투의 무게에 깔려 죽은 것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시기하고, 질투(嫉妬)할 일이 많이 생깁니다. 그러나,
시기와 질투는, 그 육상선수에게와 같이, 육체와 영혼에 ★독이 됩니다.
^^하나님의 교회(*나라)가 부흥되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그 교회
목사(*동료)가 ★스타가 되면, 작은 목회를 하는, 나는 질투가 났습니다.
사회에 어린이(*아들, 딸~)가 많음은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누가 ★아들
자랑을 하면, 무남독녀(無男獨女) “딸”만 가진, 나는 질투가 났습니다.
그러나, 그 질투가 독(毒)이 되지 않도록, ★녹이곤 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나의 목회에 ★에벤에셀이 되어 주셨습니다. 또, 금년 2월에는
★아들 같은 “사위”~, 그저께는 ★아들 같은 “외손자”를 주셨습니다.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욥.5:2)
★.사진- 금년도 나에게 사위와 외손자를 선물해 준, 무남독녀 “딸”의 어릴 때 모습과 "아내"~. (*1981년)
첫댓글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이유는 다르지만 이 부분에서 동일한 사람이 있습니다.
'질투'는 영과 육에 해를 입히는 독이 됨을 다시 깨닫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질투 중에서 여자의 질투는 대단 합니다 마치 이세벨의 질투처럼 욕심이 많아도 죽는 다햇는 데 질투심이 많으면 죽는 군요
아가사진 함올려보잖코....그저 딸이 딸인 모양입니다..ㅋㅋㅋ한다리가 천리라...
질투도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독이 된다는것 공감 합니다 ~이제 좀있으면 아가 사진도 보겠지요?
애할베 부럽소이다 가아가 가아라요
★.박태원목사 개인 사이트로 "스크랩" 해서, 옮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