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지원청(순창여중)에서 시로 역사를 꽃피우다!
- 콜라보 인문학 강사 ~ 이삭빛 산골시인과 노상근교육학박사 초청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의 사업의 일환으로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항윤)순창여중에서는 찾아가는 문화교실 ‘시로 역사를 꽃피우다’라는 토대로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지난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창여중(교장 최순삼)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 능력 신장과 학생자치 활동 일상화로 민주시민 내실화, 학교도서관 활용을 통한 독서교육 강화 등을 통해 미래 교육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에 인문학 교육 강사, 노상근(현석시활동가)교장 출신 교육학박사와 서정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이삭빛 시인을 초청해 콜라보로 지난번 1학년에서 거쳐 이번에는 순창여중(2-1, 2-2반)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학을 통한 ‘미래 교육의 장’을 마련,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삭빛 시인은 산골시인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얼굴 없는 천사시인으로 선정(2017)되면서 국민서정시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인은 얼굴 없는 천사 이삭빛천사본부에서 노상근(현석 시활동가)안중근 장군전주기념관 관장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시인은 주)리애드코리아 문화사업부 원장과 한국그린문학 발행인, 한국학교폭력예방 상임고문(책임작가), 법무보호위원회 언론인 위원회 감사(인권전문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노상근박사는 전)전주서중 교장, 이삭빛TV 독서대학 학장/방송인, 투데이안 논설위원장, 시와 역사활동가 등 교육을 위해 발로 뛰는 청년교육자로 통한다.
이날, 프로그램(순창 교육지원청 기획 담당 - 장학사 이세창)은 안중근 장군의 삶을 재조명하면서 ▲안중근 장군이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이유와 ▲을미만행 ▲을사늑약 ▲얼굴없는 천사(시–이삭빛, 낭송-문은경) ▲안중근 최후의 유언 ▲윤동주 별헤는 밤 ▲바다에서(작곡 –노래 아현/작사 이삭빛) ▲BTS의 아리랑, 발표 순서로 시와 역사를 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참여한 학생들은 ‘첫눈을 기다리며’라는 의미를 담아 ‘첫눈’이라는 제목으로 감성과 공감을 통한 시와 역사의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재조명하는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정학생외 “안중근 장군처럼 대의를 위해서 학생 신분으로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환경을 탓하지 않고, ‘밑 빠진 독에도 사랑을 부어라, 그러면 보이지 않는 희망은 콩나물처럼 자란다’라는 획기적인 말처럼 포기하지 않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살겠다.”고 말했다.
순창여중 교장은 “시와 역사를 통해 특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또 초청 드려 아이들과 함께 이 시대에 맞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여중은 바른 가치관을 지닌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인간의 교육목표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개척하고 창의력을 신장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육성을 하고 있다.
웃음꽃
이삭빛
평생을 마주보고 싶은 사람
죽을 때까지 지켜주고 싶은 사랑
투데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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