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2017.3.18) 오후 2시부터 5시반까지 3시간 반동안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에서
서울 2차 아코디언 무료 특강 및 연주회가 진행되었으며 최종 집계결과 1차때 보다 무려 60 여명이나
더 많은 242명이 참가하셔서 대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는데 지금부터 그때의 실황을 녹화 중계해 드리겠습니다.
참가하시는 분들이 속속 도착하고 계신데 문경초가지도 김미영 선생님께서 직접 차를 타서 대접하고 있는 장면으로
이날 김미영 선생님께서는 출연진에게도 먹거리를 잔뜩 갖고 오셨는데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ㅎ...
출연자들이 오전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든 후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장면으로 좌로부터 대전 조명옥선생님, 김혜경선생님, 원주 김경희선생님,
유영희 총무님, 저뒤 거울속에 충주 남은옥 선생님, 박후필 회장님등이 보이네요.ㅎ...
대기실에서 윤정은 선생님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예쁘지요?
이날 "뻐꾹왈츠" "홍도야 우지마라" 두곡을 연주하셨는데 그야말로 큰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연주가 끝나고 제가 현재 두아이의 엄마라는 멘트를 하자 관중석에서 "어머나..." 하는 탄성이 나왔었지요.ㅎ..
관중들이 하나 둘 오고 계시는 동안 구미에 사시는 대전초가 박말남님 모녀분께서 일찌감치 입장해
피켓을 들고 계신데 참으로 대단한 열정이시지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얼추 입장이 거의 끝나고 있는 관중석 전경으로 이날 최종집계 242명이 참석하셔서 마치 350석이나 되는
대강당 좌석이 다 찬듯 보일 정도였으며 특히 이날 수도권 외에 부산, 안동, 대구, 구미, 문경, 전주, 완주,
대전, 천안, 충주, 괴산, 공주, 춘천, 원주, 화천, 대관령, 포천, 연천, 평택 등지의 원거리에서 40 여분이나
참석해 주셔서 그 열정을 엿볼수 있었는데 이자리를 빌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오셔서 강의시간이 되기를 기다리시는게 지루하실것 같아 제가 한켠에 앉아 흘러나오는
MR 음악에 맞춰 연주를 해드리고 있는 장면인데 어떤 분들은 녹음을 해서 다시 듣고 계시더군요.ㅎ...
드디어 강의가 시작되어 제가 첫 인사와 함께 원거리에서 오신분들께 환영의 박수를 유도하고
제소개를 비롯해 청강시 사전 유의 및 양해 말씀등을 드리고 있는 장면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아코디언의 저변확대 차원에서 문자 홍보 등 전폭적인 후원을 해주신
아코디언 전문업체 중앙악기(주)의 원정숙 실장님이 소개를 받고
많은 박수를 받으셨는데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 1부에서 베이스 체계 전반에 대한 강의 장면인데 지금껏 어렵고
혼란스럽게만 느꼈던 베이스 전반에 대해 이해들이 되셨을것으로 믿습니다.
1부를 마치고 휴식 시간을 드린다음 2부를 열면서 초가연주단이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연주단 연주는 두차례로 나눠서 총 7곡을 연주했는데 이때는 "축배의 노래" "전선야곡"
"리베르 탱고" 를 연주했으며 모든 연주는 차후 회원연주 마당에 동영상으로 올려지게 됩니다.
연주단 멤버는 좌로부터(존칭생략) 김혜경, 남은옥, 조형숙, 이영기, 박후필, 유영희, 조명옥 으로
초가지도의 최정예 베테랑들이자 제 보석들이지요.ㅎ...
이날 강의 녹음은 제한을 했고 연주 동영상은 제한없이 촬영토록 했는데
관중석에서 많은 분들이 동영상을 촬영하고 계시네요.ㅎ...
제 2부에서 각종 리듬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정확한 트롯은 어떻게 구사해야 되는지에 대해
조수련 선생님께서 시범연주를 하고 계시는 장면으로 이날 "추억의 소야곡"을 연주하셨는데
앵콜이 쏟아져 계획에도 없던 "용두산 에레지"까지 연주를 하셨습니다.ㅎ...
조수련님의 트롯 시범 연주가 끝나고 이어서 윤정은님의 왈츠와 차차차 리듬의 시범연주, 그리고
박후필 회장님의 슬로우 고고 리듬 시범연주가 있었는데 아쉽지만 사진이 없어 건너뛰고
바로 화음에 관해 강의후 충주초가 남은옥 선생님과 원주초가 김경희 선생님께서
시범으로 "라스파뇨라"를 연주하고 계신 장면입니다.
이날 원주 선생님은 오랜만에 대학동창을 만났다는데 참 세상 좁지요?
바쁜 경황에 연락처 교환을 못해 아쉬워 하시던데
혹시 교장선생님 출신인 그분께서 이글 보시면 연락바랍니다.ㅎㅎ..
제가 꾸밈에 대한 강의를 한 후 직접 꾸밈에 대한 시범연주로 "청춘고백" 을
연주해 드리면서 내친김에 "베사메 무쵸"를 한곡 더 연주해 드렸는데
마침 무대 전경을 한눈에 볼수있는 사진이라 올려 드립니다.
어차피 한곡을 익힐바엔 판자집 보다는 기와집을 지으라는 주제로
세부 요소들을 강의한 후 어떤것이 기와집인가를 시범연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좌로부터 유영희 선생님, 조형숙 선생님, 조명옥 선생님으로
연주는 "라콤파르시타" 와 "안동역에서" 두곡입니다.
앞서 언급했드시 초가연주단 연주는 두번으로 나눠 실시되었으며 이번이 두번째인데 의상이 바뀌었지요?
이번에는 "다이아나" "황성옛터"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돌아와요 부산항에" 를 연주했는데
초가 연주단은 초가지도의 최 정예 멤버로 구성된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최상의 연주단임을 자부합니다.
[좌로부터(존칭생략) 김혜경, 남은옥, 조형숙, 이영기, 박후필, 유영희, 조명옥]
연주단이 모든곡을 연주하고 꽃다발을 받은 후
관중을 향해 인사를 하기위해 일어서 있는 장면입니다.
어때요? 아름답지요? 역시 제게 큰 보람을 안겨주는 보석들이지요.ㅎ...
초가연주단원들이 연주를 모두 마치고 대기실로 들어와 기념 촬영을 하고 계시네요.
초가 연주단원 중 윤정은님이 없는데 이번엔 개인사정으로 독주만 출연하셨습니다.
[좌로부터 조명옥선생님, 조형숙선생님, 박후필선생님, 유영희선생님, 김혜경선생님, 남은옥선생님]
이번 연주회에 출연한 분들이 모두 포즈를 취하고 계신데 역시 초가지도의 최정예 멤버들입니다.
[좌로부터(존칭생략) 윤정은, 김경희, 남은옥, 박후필, 조수련, 조형숙, 유영희, 조명옥, 김혜경]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또 포즈를 취했는데 이제보니 맨 좌측에 람보님이 등장하셨군요.
의리의 전도사 람보님은 우리초가에 없어서는 안될 또 다른 보석이십니다.ㅎ...
강의를 마치고 퇴장하시면서 제 명함을 받고 계시는 장면입니다.
다시한번 참석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날 인천 김성심 선생님께서 문하생분들과 같이 참석하여 꽃다발을 주셨습니다.
이날 제가 김선생님을 소개하면서 김선생님이 저를 찾아 첫 레슨을 받던 날 싻을 보고 제가 카페에 쓰기를
오늘 비단감을 받았으니 비단옷을 해 입혀야겠다고 했는데 3년여 공들여 가르쳐 정말 비단옷을 해 입혔다고 했지요.
김성심 선생님은 항상 제 마음속에 자랑스러운 문하생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날 특강에 대전초가 문하생 중 유일하게 따님과 같이 참석한
박말남님과 기념촬영을 했는데 아주 활달하신 분이시더군요.ㅎ..
[좌로부터 조명옥선생님, 저, 박말남님, 유영희선생님]
행사를 모두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무대위에서 포즈를 취했군요.
우측에서 세번째 장효숙 고문님이 환하게 웃고계신데
이번행사에 동영상 촬영을 책임지시고 정말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장고문님께 고맙단 말씀을 드립니다.ㅎ...
행사를 모두 마치고 행사장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회포를 풀고 있는 장면입니다.
저중에 좌측 이우근님과 우측 원선호님이 보이시는데 지금껏 남자들은 처음 보시지요?ㅎㅎ...
이 두분은 묵묵히 뒤에서 저를 도와 일해주신 분들로 사진 촬영도 맡아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이자리를 빌어 고맙단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난 토요일 (2017.3.18) 서울 구로 구민회관에서 진행되었던
서울 2차 아코디언 무료특강 및 연주회의 실황을 녹화 중계해 드렸는데
연주 동영상은 회원연주 마당에 착착 올려지게 됩니다.
다시한번 이날 많이 참석하시어 성황을 이루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