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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돌샘 이길옥 겨울과 봄 사이
돌샘이길옥 추천 1 조회 6 25.04.17 11:4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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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17 13:06

    첫댓글 푸르름이 날로 짙어 가는 4월 중순.~
    벚꽃
    이 떠난 자리 신록들이 희망이 돋아오고 향기도 모양도.~
    색깔도 다양
    한 봄꽃들 화려한 꽃잔치에 아름다움 채우는 향기로운.~
    봄날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 이 많겠으나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내륙 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즐거운날 목요일 잘 보내세요
    https://cafe.daum.net/1664URMSAN

  • 작성자 25.04.17 17:02

    사 랑 방 송 님, 댓글로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봄이 오리나무 겨드랑이를 간질이나 봅니다.
    긴지러움을 더는 참지 못하고 숨겼던 새싹을 살짝 밀어내어 봄맞이 시키고 있습니다.
    연두로 물이 든 어린 싹이 수즙음으로 보송입니다.
    봄 햇살이 조심스럽게 만져주는 봄입니다.

  • 25.04.17 20:24

    추위에 해코지를 당 하다
    그래도 연한 싻 하나 옆 구리에 달은
    오리 나무가 봄을 더듬어 푸른 잎이 되기를
    빌어 봅니다.

  • 작성자 25.04.18 09:11

    연비 산 님, 댓글 고맙습니다.
    겨울의 마지막 발악에 어쩔 줄 모르던 봄이 오리나무 겨드랑이에서 눈치를 보다가 살며시 싹을 냅니다.
    봄바람이 지나다가 가만히 만져주고 잘 데워진 햇볕이 포근히 보듬어 주고 있습니다.
    더는 견디지 못한 겨울이 살며시 꽁무니 빼는 봄입니다.
    겨우내 묵은 마음 봄맞이로 깨끗이 빨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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