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두분의 사돈이 계십니다 ㅎㅎ
큰사돈은 수원 분이시고
작은 사돈은 목포분이십니다
헌데 작은 사돈이 가끔
제가 생선을 좋아하는것을 아시고는
항구 도시 목포에서 생선을 보내 주시곤 하시는데
이번엔 아주 귀하고 귀한
준치라는 생선을 보내 주셨습니다 ㅎㅎ
그것도 그냥 생선이 아니고
준치 생선회를 보내 주셨습니다 ㅎㅎ
저는 지금껏 여러가지 생선회를 먹어봤지만
준치 생선회를 경험하기는 처음입니다 ㅎㅎ
준치!!!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지요
그만큼 준치가 맛이있는 생선이라는 말이겠지요 ㅎㅎ
사돈께서 제가
준치회를 처음 접하는것을 아시고는
초무침을 해야 맛있다는 첨가의 말씀까지 전해 주시면서
보내주신 준치회는
정말 새롭고 신선한 맛 었습니다 ㅎㅎ
고소하고 맛이 깨끗한것이
그야말로 아무나 접하기 쉽지않은
귀한 준치회의 경험 이었습니다
사돈!!! 그동안 안녕 하셨죠?
보내주신 준치회!!
처음 접하는 생선회이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음에 식사대접 한번 하겠습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준치회 드셔 보셨나요???
효세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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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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