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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술이론과이해
 
 
카페 게시글
팀 (team) 변형 스리백과 포어 리베로~!
리오넬메시 추천 1 조회 493 12.12.11 11:5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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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11 12:27

    첫댓글 사실 참 어려운 전술 입니다.
    포어 리베로를 이해 하여도 실전에 써먹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 듯 합니다.
    경기중 선수간의 많은 대화도 필요 하고 포지션의 스위칭시 정확한 움직임이 있어야 공간을 내어주지 않을 듯 합니다.
    혹시라도 회원님들은 이 전술을 이해만 하시고 동호회에선 사용 하지 않는 것이 쉬울 듯 합니다.
    생각 보단 어렵더군요.
    너무 단기간에 사용한 것이라 그렇겠지만 힘들더라고요...^^

  • 작성자 12.12.11 14:38

    우리나라 선수들이 아직까지 제일 떨어지는게 뭔지 아세요?? 전술이해나 감각이 많이 부족 하죠

  • 작성자 12.12.11 16:01

    그리고 전술은 팀선수 구성이나 선수들 능력을 보고 결정을 해야 하는 겁니다 조광래 감독이 전술 자체는 나븐게 아닌데 문제는 우리나라 국대선수들 성향을 보지 않고 포어 리베로 시스템을 쓰다 보니까 실패를 한거죠

  • 12.12.11 17:33

    사실 저도 조광래 감독의 전술 능력에 많은 기대를 가졌습니다.
    전술의 운영 능력이 다소 미흡 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전술에 맞는 선수 기용과 배치, 그리고 선수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전술의 이해의 능력치를 간과 했어도 않되겠지요. 여러가지면에서 현실에 부흥 하지 못한 면도 있도 거기에 합당한 지원도 미흡 했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12.11 19:21

    사과님 처음에 A매치 데뷔전 상대인 나이지리아 전에서는 잘했지요 그런데 세번째 A매치 상대였던 이란전 에서 전술적인 문제를 들어 내기 시작 했었죠

  • 12.12.12 05:03

    리오넬메시님~좋은자료~~감사합니다^^
    메시님 말씀처럼...현재 국대에는 이전술을 따라줄선수가...ㅠㅠ

  • 작성자 12.12.12 12:05

    무엇보다 홍명보 같은 선수가 없는게 크죠

  • 12.12.12 13:25

    왜 안되는걸까요?
    조광래감독이든 누구든.... 포어리베로 전술을 엉터리로 배워와서 선수들에게 요구하지는 않았을것 같고...
    배운거를 잘 가르쳐주지 못해서 그럴까요?
    잘 가르쳐 주는데 선수가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잘배우고 이해했는데... 실제 경기에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걸까요? 그렇다면.....
    체력이 안되서 그럴까요?
    상황을 보지 못하는 걸까요?
    상황을 봤는데... 자기가 뭘해야할지 선택을 못하는걸까요?
    뭔가 하긴하는데... 상대 선수가 능력이 더 좋아 해도 효과가 없는걸까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대목입니다.
    그래도 국가대표 선수인데.... 전국에 선수가 몇명인데... 그래도 그중에 추려진 우수자원인데..

  • 12.12.12 13:28

    어쨋든...
    모든 성공과 실패의 책임은 감독이 감당해야 할 몫인건 분명합니다.
    "내가 감독이라면 어떻게 하지????..................... "
    (여러분들도 내가 감독이다라고 생각하고 고민해보시고,,,, 의견 좀 올려주시겠습니까?)

  • 12.12.12 13:36

    우리 카페는 문제의식만.... 혹은 평가만 하는 그런 수준에 머무르지 말고...
    대안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카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운동장에서 안뛰어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 느리네 빠르네...하기는 참 미안하기는 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면서 설득력까지 갖추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2.12.12 14:03

    문제는 포어 리베로 전술에도 있지만 조광래 감독 스스로가 거기에 갇혀 있었다는 거죠 축구감독 이라면 전술적으로 여러 옵션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가장 큰 문제였던게 레바논전에서 였죠 그리고 삿포로 대참사가 이게 컷죠

  • 12.12.12 22:41

    이상과 현실의 차이일까요? ^^
    저도 4-3-3 이나 4-2-3-1을 조축에 써먹으려 하지만 가용인력들이 별로 없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아서
    힘들더군요.
    전술은 전술일뿐 그것에 맞는 훈련도 같이 병행해야 한다는 느낌이 가장 컸습니다.

  • 12.12.13 08:24

    헛다리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속해있는 동네축구에서 4-2-3-1를 쓰자고 제가 건의를 종종 합니다.
    일단 이유는 축구장을 종방향으로 보면 굉장히 길잖아요.
    그러다 보니 수비할때 공격수가 내려와서 수비해라... 마라... 또 미드필더에 사람이 하나도 있네..없네
    즉, 종방향으로 전체가 많이 뛰지 않는다는겁니다. 또 못뛰는 이유도 있구요. 체력이 안되서.. ^^
    그래서
    저는 종방향으로 단계를 더 두는 포메이션이 동네축구에 합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에비해 4-4-2, 4-3-3 등은 3단계는 공격라인, 미드라인, 수비라인의 간격이 곧잘 멀어지는것
    같습니다. 이유는 안뛰니까., 못 뛰니까..

  • 12.12.13 10:55

    지금 말씀하신 모든 전술의 전재는 역할 수행 능력이라 할 것입니다. 여기서 역할 수행능력이란 전술의 이해 및 전술의 실천를 의미하지요. 먼저 전술을 팀원들이 전부이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하다보면 그게 실천으로 이어지지요. 조축이라고 못할 거 없습니다. 물론 체력없습니다. 기술도 없습니다. 중요한건 팀의 일체감을 전술로 완성해보는 것이지요. 조축은 그런거 필요없다고요. 아마 그런분들은 축구에 참맛을 느끼지 못할겁니다. 그런분들은 축구를 하러 온게 아니라. 오래달리기를 하러 온것이지요. 꼭 프로와 비교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우리는 순수 아마추어 실수해도 될 만큼.., 도전을 하지 않는게 더 챙피한 일입니다.

  • 12.12.13 18:58

    염기풍님께서는....
    축구에 대하여 많은 생각, 그리고 깊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거 같습니다.
    축구에 대한 염기풍님의 멋진 그림은 어떤 모습인지도 궁금합니다.
    어떻게 하고 어떤 결과가 있으면 만족하게 될까요?
    저도 나름 축구회에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자하고 열의를 쏟아부은적도 있었지만...
    결실을 맺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요근래에는 거의 마음 비우고... 다치지 말고.... 나나 잘차자 하고 그렇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2.12.13 19:41

    다들 자기지역에서 몇년씩 축구 하셨던 분들이라 주관이 뚜렸 하시네요^^ 저가 나이가 28인데요 연배가 40대이상 이신 분들하고 할려면 조금 힘들어요 그분들한테도 전술적인 걸 지적을 해드려야 되는데 그렇게 못하는 경우가 많죠

  • 12.12.14 13:36

    몇년이라뇨.... ^^
    30년을 축구와 함께 해왔더라니까요... 얼추 계산해보니.... 공부를 그렇게 했었어야 하는데... 푸하하하
    그런거 있잖아요...
    누군가 저에게 "당신이 좋아하고 하면 잘할 자신이 있는게 있느냐" 라고 묻는다면...
    요즘은 곧바로,,, 축구라고 스스로 답이 나오네요.^^
    축구를 프로선수처럼 잘해서가 아니라 오래도록 해오고 지금도 좋아하고 앞으로도 더 잘하고픈
    마음이 그런거 같습니다.

  • 작성자 12.12.14 15:00

    1000점님의 열정이 대단 하시네요^^ 저보다 더대단 하시네요^^

  • 12.12.14 11:18

    헉!!! 리오넬메시님 저도 40대 초 중반인데.. 괜히 찔리네요.ㅎㅎ 고지식한 분들도 있지만 마음을 오픈하고 받아드릴 자세가 되어있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제가 감독으로 맡고있는 팀에게 항상 이야기하지요. "축구에는 선, 후배 없고 모두 동료들이다." 나이에 상관이 없고 능력과 화합을 존중한다는 것이지요. 전술의 높은 이해도와 팀의 조직력을 배가 시키는 사람이 축구나이로 보면 20대이지요.ㅎㅎ 축구1,000점님께서 좋게봐주시는것만큼으보다 제 실력이 별로라 쑥스럽네요. 멋진 그림이라? 이렇게 마음 맞은 분들과 진짜 축구팀처럼 교육도 받고 교육 받은 부분을 시합때 적용해 볼 수 있는 팀을 같이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12.12.14 13:32

    염기풍님은 감독을 하실만큼 용기도 있고,,, 또 팀원들이 원하셔서 하셨겠죠? ^^
    그런데... 저는 감독을 하라고 등떠밀어도 사실 선뜻 그럼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말이 안떨어져요.
    꼭 감독이 아니고라도 일주일에 한번 하는 축구에 때로는 정말 열정과 관심을 갖고 임하기도 하고..
    또 어떤경우에는 축구는 정말 혼자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참 어렵다라는 생각으로 적정선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플레이가 서로 맞는 그리고 조금 대화하면 의사소통이 될것 같은 그런 회원
    한사람씩 관계를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 작성자 12.12.14 14:59

    1000점님 저도 팀원들이 원해서 감독 하고 있습니다

  • 12.12.14 18:37

    너무 관심과 열정이 많으셔서 팀의 운영을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 독재자형의 고참들.
    자신보다 나이어린 감독과 코치의 경기운영에 시시비비를 운운하는 고참들.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달라 서로 부딪치는 고참들.
    자기는 못하고 안하면서 후배들에게만 잔소리하는 고참들.
    운동보다는 그외의 것들(?)에 더 활발한 고참들.
    게임에 임할때 진지함과는 다소 거리가 먼 고참들........
    잘 통제가 되시고 관리가 되시는지... ^^
    저 스스로가 그런 고참이 아닌가 돌아봐야겠습니다. ^^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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