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 방어적 핵전략 게임의 초장을 펼치며 무력겁박의 긴장도가 높아진 여백 시공간에 북에서 남쪽으로 낙하궤적을 보이며 운석이 떨어졌다.
그런데 문제는 전략미사일 재돌입 탄두와 운석의 재돌입 궤적과 '날아가는 불덩이' 현상이 유사하다는 점이다. 70년전인 1943년에 구례 두원면에서 떨어져 주운 운석의 무게는 2kg정도이다. 이번에 떨어진 진주운석 2개의 약 14kg, 즉, 7배이다.
운석무게와 지구충돌의 빈도를 위키피디아를 참고하여 해석하면 http://en.wikipedia.org/wiki/Impact_event 운석의 무게와 운동에너지는 비례한다. 그리고 지구에 충돌하는 운석 크기와 빈도는 반비례한다. 위 표에서보면 운석 직경 130M짜리는 103메가톤의 운동에너지를 갖는데 이의 7배 운동에너지인 734메가톤을 갖는 것은 직경 250M짜리 운석이다. 빈도년수로 보면 대략 5.5배 정도이다. 즉, 7배 무게의 차이의 운석은 5.5배 더 긴 빈도년수도 지구에 떨어지는 셈이라고 얼추 추정해볼 수 있다.
1943년에 떨어진 구례 두원면 운석 2KG가 지상낙하한 후로 똑같은 무게의 운석이 안떨어진지 70년이 지났으므로 무게 7배인 14KG짜리 진주운석은 한반도에 떨어지는 빈도 년수는 두원 운석의 5.5배(70년*5.5)인 최소 380년이 필요한 셈이다. --------------------------------------------- 이렇게 확율적으로 매우 희귀한 운석낙하가, 북이 방어적 전략핵게임을 전개한 후의 무력겁박 긴장태세의 적절한 여백 시공간에 전략미사일과 분별이 안되는 대돌입후 궤적과 "날으는불덩이" 현상을 보이는 것은 충분히 의심해볼 만큰 확율빈도 측면에서 근거가 있는 셈이다.
다른 가설 생각해보면, 북이 전략미사일의 탄두버스에 인공 운석을 제작하여 미유대에 통고하고 발사하여 투발하는 경우이다. 미국은 군사적 대응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운석이벤트를 부정하고 북의 전략미사일발사를 공개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공운석을 제작하는게 가능한가? 유튜브에 제작을 시도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5%이하를 차지하는 운석인 니켈-철 운석제작을 시도하고 있다. 단면을 절단해 운석의 특징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용융하여 주물성형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운석은 태양계 초기 시절에 용융상태의 맨틀이나 핵이 충격이나 중력에 의해 깨져나와 급냉각하면서 생겨났고 맨틀상층으로 갈수록 암설질 운석, 핵쪽으로 갈수록 무거운 금속이 침강된 특징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고있다.
운석의 단면을 자르면 기본적으로 비산화된 철, 니켈 덩어리가 보여주는 Iron Flake, 그리고 용융상태에서 급속한 냉각에 의한 Chondrule(자잘한 구슬무늬)가 특징이다. 암석질 운석은 규소가 주이고 철, 니켈이 여러 농도로 혼합되어 있다. =======================================
이러한 가설은 여전히 추정의 가능성만 있을 뿐이다.
그런데 만약 또다시 이러한 운석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 전혀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러한 경우 확율빈도상 북의 군사적인 행위로 해석될 수 밖에 없고, 또다시 발생하여 대중의 인식의 확산은 아니러다도 과학자들은 의심은 확산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대중인식의 경계선에서 무력겁박과 대중공개 위협은 북이 즐겨사용하는 방법론이다. 이는 90년대 초 이후 북이 지속하는 중요한 전략적 방법론이기도 하다.
2012.12.9인 군사앞바다 어청도 서남쪽 150km 외해에서 4500톤급 최신형 구축함 을지문덕함이 완전 정전상태 사건이 일어난다. 당시 해군 관계자는 이러한 정전은 한국해군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그 다음해에 독도함이 4개 발전기가 4, 9월에 모두 무력화되고, 이지스함 3대의 레이다 구동 전원장치, 소나장치, 등 주력해군함이 무력화된다. 실전 상태라면 모두 몰살되는 심각한 결과와 동일한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엘리트와 대중은 이러한 코앞에 다가온 군사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지한 극소수의 안보관계자는 강력한 압박을 느낄 것이다. 연달아 발생한 이러한 사건의 발생이 불가능함에도 대부분의 지식인과 대중은 인식하지 못한다.
대중인식의 경계선에서 협박은 북의 대유대 대응에서 중요한 전략이기도 하다. 바로 그 뒷면은 미유대의 군사적 권위의 붕괴로 정치-경제-금융 패권이 무너지는 것을 의미한다. 북은 군사력 무력겁박을 실행하지만 이에 구체적인 설명을 전혀 내놓지 않고 추상적인 수식어만을 사용한다.
북의 이러한 태도와 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미유대가 군사적 반발을 하지 않는한, 북미강화합의 이행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한 미유대 섬멸전은 1차적인 전략목표가 아니라는 점을 읽을 수 있다. 미유대의 패권을 삭제시키고 새로운 세계질서 구축에 앞장서고 보통국가로써 소박한 권리를 보장하고 대국이라면 그에 걸맞는 도덕적 책임과 의무를 강요하는 것으로 필자는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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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북미 전략 갈등과 전망, by 분석관 원문보기 글쓴이: 북미전략분석관
첫댓글 북한에 연계할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운석의 궤적 속도를 종합 분석해서 정확한 방향과 어느 고도에서 낙하하는지 나와주고 만약 지상에서 쏜 것이라면 북한의 어느지역에서 어느 크기의 로켓을 이용해야 하는지 나와줘야 이야기가 됩니다.
뭐하러 그렇게 어렵게 군사기술을 시험해야 하는지 좀 근거가 미약합니다.
대기권재돌입시 50kg탄두면 충분할 것으로 보이고,
탄의 겉면에 불안전한 ablation shield를 이용하여 운석 마찰 산화를 억제하면
소형 미사일로 충분하리라 봅니다.
이란이 2007년 카스피해에서 노동미사일로 수직으로 발사해 1톤 탄두를 250km까지 올린 적이 있죠.
50kg탄두면 소형미사일로도 충분하리라 봅니다.
이러한 가설이 맞다면 미국이 북이 미사일로 쏜 것라고 밝히는 것은
불가능하죠. 이는 보복하지 못하면 미국의 공개적인 굴복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다른 한쪽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가설이죠.
그리고 미-소 냉전 시절에 우발적인 핵전쟁의 위험성 중에 운석낙하가 제1순위였다고 합니다.
운석낙하와 재돌입탄두를 분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해마다 지상에 도착하는 운석이 500개정도인데
이중 5개 정도만이 기상레이다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는 운석이 마찰에 의해 플라즈마기화되면서 플라즈마 스텔스쉘링을 보이기 때문이죠.
운석과 재돌입탄두는 매우 유사하다는 관점에서
다른 측면을 고려해본 것입니다.
네 다른면을 생각해볼수 있는 재미있는 가설입니다. 저라면 아마 미국쪽으로 날려볼 겁니다.
사실 우주에서 소행성의 출몰이 증가하는 것이 이번 운석소동과 관련이 깊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북한과 관계없이 앞으로 불공목격과 운석보고가 늘 가능성이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군요...고맙습니다.
블로그에서 교정해도 스크랩이 자동으로 교정이 안되는 것 같아서
그냥 둘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 일본에 원자탄 투하한 것은 북의 항일 무투 세력이 반도까지 내려옴을 막기 위해서 임.
왜냐면 미국은 그렇게 일본을 굴복 시키지 않으면
북미대륙 옛 조선의 후예들이 다시 미국을 칠수있고
북미대륙 조선의 패망에 일조한 친일,친미를 보호하며 동아시아에 조선의 잔재를 없애기 위해 거점이
필요했기 때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국주의,자본주의 식 정복을 끝 내려 하죠.
키신저는 북이 이상주의를 하려 하고 그것은 실현되지 않는다고 했죠. 무력 시위는 전쟁을 불러오고 만약에 미국이
순식간에 사라진다면 세계적으로 인민의 고통이 달러라는 기축통화에 의해 엄청날 것이고 북에 대한 원망은
하늘을 찌를 것입니다.전쟁을 하자는 쪽은 미유대와 똘마니들이고,,,억제시켜 나가는 쪽은 반제 진영이지요.
사실상 북미대결은 일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판이
크다 하겠습니다.
미국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것은 조너선 리의 지도에서 보면 북미대륙과 맥시코 까지 인정해 달라 이고
반제진영은 14개 주만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한반도홍익인간 국뽕법 조심해야 되요.^^
조너선리 검색하면 찾을수 있고,,,,
홈프론트 물뱀작전,,,미 동부,,,대충 이렇습니다.
한반도의 아킬레스건은 바로 남한땅에 설치되어 있는 수십개의 핵발전소입니다. 전쟁중에 핵발전소는 그야말로
순식간에 핵방사능을 끝도없이 내뿜게될 핵시한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즉 한반도 전쟁을 할려고 한다면 그것은
남한땅에 수십개의 핵발전소에서 핵방사능이 끝도없이 뿜어져나오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 말은 바꿔 말하면 북이 북미대륙을 EMP공격으로 구석기시대로 만들어서 전쟁을 이긴다고 해도..
한반도는 사람이 살수없는 죽음의 땅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반면에 유퇘지들은 세계곳곳에 이미 그들종족을
파견해서 똬리를 틀고있고,세계 곳곳에 지하비밀기지를 가지고 있다하므로,그곳에서 다시 시작할것
한반도 남단에 수십개의 핵발전소를 선심쓰는 척 하면서 지어준 것은,,,아마도 향후 이런 상황을 미리미리 다 대비하기 위해서였을 겁니다. 러시아를 공산주의로 장악하고 유퇘지들이 러시아를 식민지배할때....유퇘지 마누라를 뒀던 우크라이나 출신 흐루시초프란 놈을 시켜서 크림반도를 러시아에서 떼어서 우크라이나로 던져줬던 것도..향후에 지들이
러시아에서 세력을 잃게 될때는 크림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인들과 분쟁의 씨앗이 되게 할려는 의도였을 가능성이
있는것과 같죠..그들은 언제나 서로다른 종족들간에 언제든지 분쟁의 씨앗이 될만한 것을 미리미리 뿌려둡니다.
한국은 외환위기 이후로 다인종갈등 씨앗을 마구 뿌려옴
이제 더많고 크기도 제각각인 운석들이 이른바 불공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출현 할겁니다 그때마다 북쪽 얘기 하실건가요? 지금 태양계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주시해 보셔요 이건 세계정세문제가 아니라 지구 전체의 문제입니다 동서양 막론하고 곳곳에서 벌어지는 지각판 크렉현상과 지반 침하 현상들 이건 일국의 무기같은 따위의 위력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