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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표 자 : 김 진 영
* 주 소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대야리 351-1번지
* 전 화 : 054-47-0025
* e-mail : rlwd@chol.com
* 품 목 : 천마,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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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마 삼도봉 부항 농장주 김진영입니다.
부항농장은 경북 김천시 대야리에 위치하며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북도의 산도가 만나는 상도 봉 깊은 심심자락 물 좋고 공기 맑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천에서 거창방면으로 32km 정도 거리로 승용차로 40분정도 소요되며 자세가 온화하고 백두대간의 지기를 이어 받아 타 지역보다 게르마늄 함량이 높아 천마를 재배할 수 있다고 판단, 85년에 농장을 세워 농업경영인으로서 모든 열과 성을 다하여 천마 재배 및 제품 연구에 온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현재 2.000 여평을 재배, 완전무공해 재배를 하여 하우스 천마재배기술을 연구 정립 중에 있으며, 동시에 흑염소도 방묵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중인 제품은 천마 환, 천마분말, 생천 마, 액기스, 천마 차(개발 중)등이 있으며 앞으로 연구 개발에 더 힘써 자랑스러운 농업인이 될 것입니다.
<상품>
천마란?
천마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 부식질이 많은 계곡의 숲속에서 자생하고 있는 다년생 난과 식물로서 우리나라는 해발 100m인 평야지에서부터 1000m 이상의 고산지대 활엽수림 및 뽕나무 버섯 균이 존재하는 곳에 광범위하여 분포하고 있는 고등식물이지만 엽록소가 없어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퇴화된 식물이다. 그러나 공생 균인 뽕나무 버섯 균을 이용 영양원으로 균사속이 자마에 접착되었을 때 자마 내부에 내생 균이 형서되는 균사속을 통해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아가 발육된다는 연구가 밝혀졌다. 천마를 일명 적전지 또는 정풍초라고 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천마는 성질이 차다. 열독과 옹종에 줄기와 잎을 찣어 붙이고 또 씨로 밥을 지어먹으면 열기가 없어진다. 못가에서 자라며 마편 초와 닮았고 마디마디에 자주 빛 꽃이 피며 들 맨드라미 같은 씨가 생긴다
<진잠기>
봄에 싹이 돋는데 갓 돋은 것은 함박꽃 싹과 같고 줄기는 한 대로 곧추 올라가 2-3자나 자라 마치 화살대와 비슷하며 속은 비어있고 붉은 빛이 난다. 그 때문에 적전이라고 부른다.
줄기 속은 비어있고 잎은 약간 뾰족하며 작은 잎의 절반 이상이 줄기에 붙어있다. 가는 줄기 끝에 이삭 모양의 꽃이 피고 콩알 같은 씨가 생긴다. 씨는 여름에도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줄기 속으로 내려가 땅에 떨어진다. 뿌리의 모양은 참외와 비슷하고 10-20개가 잇따라 달리며 큰 것은 무게가 200-400그램이나 된다.
껍질은 희 누른빛으로 백룡피라고 하며 뿌리 살을 천마라 한다. 음력 2-3월과 5-8월에 채취하여 껍질을 긁어버리고 끓는 물에 약간 삶아 햇볕에 말려서 쓴다.
고산이나 형산 지방 사람들은 흔희 생것을 꿀과 같이 달여서 과자로 만들어 먹는데 그 맛이 매우 좋다.
<도정>
천마는 달고 쓰고 짜고 맵고 신맛 외에 담담하고 구수하고 아리고, 노리고, 비리고, 찌릿하고, 오묘한 맛 등 갖가지 맛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