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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일멋진 육칠둥지 원문보기 글쓴이: 양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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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저의 등불입니다.
환하지 않아도 가물가물
빛이 있음에 만족 합니다.
그져 그자리에
그대로 계셔주심에 행복합니다.
귀밑머리 허연
지천명이 넘은 자식들의
응석도 투정도 받아 주시고..
이렇게 계셔만 주신다면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자식들의 모든 허물
당신탓이라 생각하시고
보듬어 주시는 어머니.
오래 오래 그대로만 계셔주세요.
일상의 모든것 부러움이 없지요
"어머니!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아범. 길조심하고.."
"어머니! 주무세요."
" 그래 일찍들 자라."
조석으로 인사 할 수 있음에 족합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