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역은 영암 해남 진도 완도 장흥 등지로 가시는 분이 많이 이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 영산포역이 이 역할을 담당해서 영산포에 새마을호가 섰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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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빛고을입니다.
재밌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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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당연하져.....강북사람들은 서울역을 자주 이용. 강남사람들은 영등포 역을 자주 이용....
-=> 동감입니다.
수원-서야함.위성도시들 인접.
-=> 저 역시 동감입니다. 광주를 제외한 기타 전남,북 지방에서 수원을 가는 방법이 기차말고는 없어요~
천안-서야 한다고 생각.단 조금만 서는게 안정적.위성도시들이 있지만.
-=> 현행유지 : 그나마 정차횟수도 얼마되지 않지만, 새마을에서는 꼭 정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천안에 거주하는 호남사람이 얼마되지 않기때문에, 여객수요도 따라서 얼마 안돼죠~
조치원-이 역은 반드시 서야함.왜?청주,공주사람들....대구나 광주갈때
편하그러....
-=> 역시 현행유지입니다. 조치원은 그 비중이 천안보다 더 낮죠.
서대전-서야함. 호남선 첫번째 역입니다. 상징성(?)은 배제하고라도 수도권발 승객유치 차원에서도 필요하죠.
두계역 : 많은분들이 간이역(?) 수준의 두계역 정차를 반대하시는데(그나마 몇번 서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계룡대 근무하는 군인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수단이죠. 인근 서대전역까지 나가려면 택시비가 무려 20000원!!! 배보다 배꼽이 더 크죠?(^^;)
논산역 : 대한민국 육군 론산훈련소 승객도 상당히 많을뿐만 아니라 충남 남부에선 그래도 규모있는 도시로써 정차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경역 : 별루 설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 인심좋은 열차(#147같은 경우)는 꼭 서더군요~
익산역 : 명실상부한 호남선 최대의 역입니다. 반드시 서야죠~ 여기서 서지 않는다는건 경부선 동대구역을 빼먹는것과 같은이치(?!)
(호남선)
김제역 : 익산역 코밑에 붙어있고, 또 익산이나 전주방면 교통도 편한데 왜 서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호남선 새마을 전 열차(편도 8회)가 정차하는것에서 반만 세워도 될겁니다.
정읍역 :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부안, 태인, 신태인 방면의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죠. 반드시 서야됩니다.
장성역 : 김제역과 같은 맥락입니다. 제 생각엔 김제역에 서는 열차는 장성역 통과, 장성역 정차열차는 김제역 통과 식으로 운행했으면 하는데...
광주역 : 호남 최대의 도시!!! 뿐만 아니라 정차역이니만큼 반드시 서야겠죠?
송정리역 : 역시 송정리방면 승객때문에 서야됩니다.
나주역 : 사실, 송정리에서 광주종합버스 터미널로 이용되는 연계교통편도 있고, 또, 나주방면으로 이어지는 시내버스도 수시로 있는데, 꼭 필요한지는 저도 의문이네요~ (송정리역 사이에 '노안역' 달랑 하나!)
목포역 : '비내리는 호남선'의 종착역!(^^;) 세워줘야합니다.
(전라선)
전주역 : 전북 최대의 도시로 무진장(무주,진안,장수)방면의 승객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서야합니다.
남원역 : 역시, 전남동부, 전북남동부의 중추도시이니만큼 반드시 서야합니다.
곡성역 : 여기엔 왜 서는지 모르겠네요~(--;) 직행버스를 이용해 차라리 광주까지 나가서 열차 이용하는게 훨씬 더 싸게 먹히는데... 정말 김제역과 같은 처지입니다. 또, 남원역과도 연결이 잘 되니까요~
구례구역 : 여기도 별루 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리산 관광객들을 생각한다지만, 관광씨즌을 제외하면 별 손님이 없어요~
순천역 : 서야됩니다. 전남동부지역과 멀리는 경남서부지역까지 이어주죠.
여천역 : 서울의 서울역-영등포역과 같은 관계인것 같은데... 사실, 정차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역 여론을 생각해서 서는건데 그럴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여수역 : 대한민국 최 남단의 역! 전라선 종착역이니까 서야죠~(^^;)
이상 빛고을이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Re:Re:호남/전라선에서 새마을호 반드시 서야 할역(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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