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문)향일문이 복원되었습니다.
고려와 조선을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경북 경주 역사와 함께해 온 경주읍성 일부와 동문인 향일문이 복원됐다.
경주시는 8일 동부동 경주읍성 복원현장에서 경주읍성 성곽 및 동문 정비공사 준공식을 했다.
경주읍성은 고려 8대 현종 3년(1012년)에 흙으로 만들어진 뒤 고려 32대 우왕 4년(1378년)에 돌로 다시 만들어졌다.
읍성은 고려시대에 동경유수관, 조선시대에 경주부아가 안에 있어 지방 행정 중심지 역할을 했다.
이 성은 임진왜란 때 불타고 허물어져 조선 인조 10년(1632)에 재건됐고 영조 21년(1745년)에 남문루 중건과 개축을 통해 온전한 모습을 갖췄다.
성곽 둘레는 약 2.4㎞다. 성에는 동문인 향일문, 서문인 망미문, 남문인 징례문, 북문인 공신문이 있었다.
이 향일문과 성벽이 위치한 곳은 동부동 계림초등학교 주변으로 경주역에서 중심가로 200m 위치한KT 건물에서 우회전을 하면
북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성벽과 성루가 보인다. 지난여름 무더위에도 공사장 옆으로 자주 지나쳤지만 미완의 건물이라
소개가 늦었습니다.
첫댓글 참으로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감사합니다.
흑매선배님!!
반갑습니다.
언젠가 많이 들어본 네임이라서요.
감사합니다.건안하십시오.
항일문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기님 기회되시면 멀지않는 거리에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경주에 살아도 이런역사는 처음입니다.감사합니다.
계림초등학교 주변입니다.
시간되시면 함둘러보세요
감사9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