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2021년 1월.
제주도여행 가볼만한곳들 모아봤습니다 .
2박3일 스쿠터여행코스로 올리기는 하지만 꼭 스쿠터를 타지 않으시더라도
참고하시기 좋은 곳들이 많답니다 .
첫째날 ) 절물자연휴양림 - 동부해안도로 - 만장굴 - 제주라프
둘째날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동백포레스트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셋째날) 쇠소깍 - 용눈이오름 - 함덕해변 > 용담해안도로 및 제주공항
사진과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

비자림 입니다 .
제주도 동부권 가볼만한곳 중 한곳으로 성인 입장요금은 (제주도민무료) 3천원입니다 .
긴 코스는 1시간 20분 , 짧은 코스는 40분으로 사시사철 푸른 비자나무들을 보기에 겨울에도 좋더라구요.

용눈이오름 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우도 , 성산일출봉과 전망이 아름답기로 유명한곳입니다.
△ 지금 이 사진은 한여름에 촬영되어 푸릇함이 가득하지만 겨울철에는 좀 어두운 색감이긴 합니다.
그래도 바다풍경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안가고는 못버티죠.

월정리해변입니다.
동부해안도로를 스쿠터 타고 드라이브하며 잠시 멈춰 바다를 구경하고 가기 좋은곳이죠.
카페거리도 발달되어있어서 쉬었다 가기 좋은곳입니다.

월정리에서 조금 더 달리다보면 세화해변도 만날 수 있습니다.
세화해변 또한 포토존이 많이 만들어져있어서 인생샷 찍기도 좋답니다.

안돌오름의 비밀의 숲 입니다 .
개인사유지로 입장요금은 2천원 있구요 겨울철에도 사진찍고 오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

절물자연휴양립니다 .
한라산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니 눈이 오는날엔 조심하시구요.
힐링하며 잠시 걷기 좋은곳이라 추천드립니다.
입장요금과 주차요금 아주 약간 있습니다.

해녀박물관입니다.
코로나19로인해 문을 열었는지 꼭 확인하고 가시구요.
세계자연유산인 해녀분들의 삶을 이해하고 가치를 느끼기에 충분히 좋았던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려니숲길입니다.
붉은자연휴양림 부근으로 들어가시면 좋구요 .
오후 5시 이전에 모든 탐방을 끝내고 나와야하니 오전에 방문하시는것도 좋아요.

만장굴입니다.
이곳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고있는지 꼭 물어보고 가시구요 .
성인걸음으로 1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

스쿠터 /오토바이 같은경우 저는 ' 준바이크 ' 만 이용할 정도로 이곳을 좋아합니다.
차량 관리가 잘되고있는 곳이고 고프로 라던가 발열조끼 , 블루투스 헬멧등
고가의 장비도 부담없는 가격에 대여가 가능한곳이거든요.

2박3일 이상 대여할경우 무료 레슨도 가능하며 공항등에 무료 픽업도 해주신답니다 .
그외에도 여러가지 서비스들이 많은곳이니 전화문의해보시구요 .

겨울에도 옷만 따뜻하게 입으면 저는 괜찮더라구요 .
[ 준바이크 ] 는 참고로 제주공항근처에 있고 접근성도 쉽습니다.^^

참고로 12월부터 제주에는 유채가 피기 시작했어요.
성산일출봉 주변에 많이 피었으니 방문해보셔도 좋겠구요.
차도 맛있고 베이커리도 만족스러웠던 공백카페 영상으로 포스팅 마무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