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믿음생활을 뒤돌아 보면 우리들이 모르고 지나갔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드리게 됩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과연 욥보다 나았으며 바리새인들보다 나았을까요? 그리고 바울 사도가 회심하기전의 사울보다 나았을까요?
오히려 우리들은 그보다 못한 상태에서 믿음생활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욥이나 바울은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자 하는 마음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가지고 있었기에 바른 믿음으로 인도가 되어서 잘못된 믿음에서 돌아서는 회
개를하고 십자가의 길을 가게 되어서 바르게 방주를 짓고 홍수심판을 피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처음 믿음에서는 나름대로 하나님께 충성을 하고자 열심을 내고 나의 노력과 헌금과 봉사와 헌신으로 하나
님을 섬기고자 하였지만 강대상에서 선포하는 궁창위의 물과 궁창아래의 물이 합쳐지는 홍수에 쓸려가는 상태라서 방
주를 짓기는 고사하고 파선한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중심에 겨자씨 만한 믿음을 보시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식양대로 방주를 지을 수 있는 이곳 하은생명교회에 인도가 되어서 비로소 홍수심판을 피할 수 있는
방주를 짓는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는 동방의 의인이라고 칭하는 욥이 그러한 고난을 겪고 또 나중에는 재가운데 앉아서 회개를 하나이다고 고
백을 하는 의미를 잘 몰랐었기에 왜 하필이면 재가운데 앉아서 회개를 할까?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그것이 십자가의 도
라는 것이라고 깨닫게 되면서 참으로 우리가 제대로 말씀의 의미를 몰라서이지 성경에서는 여기 저기 십자가의 도를 설
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다메섹에서 예수님께서 빛으로 임하니까 빛이 있으라는 말씀이 이루어지고 그동안
자신이 하나님께 충성을 한다고 행한 일들이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는 믿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빛이 임해서 자신을 보게 되면 뭐 하나 바른 것이 없고 모두가 죄만 짓고 있었던 상태를 깨닫게 되고 생각하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악하기만 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욥처럼 재가운데 앉아서 회개를 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욥을 생각하면 욥의 처음의 믿음에서 아들과 딸이 대풍에 지붕이 무너져서 모두 죽는다고 나오는데 그러한 의미도 처음
에는 제대로 몰랐기에 왜 죽었지? 의문을 가졌었지만 욥의 아들과 딸로 묘사가된 처음의 자녀들은 욥 자신의 믿음의 열
매인 것입니다 즉 잘못된 믿음의 열매는 죽여야하고 바른 믿음으로 나아가면 새롭게 잉태하여 해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회개를 하고난 후의 욥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믿음을 여기에 대입해보면 우리들도 예전의 믿음에서는 율법을 지키는 열심과 하나님께 충성을 한다고 하면서
나의 의로움을 낳았고 헌금과 헌신으로 칭찬 받기를 좋아하고 나를 자랑하고 높이는 것들을 해산하고 좋아 했었음을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무시로 강대상에서 칭찬을 하면서 저러한 믿음을 볼 수 있겠는가? 하면서 믿음을 인정해주는 뱀독에
취해서 멸망으로 가는줄도 모르면서 좋아했었던적이 있었음을 고백드립니다
"딤전 1장 18절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딤전 1장 19절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딤전 1장 20절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단에게 내어준 것은 저희로 징계를 받아 훼방하지 말게
하려 함이니라"
후메내오가 무슨 일을 했는지는 경에 기록이 없지만 알렉산더는 구리 세공업자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믿음은 영적인 믿음인 금이 있고 혼적인 믿음인 은이 있고 육적인 믿음인 동인 구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의 복음사역
을 방해한 것이 후메내오는 지식을 탐닉하는 지금의 믿음으로 대입을 하면 지방교회나 형제교회의 교리와 사상으로 영적인
믿음으로 인도를 하는 바울을 대적했고 알렉산더는 육적인 믿음으로 지금의 믿음으로 대입을 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
든 죄를 사했으니까 그것을 믿기만 하면 구원이라고 외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한 것은 모두 채워주신다고 하면서
다고 다고 기도를 시키는 일반교회의 교리로 바울을 대적하고 있는 상태이기에 그대로 되도록 사단에게 내어 줬다고 하면
서 바른 복음을 훼방하지 말게 하려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사단에게서 건짐을 받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