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 날 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손자가
자동차를 좋아해서 준비해 놓았는데
돈을 주니까 자기는 이런 것 필요 없다네요
이건 싫고 차만 가져간다고
돈을 도로 돌려 줍니다 이런 바보
이걸로 맛있는거 사 먹으라하니
아니래요 이런 걸로 사먹는게 아니고
카드로 사 먹는거랍니다
우리 어릴 때는 돈이 최고인데
요즈음 애들은 카드만 사용해서 ㅎㅎㅎ
시대가 달라졌어요
이젠 돈 계산을 못해도 되네요 점점 바보가 되게
샘도 못하게 만드는 카드. 클났어요
조목조목 세어보고 계산도하고 거스름돈도 받아 올 줄 알아야 하는데 ㅠ
첫댓글 귀한 손주가 많이 컸네요
한복 입은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바지를 안 입겠다하여 따라 다니며 입으라고 하다가 포기
참내! 카드를 알다니 너무도 놀랍습니다.세대차이!
자기 아빠가 매일 앉고가서
돈 내는 것은 못 보고 카드를 내니
아이는 카드만이 쓰는 줄 알아 큰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