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오는 10월에도 길을 떠납니다
안녕하세요. 아침편지여행 대표 아침지기 백기환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산티아고 순례길'를 향해 오는 가을 10월에 새롭게 출발합니다. 그동안 이 길을 꿈으로 간직해오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이용해 함께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2015년부터 아침편지 여행가족들과 함께 이 길을 걸어왔지만, 갈 때마다 새롭고 늘 감동을 주는 ‘산티아고 순례길’, 일생에 한 번쯤은 그 길을 걸으리라 버킷리스트 꿈으로 소중히 간직해 온 분들을 위해 올해도 이 여행을 준비합니다.
추수가 끝난 밀밭을 바라보며 탄성을 지르고, 때로는 황톳길을 말없이 걸으며 지난 온 삶을 돌이켜보며 다시 새롭게 펼쳐질 앞 날을 그리고 싶은 분들을 위해 그리고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순례와 명상과 치유를 위한 '산티아고 순례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 전 구간 중 도심의 복잡한 길과 걷기 불편한 구간을 제외하였고, 답사를 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길 일곱 구간을 선정했습니다. 그 길 위에 있는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도시, 팜플로나에서부터 걷기를 시작해 최종 목적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향해, 때로는 걷고 때로는 버스로 이동을 하면서 순례길의 다양한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고, '내면의 가장 깊숙한 곳'을 발견하며 나 자신을 더욱 깊게 만나며 공감받고 치유되는 ‘성스러운' 순례명상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오늘의 스페인을 있게 한 불세출의 건축가 '가우디 건축 기행', 빛을 잃어가던 공업 도시 '빌바오'를 다시 살려낸 '구겐하임 미술관', 북부의 아름다운 도시 '부르고스에서 자유시간', 대서양 수평선이 내려다보이는 땅끝마을 '피스테라'에서 산책 등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향기와 더불어 알찬 여행의 즐거움도 맛보게 됩니다.
여기에 '가장 상서로운' 곳에서의 명상, 현지에서 '고도원과의 대화와 특강'이 함께 어우러진 그야말로 아침편지에서만 가능한 최고의 순례여행이 될 것입니다.
'별이 뜨는 들판'('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뜻)을 향해 그리고 나만의 별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2024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에 시간과 용기를 내어 동행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8월9일(금)까지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2024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안내] - 여행기간 : 2024년 10월1일(화)~16일(수), 15박16일 - 인원 : 35명 내외 - 참가비 : 815만원(이 외에 일체의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 신청자격 : 18세 이상 심신이 건강한 아침편지 가족 누구나 - 여행코스 : 인천(두바이 경유) → 마드리드 → 팜플로나 → 빌바오 → 부르고스 → 레온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피스테라 → 바르셀로나(두바이 경유) → 인천 - 신청기간: 오늘부터~8월9일(금) - 신청방법: 아래 <'2024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버튼 클릭
* 신청자가 많은 경우 선착순을 원칙으로 하며, '서건'회원께 우선권을 드립니다. 여행 선정이 되신 분께는 이메일과 문자로 개별 통지해 드립니다.
꿈에도 그리던 순례길을 좋은 꿈을 간직한 사람들과함께 걷고 싶을 때 그리고 깊은 휴식과 명상 치유와 변화가 필요한 분들은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에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지난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영상보기
두려움의 마귀
두려움을 인지하고 인정하면 두려움의 힘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현존감이 깊어진다. 훈련을 통해서 저항을 멈추면 마귀들이 사라짐을 깨닫는다. 여전히 두렵지만 보다 큰 현존감과 자기-연민의 공간에 다시 연결되면서 선 위에 머문다.
- 타라 브랙의《끌어안음》중에서 -
* 우리 주변은 마귀들이 많습니다. 두려움의 마귀, 낙심과 절망과 공포의 마귀.... 시시때때로 나타나 우리를 못살게 만듭니다. 심지어 극단의 선택으로 몰아가기도 합니다. 그 마귀를 이겨내는 것은 피하지 않는 것입니다. 뒷걸음을 치더라도 등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2020년 7월7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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