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억수로 많이 오는데 올림포스 후기 보고 다녀왔습니다.
상록수역 뒤편인데 모텔 사이로 지나가다 간판이 안 보여서 지나칠 뻔했습니다.
주차장에 써있는 거 보구 들어 갔지요~~!!
올림포스는 호텔이라고 써있어요...
대실 했는데 일반실이라서 25000원...
모가 회원이라고 말 못했습니다....ㅡㅡ; 뻘쭘해서~!!
3층으로 갔는데 키가 자동키예요...
오래 대 놓고 삐리릭 소리 났는데도 안 열리더라구요...
키를 대고 열었어야 했는지.....^^;
다시 키 바꿨자나요~~
문명앞에서 좌절....무지한 저랑 앤이랑 챙피했어요...*^^*
아폴로실 들어갔는데..
전 아폴로의 상징 해무늬가 있는 유리벽 뒤에 머가 있는줄 알고 열어 볼려고 했는데
안열리더라구요...
깨끗하고 넓고 좋았는데 컴터가 없었어요~~
특실에만 있나요?!
수건도 많아요...
글구 워풀이었고 비누거품 진짜진짜 많이 나요...
그렇게 많이 부푼건 첨이었어요....난생첨~
근데 욕조 있는곳에 샤워기가 없어서 그건 좀 불편하던데요...
옆에 사워기부스가 따로 있어서 거기까지 가서 씻어야 한답니다.
음료수는 3개 캔커피, 매실, 히야 이렇게 있었어요..
근데 유리컵이 별루 안 깨끗했어요..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저녁을 안 먹어서 시켜 먹으려고 이리저리 뒤졌는데
(사실 치킨에 맥주 먹으려고 했어요..)
중국집이랑 그냥 밥집밖에 메뉴에 없더라구요...
중국집서 시켜 먹었는데 짜장면이 뿔었어요.....
그거 그릇 내 놓을때도 쑈했답니다....
울 앤 그거 밖에 내 놓는데 (탕슉까지 시켜서 2번 왔다갔다 할 상황)문을 살짝 닫고 또 갖다 놓고 그랬는데 닫으려고 했더니 경보음이 막 울렸어요..
무지 당황...
치안 방지 용인가요?!
하여튼 첨부터 키 땜에 당황했는데 나중에도 그랬어요..ㅋ
전체적으로 보면 좋은거 같습니다.
사실 안산쪽에 모텔 그렇게 넓은데가 흔하지 않거든요.
원래 가던데가 있었는데 후기 보구 갔는데 가깝고 좋았어요...
담에 갈땐 실수 하지 않고 가볼래요~
-사실 저랑 앤이랑 직장인이라서 평일에 가면 오후 8시가 넘는건 다반사지요~근데 11시 30분까지 퇴실이라고 써있었던것 같은데...
윽~시간의 압박....-
첫댓글다음에 오실때 예약하고 오시구요^^ 안에서 문 여실때 회색버튼 누르시면 열립니다. 경보장치가 울릴 경우 들어가실때 키 대신 것처럼 다시 하시면 경보음이 멈춥니다. 일반실에도 컴퓨터 있고요 프론트에서 미리 얘기하시면 됩니다. 되도록 예약하고 오시면 더 좋구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다음에 오실때 예약하고 오시구요^^ 안에서 문 여실때 회색버튼 누르시면 열립니다. 경보장치가 울릴 경우 들어가실때 키 대신 것처럼 다시 하시면 경보음이 멈춥니다. 일반실에도 컴퓨터 있고요 프론트에서 미리 얘기하시면 됩니다. 되도록 예약하고 오시면 더 좋구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담엔 예약 하고 갈께요....입구나 복도가 넓어서 좋았어요...준호텔급....담엔 dvd도 볼꺼예요~
거기 음식집 번호 나온것 중에 밥집있던데..김치찌게 예술이던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