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에서 우유배달원이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곳은 지난해 2월에도 우유배달원이 같은 수법으로 살해된 장소 인근이어서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30일 오전 4시30분께 경기 군포시 산본동 모 빌라 앞에 우유배달원 김모(41ㆍ여ㆍ재중동포)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 배모(4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숨졌다. 김씨는 목과 배 등을 흉기에 찔렸으며 현장에서 범행에 쓰인 흉기 등 단서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이 곳은 지난해 2월10일 새벽 우유배달을 하던 손모(28ㆍ여)씨가 숨진 산본동 산본시장 골목과 1㎞ 가량 떨어져 있다.
경찰은 김씨와 손씨가 모두 여성인데도 범인이 흉기로 이들을 3~8차례 잔인하게 찔렀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흔적도 없었던 점으로 미뤄 사회에 불만을 품거나 정신병력이 있는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재중동포인 김씨는 남편(40ㆍ회사원)과 두 딸을 두고 우유배달로 생계를 도와왔고, 손씨는 병상의 남편을 대신해 홀로 딸을 키우던 주부여서 원한을 살 만한 사람들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힘들게 사는 사람을 왜 저렇게 잔인하게 죽일까요??? 한번이라도 저렇게 열심히 살아본 인간도 아닐텐데. 정말 요즘 세상 너무 무서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_ㅜ
범인 꼭 잡아야 합니다.
진짜 돌은새끼 제발 잡히길....미친놈 죽일사람이 따로있지 무고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을죽여?? 니가인간이냐?? 미친놈 진짜 잔인하게 뒤지길바란다...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편안하시길.....
무섭다..그것도 새벽에....나쁜놈..
이런 ㅆ ㅂ ㄹ ㅁ 진짜 미친세상이네.....
아 ㅠㅠㅠㅠㅠㅠ 우리 동네에 일이에요 ㅠ 아아... 정말 집 코앞에서 저런일들이 자꾸 벌어지다니 ㅠ 무서워힝...
명복을 빕니다 ㅠ_ㅠ 너무 무서운세상... 좋은일만 일어났으면 좋을텐데...
헉;;;; 우리동네네....ㅜㅜ
우리 동네에서 가깝네.. 무섭다..
열심히 사려는 사람들을 쯧~나쁜놈의새끼 꼭잡아서 벌받아야지 아 열받아 -_-
재중동포면 조선족인가 부네.....어떡하냐 넘 불쌍하다. -_-;;;;
찌질이 새끼 여자가 만만해!!!!!!!!!!!!!!!!!!!!!!!
짐승만도 못한새끼 새벽부터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을...천벌받아라
진짜 나쁜놈 ;; 힘들게 사는 사람한테 뭐하는 짓이냐 개새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