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한강에 시체를 유기하는 사람들
주인공 '방옥숙'은 결혼 초때 아파트를 장만해야 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결국 악착같이 돈을 모아서 결국 그 꿈을 이루게 됨
이사온 후 마치 특권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고, 아파트는 자신에게 정말 큰 의미를 주는 존재가 됨.그녀의 아파트에 대한 애정은 그만큼 각별했음
그런데 현재, 아파트 앞에 49층짜리 건물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려옴...그렇게 되면 한강조망권을 잃게 될거고 피땀흘려 얻은 아파트의 집값이 떨어질건 불보듯 뻔한 일.
긴급하게 아파트 부녀회가 소집됨.이 사람은 부녀회장
그때, 방법이 있다는 한 사람
하지만 재개발 주택 소유자 75%이상의 동의가 필요함.이들은 반드시 이루어내자고 다짐함.
지금까지 이 부녀회는 집값을 올리기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으며, 끈질긴 노력들이 결국 지금의 아파트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무조건 성공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보임.그리고 시위 후에 뒷풀이를 가자고 한 상황에서 방옥숙은 남편 핑계를 대며 집에 가야한다고 함
분위기가 이상함.뭔가를 알고 있는 듯한 부녀회 사람들...
아파트 집값 문제 말고도 가정 내부에서도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과연 방옥숙과 부녀회는 한강조망권을 지킬 수 있을까? 그 과정에서 조합장과는 어떤 대립이 있을까? 어쩌다가 한강에 시체까지 유기하게 된걸까?그녀의 남편은 어디 갔으며, 가정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네이버 웹툰 <위대한 방옥숙>참고로 마스크걸 작가님이심!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2020 공뭔 바로 나
첫댓글 막이슈에서 보고 영업 당해서 한번에 다 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어 이거
와 재밌겠다~!!!
이거 부동산 알기 전에 봤을 때 이해 안가서 하차했는데 다시 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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