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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진언(21일) - 110715
삼귀의
귀의불양족존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귀의법이욕존 뛰어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귀의승중중존 청정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위없이 높고 깊은 미묘한 법은, 영원 속에 만나기 어려웁지만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제가 이제 듣고 배워 간직하오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우리치로다.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관세음보살 몽수경
나무관세음보살 지극한 마음으로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여불유인 여불유연 부처님과 인이 있고, 부처님과 연이 있어
불법상인 상락아정 불법을 만나 항상 괴로움이 없는 즐거움 속에서 나의 본성이 맑고 밝아
조념관세음 모념관세음 아침에도 관세음보살님을 생각하고, 저녁에도 관세음보살님을 생각하고
염념종심기 염념불리심 생각 생각마다 관세음보살님 생각 일어나, 부처님 생각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으니
천리신 지라신 인리난난리신 하늘의 신, 땅의 신이 지켜주어, 모든 재앙이 떠나 없는 거룩한 성인들처럼
일체재앙 화위진 모든 재앙이 티끌 되어 흩어지이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고해를 건너 불국토에 이르는 큰 지혜를 의지하고 따르리이다.
관세음보살 정근
나무보문시현 원력홍심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하오니, 온누리 가리지 않고 나타나시고, 한없이 크고 넓은 원력으로
대자대비 구고구난 크나큰 자비를 베푸시며, 온갖 괴로움과 어려움을 건져주시고 덜어주시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님을 간절히 부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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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로늑계 사바하
구족신통력 광수지방편 묘한 신통력을 두루 갖추시고, 지혜 방편지로 널리 닦으심에
시방제국토 무찰불현신 모든 국토마다 시방 어디든지, 자비 드리움에 가림이 없으시니
고아일심귀명정례 우리 일심으로 목숨 다하도록 정례 올리옵니다.
참회게
원멸사생육도 법계유정 원하옵건데 사생(태,란,습,화)으로 여섯 갈래 윤회의 길을 돌고 돌며
다겁생래제업장 아금참회계수례 여러 겁을 지내오며 지은 모든 업장, 제가 지금 참회하며 머리 조아려 절하오니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 모든 업장 모두 함께 사라지고, 세세생생 날적마다 언제나 보살의 길을 가게 하여주소서
회향게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원하옵건데 이 공덕이 저를 비롯한 모든 중생에 두루 미치어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극락세계에 함께 태어나 아미타부처님을 뵈옵고, 모두 함께 성불하여지이다.
광명진언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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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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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해탈주(오천오백불명경)
나무동방 해탈주세계 허공공덕 청정미진 동방 해탈주 세계에 귀의하오니, 허공 같은 공덕 미진수 같이
등목단정공덕 상광명 화파두마 청정하고 눈같이 단정한 공덕의 모습, 광명의 꽃 파두마(붉은 연꽃)
유리광 보체향 최상향 공양흘 유리 광명의 보배 몸 같은 모습, 최상의 향기 가지가지
종종장엄정계 무량무변 일월광명 이마와 정수리를 장엄하며, 무량부변한 일월의 광명 같은
원력장엄 변화장엄 법계출생 무장애왕 원력으로 장엄하신 변화로 장엄하신 법계에 나투신 걸림없는 왕이신
여래아라하 삼먁삼불타 여래 아라한이신 삼불타시여
발원문
거룩하신 부처님!
무한한 지혜와 자비의 빛으로 저희들 마음의 어두움을 밝혀 주옵소서
저희들이 지난날 무명의 구름에 가리워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지은 잘못을 참회하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제가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는 인과의 도리를 알지 못하여 갈 길 몰라 헤매었나이다.
이제 바른 법을 만나 귀의하오니, 그 공덕으로 업보의 무거운 짐을 벗고, 해탈의 밝은 빛을 찾아 자비의 품에 들게 하소서.
세간의 등불이시며 온갖 공덕으로 중생을 인도하시는 부처님!
저희가 어둠 속에서 방황할 때 여래의 빛을 만나게 하시고, 시련으로 고통을 당할 때 여래의 손을 잡게 하시며,
불화로 인하여 반목할 때 여래의 미소를 보게 하시고, 나태와 좌절에 빠져 허덕일 때 여래의 고행을 배우게 하소서.
복덕과 지혜 다 갖추신 부처님!
지금 저희들이 가슴 속에 간절히 원하는 일들이 모두 다 이루어지게 하소서.
거듭 원하오니, 모든 생명,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롭도록 가피내려 주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_()()()_
지혜나무의 수행일기
이번 학기중에는 목요일이 휴일이라 목요일이면 불도량에 가서 참배하고 옵니다. 어제는 볼 일 있는 곳과 방향이 달라서, 늘 가던 불도량이 아닌, 작년에 삼천배를 처음 해보았던 사찰에 들렀어요. 우산은 없고 비가 많이 내려서 차 안에서 책을 읽으며 기다리다 참배하고 왔지요. 남편은 다른때 같으면 기다리지 않고 그냥 가자고 했을텐데, 책에 빠져 읽으며 잘 기다려주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날은 제가 참배하는 동안 남편은 차 안에서 기다렸었는데, 어제는 처음으로 법당 참배도 같이 했답니다. 저는 향을 꽂고, 남편은 불전 올리고, 부처님께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앞으로 수행하는 부부로 거듭 태어날게요" 인사드렸습니다. 부처님께서 어찌나 온화한 미소를 지어보이셨는지 참 행복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불경테이프를 듣는데, 관음정근이 나오자 남편도 처음으로 관세음보살 염불도 같이 해주었습니다. 비내리는 숲길을 승용차로 내려오며 저희 부부의 관세음보살 염불은 온 우주를 진동시켰을 것입니다. 어찌나 행복했는지, 환호하고 싶었지만 제가 과한 반응을 보이면 거부반응을 보이거나, 몇 년간 불도량으로 모시고 싶어서 마음냈던 저의 공이 달아날까봐 조심스러워서 빙그레 미소로 화답하고 더 큰소리로 관세음보살을 염불했지요. 더 고마운 것은 광명진언과 신묘장구대다라니을 염불해보고 싶다며 써달라는 겁니다. 남편은 몇 십년 전에 타 종교로 인해 받았던 상처 때문에, 모든 종교에 마음을 닫고, 심지어 제가 일년에 한 두번 절에 가는 것조차도 달가워하지 않았었거든요.
집에 돌아와서 저녁 먹고, 애들과 남편이 대화하는 사이에 저는 노란색 편지지로 미니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관음정근, 신묘장구대다라니, 참회진언, 광명진언을 꾹꾹 눌러써서 만든 노란색 미니북을 드렸습니다. 미니북을 받은 남편은, '평상시 글씨라면 못 읽을텐데, 정성들였네'라고 놀리면서도 흡족히 웃습니다. 저희 남편도 수시로 광명진언과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염불해서 덕과 지혜를 구족하여 삶이 늘 행복했으면 하고 기도드려봅니다. 마음의 평화는 외부 문제가 아닌 자기 자신 안에서 찾아야 하고, 자기 스스로 수행해야 되는 일이기에, 저희 남편도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물러남이 없이 정진에 정진을 해서 참된 구도자의 길을 갔으면 합니다.
서양철학을 공부해 봤지만, 인간의 마음을 맑고 곱게 정화시켜주는 넓고 깊은 가르침은 역시 불교철학임을 새삼 느낍니다. 공부할수록 불교철학의 매력에 빠지는 요즘입니다. 지금 제가 알고 느낀 것들을 언젠가 가르침으로 펼치고 싶습니다. 세월이 흐른 뒤, 불법을 남녀노소 누구에게든 전하는 사람이고자 합니다. 전달하는 방식은 글과 강의형식으로요. 좀 더 나이들면 불법을 공부하는데 기억력이 따라주지 않을까봐 하루라도 열심히 불경 공부도 해두고 싶습니다.
이곳 [가장 행복한 공부] 기도사경방 덕분에, 저의 지혜나무가 조금씩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런 공간을 마련해주신 가장 행복한 공부방의 참마음님께 두 손 곱게 모으고 삼배의 예 올립니다. 그리고 이 공간을 이끌어 주시는 가장 행복한 공부의 여러 운영진 여러분께도 정성스레 삼배 올립니다. 그리고 기도사경방에서 청정한 가르침을 주시며 이끌어주시는 보성 법사님께 두 손 곱게 모으고 삼배의 예 올립니다. 축원과 기도로 중심을 잡아주시는 심담님, 허당님, 갈소리님, 고려산님께도 정성스레 삼배의 예를 올립니다. 그리고 제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우리 귀한 인연 공덕자님들이신 기도사경 도반 여러분들 - 정혜심보살님, 진법화보살님, 보명화보살님, 해조음기암보살님, 김미원보살님, 진공심보살님, 김인자보살님, 이금화보살님, 서정옥보살님, 정병석거사님, 월당님, 일월성님, 정념님, 여래행님, 한가함님, 마중물님, 영애님, 루비님..(거사님이신지 보살님이신지 아는분들만 호칭을 붙였고 아직 모르는 분들은 생략했습니다.) - 한 분 한 분께도 두 손 곱게 모으고 삼배의 예를 올립니다. 도반 여러분께서 서로서로에게 기도의 힘을 실어주셔서 저 지혜나무도 여기까지 오고, 그 지혜나무가 조금씩 자라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여러 인연 공덕자님들 덕분에 행복했고, 앞으로도 물러남이 없이 도반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하게 나아갈 것입니다.
훗날 지혜나무에 청정한 열매들을 많이 맺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끌어주소서. 매일 참회하도록 해주시고, 매일 하심하도록 해주시고, 매일 삼보님께 귀의하도록 해주소서. 이상으로, 맑고 고운 날에 지혜나무의 수행일기였습니다.
가장 행복한 공부 도반 여러분, 심중 소원 성취하시고, 부처님 품 안에서 늘 행복하소서. 사랑합니다. 방긋~
도반 여러분, 맑고 고운 날 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_()_
첫댓글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_()_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새롭고 맑은 날 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_()_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날마다 새롭고 고운 날 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_()_
고맙습니다. 늘 부처님과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_()_
감사합니다. 해조음기암님도 늘 부처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새롭고 고운 날 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_()_
먼저 부처님 불보살님에게 합장하고 공경하며 귀명례올립니다 거룩하십니다 찬탄합니다 _()()()_
혜인큰스님께 합장하고 큰절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_()()()_
큰스님 스님께서는 복쪼가리가 하나도 없어서 배도 골고 눈도 침침하시고 무엇하나 되는일이 없었다 하셨습니다
지금의 스님 큰 절집을 찾아 다니시며 사부대중들에게 감로의 법문을 주시옵니다 그중 하나가 지혜보살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일 할로 보살의 마음자리를 불심으로 가득채워 주셨습니다 늘 정토에서 여여하시옵소서
지혜보살 고맙네요 지금마음 성전에 바로두시고 훗날 좋은일 많이 하시고 법을 널리 배푸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늘 감사드립니다. 저도 보성님처럼 부처님과 불보살님께 귀명례 올립니다. 보성님, 혜인스님 법문을 들을 기회 주셔서 고맙습니다. 혜인스님을 뵙고 와서는 혜인스님에 대해 찾아보고, 은사스님이신 일타스님의 일대기도 일일이 찾아 읽어보고, 법문도 한 두편 듣고요. 법향에 마음자리 포근했습니다. 앞으로도 보성법사님 가르침 따라 가겠습니다. 날마다 부처님 품 안에서 행복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_()_
보살님과 거사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제가 행복해집니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속에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ㅎ 보살님께는 일상일텐걸요. 쑥스럽습니다. 보살님께서도 부처님 품에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_()_
지극한 마음으로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합니다._()_ 늘 청안한 마음이 그 마음을 지혜롭게 합니다. 초발심이 끝내는 큰 공덕 짓게 하소서.
함게 기도하는 귀한 인연에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_()_
저도 귀한 인연에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가르침 늘 부탁드릴게요. 늘 새롭고 고운 날 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_()_
감사합니다. 처음도" 중간도" 끝맺음도 같은 이 공부 여여하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보살님의 짧은 시에는 불성이 저절로 발현됩니다. 그간 쌓아놓은 공덕이 커서일거라 생각하며 배웁니다. 날마다 새롭고 고운 날 되소서. 늘 건강하시구요. 나무관세음보살 _()_
정성 대단하십니다.밝고맑은 부처님마음 간직하시고 매일하루하루 조심조심 지혜롭게 걸어가시길.
남편과 가족모두가 언제나 함께하시길 참다운 행복은 내마음에 모두가 있다고 합니다.
시시호일일,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감사드립니다. 월당님께서 고운 마음을 가지셔서 곱게 보이나봅니다. 날마다 새롭고 고운 날 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_()_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인연에 행복합니다
지혜로우신 법우님 성불하소서_()_
감사합니다. 저도 이리도 귀한 인연 맺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날마다 새롭고 고운 날 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귀한 인연만큼이나 행복합니다. 날마다 새롭고 고운 날 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성불하소서._()_
감사합니다. 귀한 인연 고맙습니다. 날마다 새롭고 고운 날 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귀한 인연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나무관세음보살 _()_
지혜나무님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지혜나무님의 수행일기를 읽고 나니 먼가 좋은 책한권을 읽고 난 그런느낌입니다..
생활마다 부처님뜻 새겨보시는 그마음 저도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 수행하시는 그만큼 이쁘고 탐스런 열매가 가득하실거라 믿습니다... 늘 행복하소서..
함께하는인연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_()_
감사합니다. 이쁜 정옥 보살님의 다정한 댓글들이 여러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답니다.
귀연인연 늘 고맙구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나무관세음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