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조금 해석이 모호한 문구가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을 부탁합니다..
검사 결과지에 ' Liver shows increased parenchymal echogenicity' 라고 써 있는데요..
대충 검색해 보니 조직적인 음영이 증가했다 뭐 이런 표현 같은데요..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가 궁금합니다.
뭐 나머지는 별 문제 없는 문구로 정상적이라는 표현 같은데 이 표현은 좀 궁금하네요...
첫댓글 간수치가 올라서... 간세포가 파괴가 되면.....그 부분에 섬유화 현상이 생기는데요... 일종을 단단한 노끈과 같은 실입니다... 간은 매우 재생력이 뛰어나서요...간세포는 매일매일 무력무럭 생성되고 또 자라는데... 자라다 보면... 그 끈으로 인해...자라지 못하는부분이 있고..잘 자라는 부분이 있어서요.... 외부에서 보면 간 표면이 울퉁불둥 하게 보이는 겁니다.... 그 울퉁불퉁한 모양이 증가를 했다... 감소를 했다..판단은 그동안 간세포 파괴가 심했을수도 있어서고....또 매우 자라서 일수도 있는데....일반적으로 판단하는건...거칠기가 증가를 하면.... 좀 안좋아 졌다고 일반적으로 판단을 합니다..
왜냐면...간세포 재생은 매우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요....나빠진 걸로 판단 합니다......... 간경화가 되면.. 그런 섬유화가 심해서요... 매우 잘 자라는 간세포가 섬유에. 갇혀서.. 자랄려고 해도..잘 자라질 못합니다..단단해지고요.....간을 올궈맨 끈때문에요.....심하면 오히려 수축을 합니다...중기..말기엔 간의 부피 자체가 수축을 합니다......제가 .간이식 하기...4달 전인가...의사 선생님이.. 그러더군요... 간이 쪼그라 들었다고.....근데 그땐 저도 간에대해 너무 몰라서요... 그 말의 의미가 무었인지... 잘 몰랐습니다....간땡이가 부엇다는 말은 많이 들어 봤는데... 간이 쪼그라 들었다는 말은.. 처음 들어 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