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일을 생각하지 말고
항상 지금 여기에서 자기의 일을 생각하라
<육조단경>
큰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칭찬과 비방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법구경>
남을 해치면 그대도 해침을 받고
남을 원망하면 그대도 원망을 받는다.
남을 헐뜯으면 그대도 헐뜯음을 받게 돼 있으며
남을 때리면 그대도 맞는다.
왜 이러한 인과법을 알려고 하지 않는가!
인생은 무상하고 촉박하건만
왜 사람들과 원수를 맺으려고 하는가?
<출요경>
부지런히 정진하면
모든 일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니
너희들은 마땅히 정진하라.
마치 작은 물도 쉬지 않고 흐르면
큰 바위를 뚫는 것과 같으니라.
<불유교경>
몸은 마른 나무 같고 노여움은 불같거니
남을 태우기 전에 먼저 제 몸을 태우리라.
<대장엄경론>
거친 말을 멀리함으로써
저를 해치고 남을 해쳐서
피차 함께 해 입는 일을 면하고,
좋은 말을 익힘으로써
저를 이롭게 하고 남을 이롭게 해서
남과 내가 널리 이롭도록 해야 한다.
<대아미타경>
비유컨대 태산이 바람에 불리어도
움직이지 않는 것과 같다.
보살의 마음은
온갖 좋은 소리
나쁜 소리에 대해
기쁨도 근심도 느끼지 않는다.
<아사세왕경>
사람은 출신에 따라 천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또한 태생에 의해 귀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행위에 의해 천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행위에 의해 귀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숫타니파타>
수행은 집착하지 않고
동요하지 않는
지혜의 연마이다.
<잡아함경>
해탈은 이기적인 행위와 번뇌가
사라짐으로써 얻어진다.
모든 이기적 행위와 번뇌는
가치 없는 것들을
가치 있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는 데서 생겨난다.
모두가 마음이 빚어낸
환상임을 알 때
공(空)을 깨달을 수 있다.
<중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