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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낮에 운동좀 한답시고, 봉천동 인근<br />국사봉에 올르니...공기좋고,경치좋고<br />다 좋았는데..비 오락 가락..맑았다<br />흐렸다..강풍불다,햇볕 살포시 떳다<br />종잡을수 없는 날씨였음..<br />코로나 잠잠해지나 했더니,또다시 집주변<br />코로나 확진자들 나타나기 시작 !..<br />당분간 사람많은곳은 피해야겠음..^^;;<br />저녁 비예보소식에 혹시나 해서 우산<br />들고 일 나왔더만..비 안내리네요..졸지에<br />애물단지 전락 .!..한건,한건 끝날때마다<br />,우산 잃어버리지 말아야지..다짐 다짐 !<br />용인 이동읍 묵4리 종료하니까..보슬비가<br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구슬프게 내림..<br />보슬비는 내리고 주변은 아주 조용하고<br />,인근 산속에선,바스락 !..바스락 ! <br />정체를 알수없는 기분나쁜 소리들리고,<br />개들은 또 왜이리 짖어대는지 ~~원 !..<br />이동읍 묵4리 ,종료후 주변에서 들려오는<br />뻐 꾹 ! 뻐 꾹 ! 뻐꾸기 울음소리를<br />들으며 3km우산쓰고 천리시내까지 걸음..<br />혹시나 , 멧돼지 튀어나올것에 대비 ,여러개<br />의 짱돌도 준비함 !.만약 멧돼지 출몰시 ,<br />우산을 펼치며 돌격 !.앞으로 !..^^<br />묵리주변에 저수지도 있고..운치 좋네요..<br />이동읍은 토요일낮 12시쯤,자주 가던곳<br />이라 그런지,낮설지가 않구먼유 ^^<br />토요일 낮 12시쯤 항상 이동읍 버스정류장<br />에 앉아있곤 했죠..새벽에 들어오니<br />색다른 느낌이 팍팍 들어오네요..일단,<br />용인시내로 이동 해보겠습니다..이동읍<br />콜 전혀안뜸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YOc/3c92065496574250f4f83b2947e05cad6ffada0f'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보슬비 내리는속에,..우산쓰고,<br />근처 용덕저수지를...구경하며 천리시내<br />까지 3km 걷는중,저멀리 산등성이에서는,<br />뻐꾸기 울음소리 구슬프게 들려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YOc/97703c3f362c86f03f92b3f4cdb5763b90882cd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YOc/6651730649f084555f013c10cb668b9e665d447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YOc/7d477a676cf3e8c9221d976766b5dc9eece25a5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서초구 2명<br />관악구 1명<br />코로나 확진자 발생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YOc/85fb105a849c8333123e53d9c6af643d3db5d421'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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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으미 산속동네네요
귀신나올것같은 음산한 분위기
있는곳입니다..보슬비까지 내리고
있네요..행여 !..멧돼지라도
나오는것 아닌지, 잔뜩,긴장
하며 3km 걸었습니다.
공덕동콜이라 1빠를 놓쳤네요...
3키로를 한적한곳에서 혼자
걸어 나오셨군요. 대단하심~~
멧돼지 나오면 다행히 우산이
있네요.ㅋ
다행히 멧돼지는 안나타남 !
짱돌 몇개주워 들고 걸어봤음..
그나저나,용인시내 완전 죽음 !
황야의 무법자 처럼 길거리 고요 !
크로나 다시 기승을 부려,일찍들
들어갔나봄..
@신대방
대리하면서
딱 한번 가본 동네..
잘 탈출하시와요
용인시내 편의점 들려 새우탕면
한사발 먹고,후식으로 새우깡
먹는중 ^^
최근 좀 이상한곳
아무리 단가 좋아도 페스 ㅠ
5년 전만 해두 구석구석 갔는데
요즘은 그냥 콜 착지 좋은것만 ^^
저는 아직까지는,구석 구석
들어가게되네요..얼마후
심신이 지치겠죠..그땐 포기 !
@신대방 저보다 젊네요???
저는 늙어서 그런지
옛적엔 모르고 들어 갔는데
이제 알고는 운행종료 후 고생길
뻔한곳 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ㅎㅎ
산 좋고
물 좋은 곳만
유랑하시니
부럽사옵니다.
대체
그런 콜들은
어디서 뜨는겁니까 ?
1군 법인기사님 한테만
뜨는가요 ?
다 떠요...일반콜은 약간 저렴
할뿐이죠..
산좋고 물좋은곳 유람하다보니
아직은 폐활량은 좋은것 같아요.
낮에 집근처 동산(국사봉,또는
낙성대) 운동하러 봉천역에서
걷곤 합니다..
신대방님 ~ 존경스럽습니다 ^^
과찬의말씀입니다..
6월인데도 새벽엔 쌀쌀하네요
대단 하시네요.
저는 신대방삼거리 입니다.
강남 교보에 있는데 콜 진짜
없네요.
오분만 더 있다 퇴근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국사봉 올라갈땐,마을버스타고
올라갑니다.운동하고 내려올땐
슬슬 국회단지 길,걸어내려오죠 ^^
그래도 묵리 초입이라 다행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다행히 목리초입에서 끝나
천리까지 3 km 걷는선에서
끝났네요..더 깊숙히 들어갔음..
발바닥 땀날때까지 행군했을뻔 !
복귀꿀콜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분당까지 콜잡고
나온후..혹시나 하는마음에..
강남교보에 있어봅니다.
5~10분만 더 있다 콜 안뜨면
들어가야죠
여름은 신대방님의 계절아입니까ㅋㅋ
오지탐험하기에 최고의계절이죠!
초여름날씨..외곽들어가도 선선
하고,걷기 가장 좋은 날씨죠.
1월 산속겨울..영하15 내려갈때
,파주 깊숙한곳에 비하면..신선놀음이죠
예전에 새벽1시쯤 양지 IC사거리에서 ..
기사1분과 서울택시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아우디 힌색 A6가 정차 하더니..
ㅡ 대리 분들이면 분당 정자역 까지,
무료 태워 드린다고 ㅡ
함께 가면서 대화해 보니 ..
핸들포유 법기사분들 이네여.
검정 정장에 회색 네꾸다이에 반짝구두..
누가보면 경호원 인줄...
암튼...
돈마니 벌려면 노력과 폼은 함께..
신대방님은 안봐도 그분들과 비슷 하겠다고 생각이 드네여..
고생끝에 낙이 온다..
네..바로 접니다 ㅋㅋ
핸들포유에 아는기사분들
많네요.가끔 모임도 갖지요 ^^
예전 핸들포유 티알(무전기)
시절부터,핸들에서 일했음.
@신대방 아이구 부럽 ..부럽....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