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유래
가세 박사가 테오의 소개로 찾아간 고호를 만났을 때 그는 62세의 지역 유지 의사로서 이미 도미에, 쿠르베, 피사로, 세잔 등 주류 화단의 변방에 머물던 소외된 화가들과 교분을 나누고 있었다. 가세 사의 이런 성향이 고호와도 잘 통해 곧잘 고호 초상화의 모델이 되어주었다.
우수에 잠겨있는 듯한 그의 표정은 고흐의.
초상 모델관에 딱 부합해 총 3점이나 가세 초상화를 남겼다. 그 중 이 그림이 고흐가 평한 '우리시대 슬픈 표정'을 가장 잘 나타낸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그림은 20년전 1650억에 거래된 고흐의 마지막 임종모습을 지킨 가셰박사가 디기탈리스를 들고있는 모습으로 디기탈리스 꽃은 고흐의 심장통증 치료에 쓰였다하네요
디기탈리스(Common foxglove)
꽃말 : 나는 애정을 숨길수가 없습니다
초여름 키가크고 화려한 긴 종모양의 꽃이 여우장갑처럼 생겼다 하여 foxglove란 영명을 갖고 있다. 반길쭉한 키에 주머니 모양의 꽃들을 차례로 매달고 있는 꽃이다. 꽃이 화려하며 열정적으로 피어나 꽃말과 잘 어울리는 듯 싶다.
디기탈리스의 잎이 심장병에 좋아 약으로 사용되어 심장풀로도 불린다 과용하면 부작용이 생겨 극약으로 취급되었다고 한다.
첫댓글 아~ 이 꽃이 디기탈리스꽃이군요.
영명의 폭스글로브라는 이름도 재미 있구요.
한국. 이름으로는 '금어초'라 하여
붕어 입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알고 있는데...
애정을 숨길 수 없다는 꽃말이 짙은 애정을 표현하는데 숨기지 않는 정열을 가진듯 하네요.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샤론의 향기님
반갑습니다 닉네임을 보니 예수님의
향기가 나타나는듯 합니다
금어초는
꽃모양이 많이 다르지요
미소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시고 더운 날씨에 건강
하시기 바래요
@천안남정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군요.
금어초 비스름하게 생겼는데 본지가 하도
오래 되어서 댓글을 써놓고도 미심적었습니다.
금어초는 점도 없었던것 같고...
'샤론의 꽃'이란 닉네임이 있어 '샤론의 향기'로 들어오긴 했지만 제 본명이기도 하여 'Sharon of flower'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기회가 되면 자세히 포스팅 해드리지요.
찬송가 89장은 우리 가정 지정곡 입니다...^^
임마누엘~~
@샤론의 향기 금어초 꽃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속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디기탈리스꽃, 처음보는 꽃인데 꽃말도 멋지고
고흐의 그림에 대한 유래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구요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네 안녕하세요
이곳에 뵙게 되어서
기쁘고 반갑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