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에서 보면 宴會를 “축하, 위로, 환영, 석별 따위를 위하여 여러 사람이 모여 베푸는 잔치.”라고 되어 있으나, 이 설명엔 가장 중요한 말이 빠져있다. 연회의 중심에 계시는 분을 ‘귀하게, 반겨서’ 연회를 하지, 턱없는 사람과 여는 연회가 아니다.
banquet [ ˈbæŋkwɪt ]는 우리말로 ‘반겼떠’ 다시 말하면 ‘반겼다’라는 말이다. 그래서 잔치를 열었다는 뜻이다.
참고로 feast [ fiːst ]도 ‘연회, 잔치, 축제’라는 뜻인데, 이 말도 우리말로 ‘뵈ㅅ떠’ 즉 귀한 어른을 ‘뵙다’라는 말에서 비롯되었다. 이 단어는 라틴어에서 festus(뵛떠)라고 하였다.
宴자도 “잔치 연”자라고 하나, 중국에서는 宴會를 酒席이라고 한다. 따라서 宴會라는 말은 잔치를 ‘여빼’ 즉 열어버려라는 (고) 조선 말이라고 본다. 宴會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 만든 말이다. 이처럼 (고) 조선 말은 지금도 온 세계가 애용하는 귀중한 말이 되었다. 그러나 중국은, 저거들 끼리만 최고의 문명을 가졌었다고, 호언을 하지만, 전부 빈말이고, 외부에 알려진 중국문명이라는 것은, 한나도 없다.
그들은 모두 우리의 역사와 문명을 훔쳐가서, 저거들 역사라고 자랑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고 보면 만리장성이나 병마용도 우리네 선조님의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윤대통령 방영을 계기로 핵심이 되는 단어를 조명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