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화요일) 플러스시황

[플러스]

리비아 쇼크로 코스피 지수도 폭격을 당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35.38p(1.76%)하락한 1969.92p로
코스닥은 어제보다 8.53p(1.64%)하락한 512.06p로 마감되었다.

외국인은 또 3200억의 순매도를 보였고 그것을 기관과 개인이 힘겹게 받아낸 모습이다

업종별로보면 전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그중에서도 건설업, 운수창고, 증권, 유통업, 기계업 순으로 하락폭을 키웠다.

리비아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브랜트유는 105.74 달러까지 급등했고, 두바이유도 100달러를 돌파했다

급격한 유가상승은 주식시장에 치명타이다.

합성고무, 플라스틱, 도로, 섬유...
석유값이 중요하지 않은 분야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라는 것도 그렇고
이 모든 상품의 운송료에 유가도 포함이 된다는 것도 그렇고
각 가정의 자동차 유지비로서의 비중도 무시못할 부분이기에
'원가상승->물가상승->소비위축->기업수익감소'의 악순환을
시장이 앞서 걱정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분석결과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10% 오르면 해당 연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12%포인트 끌어올리는 반면
민간소비는 0.12%포인트, 총투자를 0.87%포인트 깎아내리고
경상수지는 20억달러 가까이 악화되고 국내총생산(GDP)는 0.21%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한다.

유가의 급등세가 진정으로 걱정되는 부분인 것이다.

여하튼 유가상승에 가장 민감하게 움직이는 것은 항공, 여행, 운수 관련주들이다.
오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0%가 넘는 하락폭을 기록했고
여행주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운송관련주인 글로비스, 현대상선, 한진해운, 대한통운 등도 하락마감하였다.

또 리비아에 진출해 있는 국내 건설사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건설업종도 된서리를 맞았는데
현대건설, 현대산업, GS건설, 삼성물산, 두산건설 등...
대부분의 건설주들이 폭락을 맞았다.

이렇게 외부적 요인으로 장이 폭락을하면 대표적으로 내수주들이 주목을 받는다
그래서 대표적인 내수주로 꼽히는 은행주들이 오늘 두각을 나타냈는데
하나금융지주가 3%대의 상승율로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였고
KB금융, 신한지주, 외환은행들도 오름세로 마감한 모습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유가가 오르면 자동차 운행율이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손해보험 관련주가 대부분 상승마감했다는 것이다.

물론 시장에서 다음달의 금리인상을 기대하는 면도 없지 않아있겠지만
하여튼 오늘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등이 상승마감하였다.

테마주를 보겠다.

아........... 뭔말이 필요하겠는가?

우량주라 칭송받아 마땅한 거구의 주식들도 고꾸라지는 폭락장에
재료도 없는 테마주가 무슨수로 버틸 수 있겠는가 ㅠㅠ

그저 구제역 사태로 인한 침출수 때문에
수처리 업체들이 수혜를 입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으로
뉴보텍, 젠트로, 자연과환경이 급등세를 이어갔고

중동 시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금 가격 강세가 이어지자
애강리메텍이 상한가로,

자회사인 서울사료가 러시아 연해주에 조성한 농장의 누적 곡물 생산량이
최근 1만 톤을 돌파했다고 밝힌 팜스토리 한냉이 이틀연속 상한가로 마감한 모습이다.

유가폭등에서 자유로운 나라는 거의 없기 때문에
중동불안이 세계시장에 암울한 기운을 풀어넣고 있다.

현재 상해종합지수와 홍콩지수는 2%대의 폭락세이고
니케이도 2%가까운 하락폭을 보인데다
나스닥 선물도 31p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인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저번주 목요일 시황에 써 두었던 내용은 유효하다
코스피 120일선 부근인 1950p를 단기적 지지라인으로 설정했었는데
오늘 저점이 1958p였던점을 감안하면
지지라인에서 나름 반등하려고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내일의 상황도 그닥 긍정적이지 않은관계로
1950선이 무너진다면 1900선까지...
여기도 깨지는 최악의 상황이 된다면 1880P까지도 각오해야한다.

일단 현금보유자들은
'지금부터 1880P까지 3차로 분할매수 하겠다' 이런 전략으로
캔들이든, 이평선이든, 보조지표든 분할매수 가능 구간을 미리 계산해놓고
원칙대로 매수하는 전략이 좋아보인다.

3번에 나누어 사려고 했더라도 원칙에 의해 1번밖에 매수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러면 1차로 매수한 금액만큼 가지고 가는것이 좋다.

시장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고 주식은 대응이기 때문에
원칙에 어긋나 아무구간에서나 추가매수를 하면
나중에 더 좋은 기회가 오더라도 잡을수 없게 된다.

저번주에 말했던 것처럼
이미 보유한 주식들을 지금지점에서 무작정 던지는것도 하수의 행동이다.
치명적인 악재가 있거나, 수익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2차 대안이 있다면 매도가 맞는것이지만
악재도 없는 상황에서 바닥권을 헤매이는 주식을 지금지점에서 내동댕이 친다는것은
정말로 의미없는일이기 때문이다.

지금 고수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지갑을 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큰 욕심을 내지도 않고
기회가 딱 한번에 그칠것이라는 생각도 하지 않으며
내가 산 이후 일주일만에 수익이 날 것이란 '환상'따윈 오래전에 버려둔 상태이다.

항상 여유롭게 즐기는자가 승리하는 자가 된다.

지금 노무노무 사고싶은 종목들이 널려있어 도대췌 어떤것을 사두어야하나 고민이 될 지경이다.

그런데 회원님들이 최근 전화를해서 손절했다고 말씀해주시는 바로 그 종목이
내가 매수하려고 준비중인 종목들인경우가 많다.

누가 이기겠는가?????

물론 교육받은 내용을 잘 숙지하고 계신분들은

플러스와 매수 준비중인 종목들이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 확신이 서지 않고, 대응이 되지 않는 회원들이 있다면
차라리 이번주 토요일 중고급반에와서 확신을 주는 자리가 도대체 어디인지
공부라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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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은 그날 시장에 있었던 내용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시황에 언급된 종목을 추천하는 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차칸사키]

후훗~~ 1등~~ 항상 고맙습니다. 이번 3월엔 뵙겠습니다.

[맑은 물]

명품시황 고맙습니다.

[부사모님]

감사합니다.

[강부엉이]

보고싶긴 한데요....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인과응보]

오...시황 잘 읽었습니다. ^^

[철장군。]

감사합니다^^;ㅎ

[도움]

감사합니다...잘 봤습니다*^^*

[나리와 훈이]

감사 감사합니다~~~

[etranger]

저도 감사합니다 ^^

[왕비님]

감사합니다

[섭성진영]

감사합니다

[아가주식]

시황 감사합니다.^^

[골든이글]

시황 감사합니다...

[두건소녀]

감사합니다~

[ppolory]

잘읽고 갑니다. 많이 도움됩니다.

[Utah]

그러게 말입니다...저도 사고 싶은 종목이 한두개가 아닌데, 돈이 없는게 한 입니다...ㅜ.ㅜ 이미 사 놓은 넘들도 두드려 맞을 줄 알았는데 + 상태에서 잘 버티네요...교육 받고 난 이후에는 계좌에 파란색이 없다는 게 정말로 큰 변화 입니다...늘 감사드려요..^^;;

[소소한하루]

감사합니다^^

[시골촌놈]

감사합니다

[안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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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니져 lee 입니다.

사이트자체 해외 보안설정이 되어있으니

안심하시고 게임 하시길 바랍니다.

기타문의사항은 world0909@hot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