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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디저트는 한 입 먹는 것 만으로도 행복을 선사한다.
놀라운 비주얼의 케이크 부터 줄 서서 먹는 츄러스 맛집까지.
서울에는 가지각색의 디저트 맛집들이 존재한다.
알록달록한 비주얼은 물론 달콤한 맛으로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 디저트.
오늘은 서울에서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맛집 12곳을 소개한다.
1인 1케이크 하게 만드는 카페,
연남동 ‘Are&am’
차분한 분위기에서 초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비주얼만 봐서는 머리가 아플 정도로 달 것 같은데 생각보다 단 맛이 적당해서 부담없는 맛이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자주 웨이팅이 생길정도로 인기 있다.
인테리어부터 소품 하나하나 예뻐서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좋다.
ㅣ식신에서 ‘Are&am’ 더 보기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12
매일 12:30 – 21:00, 비정기 휴무(인스타그램 확인)
초콜릿 티라미수 9,800원, 초코폴드+아이스크림 9,500원, 브라우니 케이크 7,800원
고급 진 디저트의 향연,
신사동 ‘소나’
신사역 8번 출구에 위치한 ‘소나’는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매장에서
디저트 전문 셰프가 수작업으로 만들어 주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마카롱, 바슈랭, 오페라,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한다.
대표 메뉴 ‘샴페인 슈가볼’은 식용 꽃을 투명한 샴페인 볼 안에 넣어 알록달록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쁘디푸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쁘띠푸와 음료세트, 다양한 디저트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0
매일 12:30 – 21:00, 화요일 휴무
베이크드 알라스카 24,000원, 3코스 디저트 29,000원
기본 웨이팅 1시간이라는
강남 ‘미뉴트빠삐용’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미뉴트빠삐용’은 기본 웨이팅 1시간을 기다려야 영접할 수 있는 츄러스 맛집이다.
츄러스는 설탕을 뿌려내어 달달한 맛과 겉바속촉 식감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지는 맛이다.
딥초코, 화이트 크림, 스위트칠리 요거트 등의 다양한 디핑 소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곁들일 수 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37 지하1층
일 – 목 09:00 – 21:00 금,토 09:00 – 22:00
딥초코&츄러스 8,800원, 초코 빠삐용 츄러스 9,500원, 올리브 페퍼 아이스크림 츄러스 5,500원
매일 생일 같은 카페,
연남동 ‘에브리데이해피벌스데이’
‘전남친 토스트’로 디저트계의 새 바람을 일으킨 디저트 맛집 연남동 ‘에브리데이해피벌스데이’.
상호명답게 빵 종류의 디저트를 주문하면 초를 함께 주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디저트 맛집답게 직접 끓인 바닐라 소스를 직접 만든 반죽에 더해 풍미를 한껏 살린 붕어빵은
팥, 슈크림, 고구마, 콘치즈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집의 크림 커피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니 함께 드셔보시길.
서울 마포구 연희로 33 3층
매일 12:00-22:00 (라스트오더 21:30)
딸기 팬케이크 12,000원 딸기소르베에이드 8,000원 페스츄리 붕어빵 6,500원
혀를 진득하게 감싸는 초콜릿 풍미,
송파동 ‘팻어케이크’
베이지색으로 칠해진 벽면과 붉은색으로 상호가 적힌 창문이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팻어케이크’.
대표 메뉴 ‘초코 가나슈’는 겉면에 샌딩된 진득한 초콜릿 크림과 시트 사이에 들어간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지며
짙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크림 사이사이 들어 있는 크런치 쿠키가 중간중간 씹히며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더해준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20
매일 12:00 – 21:00
딸기생크림미니 35,000원, 딸기생크림1호 46,000원
천 원만 추가하면 캐릭터 음료로 변신,
‘동갑부부’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카페로 머랭 캐릭터가 올라간 음료로 유명하다.
기존 음료에 천 원을 추가하면 귀여운 머랭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디저트 종류도 케이크부터 떡까지 다양한데 시그니처 떡 케이크에 머랭 캐릭터를 추가할 수 있어 맛도 비주얼도 특별함이 가득하다.
머랭 데이인 월요일에 방문하면 무료로 머랭 캐릭터를 추가할 수 있으니 노려보자.
부산 수영구 광남로 157
매일 12:00 – 21:00, 연중무휴
카페라떼 4,500, 아인슈페너 5,000원, 바나나라떼 5,000원, 머랭 캐릭터 추가 시 +1,000원
크림으로 만드는 라떼아트,
‘도토리다방’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로 원하는 캐릭터 그림이 올라간 달달한 바닐라라떼를 만날 수 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정성껏 그려져 있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곳.
기존의 스팀밀크를 사용해 만드는 라떼아트와는 달리 휘핑크림을 사용해 만드는 크리마트만의 매력이 가득한데
기법 특성상 기본적으로 차가운 음료로 제공되니 참고하자.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25번길 30
매일 12:00 – 22:00, 연중무휴(변동 시 인스타 공지)
크리마트 커피(캐릭터 커피) 6,500원, 크리마트 초코 6,500원
수제 아메리칸 르뱅 쿠키 전문점
성수 ‘쿠키샾’
성수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쿠키샾’은 수제 르뱅 쿠키 전문점이다.
매장 안은 협소하여 포장 전문이지만 다양한 쿠키가 마련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맛볼 수 있다.
쿠키는 두툼하고 쫀득한 식감이 뛰어나며 재료에 따라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84 1층
매일 11:00 – 20:00
다크월넛 4,200원, 레드벨벳 4,600원, 초코나무숲 4,600원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빵,
부산 ‘오디너리레시피 기장점’
담백하고 건강한 빵을 먹을 수 있는 부산 ‘오디너리레시피 기장점’.
신선한 재료와 천연발효종을 사용하고 개량제 및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아 건강하지만
맛있는 빵을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만든다.
시그니처 메뉴는 ‘프레첼’.
오레오프레츨, 앙버터프레츨, 쪽파 크림치즈 프레츨 등 다양한 프레츨을 즐길 수 있다.
바게트와 깜빠뉴 등 담백한 종류의 빵도 놓칠 수 없는 별미라니 함께 즐겨보시길.
부산 기장군 기장읍 공수해안길 29
금~수 10:00-18:00 /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6,500원 바닐라라떼 7,000원
민초단 다 모여,
합정 ‘민트하임’
다양한 민트맛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민트하임’.
알싸한 민트맛이 강렬한 민트초코라떼와 민트초코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한풀 꺾인 민트초코 유행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는 케이크, 마카롱, 쿠키, 라떼 등의 다양한 형태로 ‘민초’를 즐길 수 있다.
매니아만 즐기는 디저트라는 편견을 깨고 언제나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있는 매장으로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는 편이니
참고하고 방문하자.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6길 28
매일 11:30 – 21:30
민트아메리카노 5,000원, 민트밀크티 5,000원, 민트초코라떼 5,000원, 민트오레오라떼 5,000원
유러피안 모던 디저트,
잠실 ‘트레스드’
잠실새내역 인근에 위치한 유러피안 디저트 맛집.
대표메뉴인 카놀리는 크리스피한 쉘과 가득 들어간 크림의 조화가 색다르게 다가온다.
파스타 반죽을 파이프 모양으로 튀겨내어 그 안에 크림치즈를 채워 먹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전통 디저트라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생소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만큼 인근에서 인기있는 곳이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15길 50 1층
매일 12:00 – 22:00
카놀리 6,000원, 스폴리아텔레 7,800원, 샤를로트 8,900원
유퀴즈에 나온 튀르키예 베이커리,
이태원 ‘알페도’
튀르키예 느낌이 물씬 나는 전통 베이커리.
튀르키예 전통 빵인 에크맥, 롤 파이, 라마단 피타, 크루아상, 바클라바, 튀르키예식 사탕인 ‘튀르키예쉬 딜라이트’,
튀르키예식 라이스 푸딩 등 다양한 튀르키예의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꿀이 듬뿍 뿌려진 접시에 카이막 한 덩어리를 올리고 피스타치오 가루를 뿌려 내어준다.
함께 서브되는 빵위에 조금 올려 맛보면 진한 우유맛과 달달한 꿀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감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4
매일 08:00 – 23:00
터키전통보렉 4,200원, 카이막 세트 메뉴 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