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토)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명품숲길 여행, 첫번째

[그루터기]

2012년 10월 개방한 인제군  원대리의 자작나무 명품숲을 회원 80여명이 다녀왔습니다.

자작나무 명품숲 코스는, 순백의 자작나무 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1코스(자작나무코스, 0.9Km), 자작나무와 낙엽송이 어우러지는 2코스(치유코스 1.5Km) 그리고 작은계곡과 함께하는 트레킹 3코스(탐험코스, 1.1Km)로 명품숲 탐방로가 열려있습니다.

      산림 감시초소앞에 내려서.

      인제군의 안내가.

      오늘 회원들이 걸었던 도보길은.

      초입부터 작은 자작나무들이 보입니다.

 

       원정도로 3.2Km를 가면 명품 숲길이 있습니다.

      야생화님, 토로님, 스타카토님, 그린비님, 그리고 큰누리님들께서 서서히 오르막 임도를 올라가십니다.

      청솔님, 미네랄워터님, 에비앙님,  ~~, ~~ 들께서

      첫 임도부터 개망초꽃이 흐트러지게 나타납니다.

      넓은터에서 안나푸르나님 리딩으로 준비운동으로 몸 푸시고

     많이 오신 새 회원님들의 소개가.  케이트님이 인사하십니다.

      여긴 모두들 처음오신님들입니다. 오른쪽 두분은 정신적으로 처음오신 풀순님, 도라님이십니다. ㅎㅎㅎ...

      그린빈님, 야생화님, 토로님도..

.

     멀리 설악산 방향의 산들이..

      절개지 임도도 지나고.

    여러군데의 삼림의 자작나무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야생화도 자주 보이는데.., 꿀풀꽃이

      이건 벌을 유혹하기위한 (잎아래 못난 보잘것 없는 꽃들로) 잎이 꽃마냥 하얗게 나타난 쥐다래 입니다.

      고운비님, 중협님, 사니조아님들도 일행으로 걸어가고 계십니다.

       휴식시간에 토로님의 자두맛은 어떨까요?

      푸른 하늘도 여름의 한 가운데 있나봅니다.

      이제 명품숲으로 내려가기 전 자유시간으로 마음껏 즐기고 오시라는 로따님 말씀이..

      자작나무 명품숲길 아래로..

     1,  2 , 3코스의 명품길이 있었죠.

      자하님과 들길님이 자작나무 가운데서.

      마냥 소녀같은 마음의 평화님이 CF 촬영하시네요.  ㅎㅎ.

     여긴 지난주에 음악회가 열렸든 무대랍니다.

      보니님, 로즈경님, 환타님(서 계신분), 케이트님들께서(사진기가 떨려서 죄송합니다).

      다시 세분께서 모양을 내십니다.

     따르미님, 걷는길님이 오늘 처음 만나 언니 동생이 되셨답니다.

[에비앙]

성당 가시려면 무쟈게 바쁘실텐데...새벽부터 작업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원이 많아 자주 뵙지 못해 쏴리요~
그래도 만나면 무쟈게 반가운 사이라는건 아시죠???ㅋ
사진 감상 잘하고 갑니다용~^^

[그루터기]

항상 보면 반갑고 즐겁죠. 안 그래도 지금 마지막 편 후기설명 못하고 일어나서야 겠습니다. 갔다와서 나중에 설명 달께요. 고맙습니다.

[토로]

이제 야생화 교육 (^^)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ㅎ..
쥐다래는 완벽 설명에 잎새 뒤 꽃도 찾아내셨군요..^^
임도 시작길 개망초꽃 카몌라 들고 오신 보람 단디 나타납니다.. ^*^

[그루터기]

야생화선생 토로님께 많이 배우니 수제자 될려면 공부확실히 해야죠.

[대견이]

그루터기님 후기는 사진도 사진이지만 사람들 이름을 적어 주셔서 이름과 얼굴 맞춰서 기억하는 데 도움이 돼서 좋아요.
나무 사진 많이 건졌습니다. 감사요!!

[그루터기]

고맙습니다. 어떻게 대견이님은 도착해서 한번도 못 뵈었네요. 좋은곳 많았었는데..

[들길]

가고싶었던 자작나무숲길 생각보다도 더 멋진길을 추억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도 좋았고 숲길도 운치있었던 자작나무길 사진으로 다시 걸어봅니다. 고맙습니다~~~

[그루터기]

두분 자작나무속에서의 사진이 생각보다 잘 나오질 않았네요. 항상 같이다니시며 즐기는 도보, 참 보기 좋습니다. 자주자주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요바다]

사진을 밝게 하니 자작나무가 더 환상적으로 보이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그루터기]

하얀색 나무 트렁크의 밝은 색갈 정말 멋지죠? 같이하여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세화]

좋은사진 많이올려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리고 잘 보고갑니다~~`

[그루터기]

고맙습니다. 자주길에서 뵙겠습니다.

[그린 비]

즐거운 길에서 오랜만에 뵌 그루터기님 반가웠습니다.
여정의 모두를 사진으로 남겨 주시고 후기 올려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루터기]

감사합니다. 항상 바쁘게 뛰어다니시며 횐님들의 도보에 기쁨을 만드시는 그린비님! 더욱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더우신날 도움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든길]

기어이 손으로 만져보고서야
차갑고 매끄러운 자작나무를 실감했습니다.
오래 기억할 숲...수고로 기록으로 남겨주시니 고맙습니다.

[그루터기]

자작나무 흰 모습은 어디가도 표가 나죠. 전 지난번 강릉 바우길의 거제수나무를 자작으로 착각도 했답니다. 탈때 자작자작 소리난다고도 해서 자작이라고도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 이거다]

시간일기를 쓰시듯.. 상세히 기록남겨주시니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제는 회원분들이 많아서인지 어디계신지 얼굴 뵙기가 힘들었네요
담에 좋은 길에서 이야기 나누어요~~!!

[그루터기]

글쎄요. 저도 못뵜네요. 항상 즐겁게 여행하시니 모든분들도 함께 즐거웠을겁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도보에서 뵈어요.

[디엠]

함께하지는 못하였지만 하얀 자작나무 꿈처럼 아름답게 보입니다.
예쁜 사진으로 힐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루터기]

글쎄말입니다, 이번도보때는 일이 있으신가 봅니다. 옆지기 카르페님과 함께 오셨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미네랄워터]

좋은길 함께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루터기님^^

[그루터기]

네 반가웠습니다. 에비앙님과 자작나무 숲에는 못 뵈었네요.

[머문자리]

아무런 잡념없이 자작나무숲속에 누워 봤으면 하는 간절함이 절로 들던 순간이었지요.
그 멋진 하루를 그루터기님의 후기에서 다시 느끼며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그루터기님 후기 감사 합니다.

[그루터기]

정말 오랜만에 뵈온거 같네요. 조용히 도움 주심에 감사드리며 다음도보서 뵙겠습니다

[행복아]

안가도 간것 같은 기분...
혼자가도 이 후기대로만 따라가면
완주는 문제 없을 내용들~
후미를 책임 지시면서 사진 찍으시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인원이 80명이면 후미에서
고생 좀 하셨겠는데요??
함께 했으면 즐거움이 배가 되었을건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번에는 선생님의 사진으로 만족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루터기]

고맙습니다. 이번후미는 다른분들 수고때문에 편히 즐겼죠. 웬일로 빠지시냐 했죠. 다음번 도보 기대 하셔야죠.

[행복아]

저는 담 도보로,
홍천 용소계곡을 신청 했습니다.
계족산도 가고 싶은데,일정이 안맞아서 아쉽지만 포기했구요...
행복한 꿈 꾸시고, 푹 쉬십시오.^^*

[그루터기]

네 잘다녀오세요.전 5일 대학동기들 1년만에 모여 대천바닷가 회먹으러 갑니다

[필소굿]

자작나무 숲이 허걱 소스라치게 놀란다 열명 스무명 아니 오십명 세다 세다 포기 했네 무려 팔십명이나 한꺼번에
아예 백명을 채우지 자작나무가 아주 확실히 각인했단다 발도행 팔십명의 선남 선녀를
그래 내년엔 백명 채워 와 줘
아이올라 팬션 사장님도 앗 싸~~하는 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

[그루터기]

멋지신 글로 후기 댓글을 장식하셨네요. 옆자리앉아 좁아서 애 쓰셨습니다. 자주 뵈어야 겠습니다. 수고하셨구요.

[항산]

발도행 수고하신 진행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려요 ^^

[그루터기]

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찰랑찰랑]

자작나무는 왠지 좋아서 몇번의 기회를 노치고 벼르다 간곳.
그중에 제일이라는 어떤 분의 평도들었습니다.
힘든걸음도 없고 자작나무의 깨끗함과 푸른하늘과 초록빛 잎사귀들의 흔들림...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상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다시 한번 그행복에 빠졌답니다. 감사합니다.~^^*

[그루터기]

하얀트렁크의 곧게 솟은 자작나무에서 깨끗함과 편안함을 누린 하루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음의 평화]

원대리에서 제가 제일 신나게 놀았다고 그루터기님이 보여 주시네요.
아주 즐거웠어요
자작나무하면 그네타던일만 생각날 것 같습니다. 보는 건 체험만 못하다고 ...
항상 기록정신에 투철하신 후기를 남겨주셔서 여행갈 때 참고 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자료들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루터기]

어린 소녀마냥 그네 타시니 보는 모든분들도 즐거워지셔습니다. 다른회원님께 평화뿐 아니라 기쁨도 주셨어요. 수고하셨구요.

[상사화]

자작나무숲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그대로 사진으로 담아 오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루터기]

감사합니다. 역시 상사화님도 수고하셨네요.

[그루터기]

네 고맙습니다. 사진으로나 갔다 오셨다니 후기올린 보람이 있네요. 누군가는 집사람 빼고는 다른 미인앞에 아니 떠시면 something wrong. . .
이라시는데요. ㅎㅎㅎ...

[따르미]

정말 멋진 풍경도 상상 이상의 행복이었는데 오랜만에 그루터기님 뵈어 반가웠고요
걷는길님도 알게되어 아주 보람된 하루였답니다

[그루터기]

네 하얀껍질의 자작나무, 원명이 Japanese birch ~라 좀 묘하지만 오랜만에 묵은 마음을 하얀무리속으로 확 털어놓고 싶은곳이었죠. 재미나게 즐기시고 좋은데서의 산책이라 반갑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