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등짝에 칼 꽂은 이창근이란 인간
박 전 대통령은 이들에게(3인방과 최순실) 사육 당했다.
지금이라도 3인방은 모든 게 최씨의 지시였다고 얘기하는 게 솔직할 거 같다.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이창근의 8월4일자 주간동아 인터뷰다.
박대통령을 10년 간 측근에서 모셨다는 인간이 8월24일 고등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박대통령 등짝에 이토록 잔인무도한 칼침을 꽂는다.
사실의 가부를 떠나 인간의 탈을 쓰고는 할 수 없는, 참으로 야비하고 잔인한 인간이다.
잘 돌아가는 머리로 지금 그런 인터뷰하는 게 제한테 이익이란 판단인 듯하다.
44살, 대우증권 팀장 출신, 서울대경제학과 석 박사란 것 외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듯 잘난 척 하는 이 인간의 인적사항은 알 수 없다.
이한수 김휘종을 비롯하여 박대통령은 어째 이런 인간들을 부하로 두었을까!
2007년 경선 당시면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춘상 보좌관이 대개
측근팀을 꾸린 것으로 아는데... 탄식 탄식이다.
대통령한테 감히 사육(飼育) 당했다는 표현을 쓰다니...
그럼 박근혜가 머리가 모자란 바보 멍충이더냐?
측근에서 10년간이니 봤으니 제가 가장 잘 알 것 아녀?
그렇게 똑똑한 이창근은 왜 그런 바보 멍충이 박근혜를 10년간이나 모셨나?
청와대 나온 이후 이력을 보니 그 덕은 고스란히 다 따 먹었다.
10년 측근이고 혜택까지 충분히 누렸으면 기막힌 상황에 처한
박대통령한테 적어도 인간적인 연민은 가져야하고, 면회는 가기 싫더라도
박대통령과 최순실 재판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근데 인터뷰를 보니 최순실 국정농단이 재판과정을 통해
거의 대부분 왜곡 조작된 거짓으로 드러난 사실조차 모르고 있잖아?
게다가 인터뷰를 통해 제 입으로 박대통령이 바보 멍충이가 아니란 사실을
무의식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제가 10년 모신 대통령을 의상과 일용잡화 담당하는
일개 시중여인에게 사육 당했다?
서울대 출신 박사란 늠 언어가 어찌 이런 수준이냐?
불쌍늠을 넘어 인간의 탈을 쓴 야차로 보인다.
천벌이 이런 인간을 비켜 가면 하늘을 탄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