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겨울이 시작 되면서 나도 모르게 몸이 움추려 드는 기분을 느낄수가 있었다. 다른해 같으면 보일러 가동도 짧게 하였는데 추위를 많이 느끼다 보니 가동 시간도 점점 더 길어져만 갔다. 또한 하의 속내위도 몹시 추운 날씨라던가 장거리 외부 외출시에만 잠간씩 착용 하였었는데 아침 기상후 부터 잠자리 들기 전까지 계속 착용하며 지내고 있었다. 분명 내 신체에 변화의 조짐이 온것이 틀림없다. 항상 입맛이 좋아 가끔 과식 하게되고 허리둘레 증가로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고 밥잘 먹으면 보약도 필요 없는것 이기에 자식들이나 지인들로 부터 가끔 받게되는 인삼류나 보약은 한번도 먹어본 일이 없고 지인들 에게 나누어 주곤 하였다.
그러나 지난 겨울을 지내보니 이제 나도 보약을 섭취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3월 중순이 넘으면서 날씨가 따뜻하니 살만하다. 언제 내가 추위를 많이 탔나싶다. 어제 부터는 겨울 이불을 걷고 춘추용 이불을 덮고 잠을자기 시작하니 가벼워서도 좋지만 새 이불에서 풍겨나오는 신선한 냄새랄까 아니면 마지막 세탁 세정제 샤프란 냄새 일껏같은 향긋한 냄새에 취하여 잠시나마 꿀잠에 빠졌있었다. 날씨가 따뜻하니 참 좋다 ㅡ ㅡ 앞뜰에 있는 과일나무 잎이 나오기 시작하고 수선화와 꽃잔디가 꽃을 피우고 접씨꽃이 이곳저곳 에서 자라기 시작하며 동백꽃 나무도 꽃이피어 겨우내 움추려 있던 대파와 함께 활기를 찾으며 새봄을 맞는다. 우리집 발발이도 목줄을 풀어 놓으니 세계적인 달리기 선수 우사인볼트 보다 몇배나 빠른 속도로 봄바람을 맞으며 도로를 달린다. 날씨가 따뜻하니 참 좋다. 이제 외부일 다 끝냈으니 나도 오늘부터 색소폰 연습에만 몰두하게 될것이다.
날씨가 따뜻하여 일주일 동안 페인트 및 시멘트 보수작업등 외부일을 모두 끝냈습니다. 노인들 한테는 온화한 날씨가 최고인것 같네요. 오늘은 걷기운동 나가지 않았나요. 나는 이달부터 이곳 산악회에 가입하여 월1회 산행을 할 계획입니다. 다행이 평일날 실시되기 때문에 각종 모임 참여에는 지장이 없을것 같네요.
첫댓글 소리새 친구 요즘 날씨가 따뜻하니 할일도 많아 하루하루 일과 와 몸에변화를 써주셨네요 아직은 아침저녁 에 썰렁 하던데 몸조심하길 바랍니다 ~
날씨가 따뜻하여 일주일 동안 페인트 및 시멘트 보수작업등 외부일을 모두 끝냈습니다.
노인들 한테는 온화한 날씨가 최고인것 같네요.
오늘은 걷기운동 나가지 않았나요.
나는 이달부터 이곳 산악회에 가입하여 월1회 산행을 할 계획입니다.
다행이 평일날 실시되기 때문에 각종 모임 참여에는 지장이 없을것 같네요.
추울 때는 바깥생활하는 동물들, 어려운 사람들 걱정되고
더울 때는 덜 걱정되니
그래도 추위보다는 더위가 낫지싶어요~
모든 생물들은 조물주의 섭리에 따라 적당한 온도에서 생육이 활발하게 되어 있지요.
이년전 까지만 해도 추위를 잘 이겨 냈는데 지난 겨울부터 추위를 많이타게 되네요.
나이탓이라 생각합니다. 매향 친구도 건강 지키며 노년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추운건 싫어요
요즘 따뜻하고 꽃피고 넘좋아요.
날씨가 따뜻하니 내가 언제 추위를 두려워 하였나 하는 생각을 하며 지난 시간은 잊고 따뜻한 날씨에 밖같생활 계획에 몰두하게 됩니다.
안전에 유의하며 멍청한 시간을 보내지 않을려고 노력하며 살아 가렴니다.
이젠 꽃샘추위가도 다 끝나고 봄날이 왔는데 따뜻한 봄날이 좀 오래가면 좋으련만 이제 금방 더위가 오네~
이제 봄이 시작 되었으니 한참은 좋은 계절이 이어질것 으로 생각 합니다.
모두 설례이는 봄바람 봄꽃에 마음까지 풍요러워져 웃음꽃 피어나는 하루 하루의 일과를 소일하게 될것입니다.
지금 우리나이엔 주변 환경이나 날씨에 민감할수 밖에 없어요~
암튼 건강하게 지내다가 정모날이나
봅세^^
일년 차이로 내몸이 이렇게 변화 될줄은 몰랐네요. 더이상만 나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인명은 재천이라 하지만 내 스스로 몸관리 잘하고 건강하게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며 재미있게 살아가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