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목요일 (58일차)
통독본문 : 전도서 1-12장
묵상본문: 전도서 11장 9절-12장 2절
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서울대 총학생회장>>
지난 몇일간 서울대를 위해 중보하자는 기도 요청이 여기저기서 들어왔다.
커밍아웃을 한 레즈비언 서울대 총학생회장 후보 때문이다.
그녀는 또한 기독교 단체들의 전도를 금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는 것이 알려져 기독교인들의 공분을 사게 되었다.
이제 그 여학생은 총학생이 되었다.
50%가 투표하기만 해도 당선되는 단독후보였는데 53.3%가 투표를 하여 찬성이 86.3%였단다. 반대는 11.2%였다. 서울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지난 18년간은 50%의 개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연장투표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여 연장 투표없이 당선이 되었단다.
이 시대의 청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들의 마음이 원하는대로, 자기들의 눈이 보는대로 그저 행할뿐이다. 커밍아웃하는 레즈비언이 멋지고 당당해 보였으리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좇고 쾌락을 좇아 사는 것이 아무 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경고하신다.
이 모든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데 이사야 60:2절의 말씀을 주셨다.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이번에는 악이 승리하는 것같고 어둠과 캄캄함이 임하겠지만 앞으로 2~3년 후에 오직 여호와의 영광이 그 위에 나타나리라.
그리하여 함께 기도하는 사람들과 기도했다.
앞으로 2~3년 후에는 서울시내 10여개 주요 대학 총학생회장에
신실한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세워주시도록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셨다.
1. 서울시내 10개 주요대학에 보혈의 능력을 아는 총학생회장이 선출되도록 한국 교회가 전략을 갖고 대처하게 하소서.
2. 대교회 10개 교회가 1개 대학을 맡아 총학생회를 후원하게 하소서.
3. 서목회(서울대출신 목회자 모임) 고목회, 연목회 등과 기독교수들이 연합하여 이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하게 하소서.
주님,
이땅의 청년들을 깨워주세요.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게 하시고
동성애자들이 자신들의 죄와 허물을 고백하고
그리스도 앞으로 돌아오게 해주세요.
김보미 자매도 긍휼히 여기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게 해주세요.
첫댓글 이세대의 현실을 보는 듯하여 참담 합니다....
기도로 막아 서지도 못하고....
이제....환난과 심판만이 남은 것 같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