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8.15 (토) 광복절 겸 연휴이라 서울은 더워도 포천 산정호수는 선선한 23도 정도의 기온이라 오랜만에
산정호수를 찾아서 많은 피서객들 속에서 아름다운 명성산과 호수 주변의 풍경을 음미하며
한 바퀴 산책하며 여름풍경에 눈도 즐거웠습니다.
https://youtu.be/2ioRWITh1ic?si=69WZ08jhvQZosxJY
도봉산역환승센터에서 대중교통이 편리해 1366번 버스를 타면 산정호수까지 바로 갈 수 있어 산정호수 초입에
망부봉 아래에 있는 몽베르컨트리클럽 ( 36 홀)과 환화리조토가 있지요.
하동주차장을 지나며 저 봉우리는 망주봉의 반기고~~~~
산에 있는 우물이라는 뜻인 산정호수는 이름 그대로 맑은 수질과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한다. 1925년 농수용 저수지로 만들어졌으며, 명성산을 비롯해 여러 높은 산봉우리, 자인사와 등룡폭포, 비선폭포 등이 있다.
1977년 3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봄‧가을 호수의 밤안개가 절경을 이루어 호수 주변 산책길에 유명세를 타고 있다.
주변에 놀이공원, 조각공원, 보트장, 수영장, 썰매장 등이 조성되었다.
내가 자주 찾는 분위기 있고 차장한 레스카페를 들어서서 ~~~~
앞뜰에는 여름꽃이 아름답게 만발해 마음을 녹이고~~~
이 까페의 독특한 돈까스에 시원한 카스맥주로 목도 축이며 중식을 해결하고~~~
둘레길을 산책하기로~~~
호숫가에 잘 조성한 조망이 좋고 분위기 만점인 얼리빈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서울에서 동북으로 84㎞, 운천에서 약 7㎞ 거리에 위치한 명성산(922.6m)은 산자락에 산정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의 애환이 호수 뒤편에 병풍처럼 펼쳐진 웅장한 명성산에 숨겨져 내려온 전설이 있는다.
좌석 위치마다 뷰가 다르고 더욱 운치가 있는 곳을 이동하면서 잠시 산정호수의 풍경에 커피맛도 업되지요.
6.25 전쟁 전에는 이곳에 김일성 별장이 위치해 있었다. 그래서 야인시대에도 나왔는데 신영균 등이 습격하려다 당시 김일성은 평양에 있어서 미수에 그쳤다.
산정호수 둘레길은 잔잔한 호반처럼 여유로움이 툭툭 묻어나는 정겨운 길이다. 제방길, 수변데크길, 오붓한 숲길, 적송길이 차례로 이어져 지루하지 않게 걸을 수 있다.
궁예의 최후와 울음산 전설
포천 쪽 전승에서는 궁예가 왕건의 군대에 밀려 명성산 일대에 머물렀고, 이후 북쪽으로 피신해 평강 쪽으로 갔다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이 과정에서 도망치지 못한 궁예의 군사와 일족이 산이 떠나가도록 울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것이 울음산, 즉 명성산이라는 이름의 바탕으로 설명돼요.
농업용수로 쓰기 위한 관개용 저수지로 일제강점기인 1925년 3월 20일에 준공되어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데크길 아래엔 폭포가 있는데 호수 가뭄으로 수량이 적어서 폭포는 잠자고 있고~~~~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일찌감치 관리가 되고 있다. 산정호수의 만수 면적은 약 0.246㎢(73,800평), 최대 수심은 23.5m에 달한다.
북위 38도 4분에 위치하여 1945년에는 소련군정으로 넘어가 북한 통치하에 들기도 하였으나, 6.25 정전 협정 결과 수복되어 남한 관리가 되었다
시원한 음악분수가 속아나 마음을 식히고 신나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는 모터보트 놀이도 지나가고~~~
간간이 빗방울과 가랑비가 약하게 떠어지고 명성산 봉우리는 흰구름에 살짝 숨어버려서 좀 아쉽지만 운치가 있습니다.
호수엔 물놀이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관광객들은 시원한 호수 속에서~~~~
망주봉과 망부봉은 궁예가 적의 동정을 살피기 위해 망원대와 봉화를 세웠다는 이야기와 연결됩니다
망부봉 아래 솔숲에 한옥의 아담한 카페 (예전엔 한정식음식점)가 있어 손님을 기다리고~~~
호수 끝자락엔 분위기 있는 조각공원과 수국이 만발한 꽃밭이 있는 카페도 인기리에~~~~
호수길엔 늘어진 고목나무줄기가 늘어져 운치가 있고~~~
쉬엄쉬엄 산책하며 풍경도 좋아서 데이트코스로 인기와 또한 호수 주변은 시원한 바람에 더위를 날려버리고~~~
분위기 있는 하트터널도 걸어보면서~~~~
잠시 산정호수를 조망하며 휴식처와 포토죤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망주봉 아래 위락시설도 운치 있게 조성되어 먹거리 볼거리 등등 여유 있는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는 관광지입니다.
산청호수 둘레길을 걸어며 간간이 날리는 여름 가랑비에 더위도 잊고 선선한
호수풍경에 여유있는 일일 바캉스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