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K2 4-5인용 텐트와 함께 먼저 출발한 달팽이와 그의 분신 인영이가 있는 충청도 도락산근처에 도착했다
인영이와 반갑게 만나서 텐트를 치고 저녁 만찬을 하고 나니 한두방울씩 비가 와주었다.
텐트 새롭게 개시했는데 비를 맞추니 살짝 마음이 아팠지만 오히려 방수 테스트 할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다.
인영이도 착하게 잘 자고 빗소리도 오랜만에 제대로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텐트안으로 물은 전혀 스며들지 않았고 물방울 돌돌돌
굴러다니는데 느낌. 방수 확실히 잘 되는것 같다. 더좋은건 어른 6인까지도 충분히 잘수있을것 같고...
"또 하나의 집" 10년은 넘게 잘 써야겠다고 우리 부부 다짐해본다.
첫댓글 빗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인영이 하고도 자주 놀러다닐 계획입니다.. 끌고 다닐 수 있을때 끌고 가야지요 ㅋㅋㅋ
ㅋㅋㅋ 그럼 담에 또 보자는거지?ㅋㅋㅋ
오잉?? 산행사진은????
낮잠 자면서 빗소리 들었습니다 ㅋㅋ
인영이 아빠는, 인영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항상 주고있는 듯 해요. 넘 보기 좋아요...또한 함께 있음 배꼽 빠져요...*^^*
히야~ 인영이 하루가 다르게 크는구나! 함께 누리는 추억이 저리 많고, 앞으로도 많을테니 인영이는 정말 복받은 아이인 거 같아! 기대된다~ 그 미래가! ^.~ 텐트 짱이로고!! ^^b 그나저나 명희는 어쩌다 한 컷도 안찍은게야??
오잉.텐트 비싸겠다.. 근데 너무 좋아보이는뎅... 부럽습니다.
집은 없어도 자연과 하나되는 텐트는 있어야겠기에... k2 적립금 4만원 있었구, 3개월 할부로 540,000원 결제했어.... 카드결제날이 두럽군.... ㅋㅋㅋㅋ
헉... 만만치 않은 가격이네! 본전을 뽑으려면 다닐 수 있을 때 잘 다녀야겠구먼!
제 2의 보금자리가 생기셨으니 참으로 부럽고 좋겠습니다. 근데... 한달에 낼돈이... 무리하셨지만 할 수 있을때 하는것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앞으로 많이 사용하셔야 겠어요. 근데... 무게도 만만치 않을듯합니다.^^
7kg정도 합니다. 다른텐트는 10kg정도하는데 그래도 가벼운 편임.
여자혼자 들수있음. 산행은 힘들고 캠핑용으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