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 명현반응 , 어떻게 나타나나?

[도라에]

산양삼(山養蔘)의 명현반응

인삼이나 산양삼을 처음 섭취하면 사람의 체질에 따라 명현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명현반응은 사람에 따라 거의 느끼지 못하거나 인사불성에 이를 정도로 심할 수 있습니다.

명현은 산양삼의 약효를 확실히 본다는 반증으로 2~4일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심각하지만 않다면 섭취를 중단할 필요 없으며, 건강한 사람일수록 이 현상이 나타나지 않지요.

산양삼은 부작용이 없는 편이며 인체의 허약점을 보완하고 치유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명현현상이 지나고 나면

몸이 가볍고 상쾌해집니다.

피부에 열이 나고 삼꽃이 생기는 이유는 모세혈관이 확대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입니다.

일부 열이 많은 체질을 가진 분들에게 삼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이는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없는 주장이지요.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열이 많은 사람과 산삼은 관계가 없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대표적인 명현반응으로

열이 나고 열꽃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연세가 많으신 분이나 비만을 갖시니 분들에게 잘 타나남)

의식이 혼미해지고 졸음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술에 취한 기분이 나고 몸이 공중에 부웅 떠 있는 느낌이 듭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몸을 가누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가벼운 설사가 일어날 수 있으며 구토 증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기 몸살에 걸린 것 처럼 괴로우실 수 있습니다.

등이 있으며, 무조건 나타나는게 아니라 일부 허약체질,비만,연세가 많으신 분들에게 가끔 일어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짧으면 이틀, 길면 4~5일 정도 지속되는데 증상이 악화되거나 멎지 않는다면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최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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